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카페에 앉아있던 60대 여자분께
mz세대 두명이 다가와
자리가 없다며 젊은이들 오는 카페에
왜 혼자와서 앉아있냐고
자리를 비켜달라며 큰소리를 치고
그 소리에 민망한 여자분은
그만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 일어났다는..
황당한 기사를 봤어요
카페에서 커피 즐기는게 mz세대의 특권인가요?
미친...
나한테 딱걸렸어야는데..
읽으며 어찌나 화가나던지..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방
카페간 60대 mz세대에 봉변
봄날
추천 1
조회 410
23.04.04 10:01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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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나한테 걸렸어야는데..
헉~
교장쌤 무서웡~
저는 잘못한거 없죠?^^
ㅎㅎ 네네~^^
나한테 걸리면 국물도
없는데~ㅎ
꼭 설우님한테 걸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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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은 길복순임다여~~
단칼에 쓰으윽~~
ㅎㅎ 송혜교든, 길복순이든...
쎄게 혼나야죠~~^^
봄날님
한대 줘 패뿌까?
네~
겁나 아프게 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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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공경까진 아니지만...
서로 존중하며 이쁘게 살면될것을...
아 슬퍼요
슬퍼하지 말아요 우리..
걔들도 다 늙어갈테니...
저런 기사에 화내는
봄날님 모습에서 희망이
느껴지네요
제가 그여성이라면
너희들이 필요하면
자리 비켜줄게..
조용히 말해주면 더
좋겠구나
이정도는 말하고 비켜줄것
같아요~
우아한 울 금별님~~^^
전 발끈과라...
그럼 아마 꼰대라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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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울 학교 님들 자녀분들은 절대...^^
꽃보며 진정~~~^
지들은 나이 안먹나
분명 집에서. 부모가 젊엇을때 그리햇을듯
니들은 늙어봤냐?
난 젊어봤다..^^
참 씁쓸하네요ᆢ
발끈하면서도 서글프고..
씁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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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대간의 갈등, 갈라치기..
이런걸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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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날개 없당께요~~~~
어른공경을 .. 모르는 시대가
된것같네요 .
그러게요~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질서는 있어야는데..
그런말하면 꼰대라구 규정짓고...
뉘집 자식들인지 ㅉㅉㅉㅉ...
자기 부모가 그런 대접 받고오면
뭐라 할런지..
에라이~🤬🤬☠️☠️
지인님 대신 제가 쌍욕을...ㅋㅋ
이런 개나리 십장생 18색 크레파스같은~~~~
우씨 시원하다~~
앞으로 카페에서 뭐 먹을라면 얼굴에 반창꼬 몇 개 붙이고 목에 문신도 좀 하고 시커먼 썬그라스 걸치고 가야 겠어요.
써글 놈들!!!!!
ㅍㅎㅎ
명심할께요 프라하님~~^^
60대 분한테 다가가 자기야! 한마디 하고 싶네요 큰소리로
ㅎㅎ
좋은생각!
역시 울 모지님 똑똑해~~~~
정말 화가 나내요
제가 옆에 있다면 싸가지들 할텐데요 ㅎ
싸대기라는줄? ㅋ
서로 배려가 없는 사회...
슬프죠~
@봄날 싸대기도 날려야죠 ㅎ
즈그들은 안늙나~~
한대 맞을짓을 하는군요
ㅎㅎ
ㅎㅎ 늙지 않을것 같았죠 우리도~~^^
가정교육이 월마나 중요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