2022년(단기 4354년) 12월 24일(토). 음력 12월 2일.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유례
- 오스트리아의 음악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약 20km 떨어진 ‘오베른도르프’라는 조그마한 마을의 가톨릭 사제 ‘요제프 모어’는 1818년 크리스마스 축제를 앞두고 모든 사람들이 조용하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랫말을 만들었음
- 학교 선생이던 ‘프란츠 그루버’는 12월 24일 노랫말을 받고, 그날로 곡을 만들었음
- 12월 24일 저녁에 ‘모어’ 사제는 기타를 치면서 테너를 맡고, ‘그루버’ 선생은 베이스를 맡았으며 교회합창단이 후렴을 불렀음
- 성공회 플로리다 교구의 ‘프리먼 영’ 주교가 노래를 소개하였으며, 전 세계에 보급되었음
-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4년 12월 24일 독일군 한 병사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는데, 이를 들은 영국 군인들이 환호하였음. 노래를 마치고 독일군 장교가 영국군 하사와 악수를 하여 정전을 맺었음. 이를 ‘크리스마스 정전’이라고 함
- 1937년 8월 15일 ‘성 니콜라오’ 교회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노래를 만든 ‘모어’ 신부와 ‘그루버’ 두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고요한 밤 성당”(Stille Nacht Kapelle)로 명명됨
1488 (조선 성종 19년) '서거정' 세상 떠남
1598 (조선 선조 31년) 임진왜란 끝남
1794 (조선 정조 18년) 청나라의 '주문모' 신부가 조선 최초 사제로 입국
1895 (조선 고종 32년) 노론 성리학자 '의암 유인석', 강원도 춘천부에서 복수보형(復讐保形)를 선포하고, 전국적인 의병 운동을 선포
- 復讐保形 : 명성황후의 원수 보복 및 원래 조선 사회로의 복구
- 이후 지속적으로 의병활동 전개
- 1910년 만주 봉천에서 병사
- 그는 서양식 평등과 자유를 반대하였는데, 서양식 평등과 자유를 무질서로 규정하고, 혼란과 갈등을 야기할 것이라 역설하였음
1897 (조선 고종 34년) '손병희' 제3대 동학교주 취임
1934 시인 '김소월' 세상 떠남(1902년 9월 7일 ~ )
-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한 시를 쓴 민족 시인으로서 한국의 전통적인 한(恨)을 노래한 시인이며 짙은 향토성을 전통적인 서정으로 노래한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3.1운동 이후 경성 배재고등보통학교에 편입하여 졸업
- 1923년 일본 도쿄 상과대학교 입학, 관동대지진이 발생후 중퇴하고 귀국
1949 '문경 양민학살 사건' 발생
- 경북 문경 산북면 석봉리 석달마을에서 수색정찰중이던 국군이 민간인 86명 학살
- 주민들이 환영하지 않는다고 빨갱이 마을로 간주하고 만행 저지름
1950 한국전쟁 중 서울시민에 피난령
1958 '24파동'
- 국회에서 신국가보안법, 59년도 예산안,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 여당만으로 통과
1960 소-북 기술원조 및 무역협정 조인
1968 배우 ‘최진실’ 태어남( ~ 2008년 10월 2일)
-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광고로 광고계의 신화적 존재가 됨
- 1990년대 광고계, 방송계, 영화계를 걸쳐 흥행 측면에서 연예계 전체를 리드
- '가벼운 공처럼 톡톡 튀어 오르고 여름 날의 햇살처럼 쨍한 여자, 깜찍하고 귀엽고 편안하고 참신하며 익살스런 숙녀'라는 이미지를 형성하여 ‘최진실 신드롬’을 구축함
- 코미디언 ‘이영자’, 모델 ‘홍진경’, 모델 ‘이소라’, 배우 ‘엄정화’, 배우 ‘최화정’, 코미디언 ‘정선희’ 등은 소위 ‘최진실 사단’으로 불림
- 2008년 9월 8일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이 승용차에서 자살한 채 발견된 이후, ‘최진실이 악덕 사채업자’라는 루머에 시달리다 만 39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음
1987 산악인 '허영호', 에베레스트 오름
1991 북한 '김정일', 군 최고사령관 승계
1993 '갈리' 유엔사무총장, 북한 핵문제 논의 위해 방북
1997 미국 IMF, 1백억$ 조기 자금지원 발표
2000 시인 '서정주'(85세) 세상 떠남(1915년 5월 18일 ~ )
- 토속적, 불교적, 내용을 주제로 한 시를 많이 쓴 한국의 이생명파 시인
- 1933년 겨울, 개운사 대원암에서 영호당 박한영 스님 밑에서 수학
- 일제 강점기 전시 체제 때 ‘다쓰시로 시즈오’(達城靜雄)로 창씨개명
- 일제 강점기 말기에 태평양 전쟁과 카미카제 같은 전쟁범죄들을 찬양하며 조선인의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시와 글을 통해 친일 행위를 하였음
- 해방후 반공을 국시로 했던 이승만정권과 유착하여, 남한문학계에서 그 지위를 공고히 하였음
- 1992년 월간 “시와 문학”에서 자신의 친일행적과 관련하여 "국민총동원령의 강제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징용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친일문학을 썼다.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일”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변론하였음
- 그러나 당시 친일 문인들 중에서 ‘카미카제’ 같은 반인륜 범죄를 미화한 사람은 극히 드문 실정임
2003 "실미도"(감독 '강우석') 개봉
- 개봉 58일 만에 처음으로 1000만 관객 돌파
2008 국방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도입 추진 방침을 바꾸어, “현재로선 시기상조”라며 수용 불가능 밝힘
2011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104중 추돌사고
- 4시간 30분 동안 정체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다음으로 큰 규모
- 34명 부상, 다행히 사망자 없음
2012 여의도에서 솔로대첩, 한 청년이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글이 발단
2018 '조규광' 초대 헌법재판소장 세상 떠남(92세)
2019 봉암사 수좌 적명 스님 입적(80세)
2019 운동권 출신 ‘태양광 사업’ 허인회, 5억대 임금 체불로 구속영장 청구
2021 “뉴스”
* 이재명, 김문기 출장 동행사진에 "하위 직원이라 기억 안나"(서울경제)
* 박근혜 사면, 벌금 150억원 면제…한명숙은 7억 추징금 내야(연합뉴스)
- 연금·기념사업 비용·비서관과 운전기사 제공 등 예우 제외
* 이석기 전 의원 가석방 출소…"박근혜 사면, 통탄스럽다"(연합뉴스)
* 이준석, 박근혜 사면에 “국정농단 당시 견제 못해 송구”(한겨레)
*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경향신문)
1811 영국 소설가 '윌리엄 새커리' 태어남
- “사랑의 승리는 최고, 실연도 나쁘지 않다. 당신과 함께 걸으면 가슴의 단추 구멍에 꽃을 꽂은 듯한 느낌이다.”
1865 미국 반흑인단체 KKK(Ku Klux Klan)단 결성
- 퇴역한 6명의 남부군 장교들이 결성. 그리스어로 원(circle : Kuklos)과 집단(clan : Klan)을 의미
- 이 단체의 주 목적은 흑인들의 정치적 진출을 막는 것과 흑인들을 백인과 같이 지내지 못하도록 따로 격리시키는 것
- 주요 활동은 흑인들과 그에 동조하는 세력 즉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반대되는 자들을 테러, 폭력과 협박 등의 수단을 사용하며 위협하는 것
1871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가 초연됨
1906 '레지널드 페센든'이 세계 최초로 무선으로 음성신호를 전송, 라디오 방송
1918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태어남
1942 프랑스 비시정권 동조자 '장 루이 다를랑' 장군 피살
1966 미군전세기 'Cl-44기' 필리핀 빈타이 부근 계곡 추락. 129명 사망
1980 중국 검찰 '모택동' 전처 '강청'에 사형 구형
1982 프랑스 시인 '루이 아라공' 세상 떠남
- 네 눈은 한없이 깊다
나는 세상의 모든 태양이 그 속에 제 모습을 비추고
절망한 사람들 모두 거기 몸을 던져 죽는 것을 보았다
네 눈은 한없이 깊어 나는 거기서 기억을 잃는다...
나는 그 때 바다 위에서 빛나는 것을 보았다
엘자의 눈이, 엘자의 눈이, 엘자의 눈이. : "엘자의 눈"
- '엘자'는 '아라공'의 아내, 소설가
1991 러시아, UN 가입
2009 이라크 전역에서 ‘아슈라’ 앞두고 폭탄테러 잇달아, 최소 26명 목숨 잃음
- '아슈라' : '마호메트'의 손자 '이맘 후세인'의 전사를 기리는 시아파 기념일
2013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P5+1) 이란핵문제 해결을 위한 초기단계 조치 합의
2014 대량학살 등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재래식 무기의 국제거래 막기 위한 유엔 무기거래조약(ATT) 발효
* 자료 : 블로그 '손혁지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