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는 유명한 화상이 운영하는 송죽장엘 갔다. 60몇년 오래 되었다고 TV등 언론에 수 없이 등장한 중식당인데 갈적마다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식객이 많았는데 코로나19 영향인지 식사시간이 지나서 인지 바로 입장을 했다.
짜장 소스가 맛이 있다는 평대로 유니짜장 비슷 하고 고수하고 맛이 있다. 약간 유분기를 느끼지만 달지 않고 전통맛으로 가미료맛도 없는듯 하고 면을 비비면 짠맛이 줄어들어 그런대로 간도 맞는 듯 하고 좋다. 급하게 나왔는지 면에 물기가 많은 듯 해서 전반적으로 질척하게 비벼진다.
면은 굵기는 적당한듯 하고 약간 찰기가 있고 착색이 없어 보기에도 좋다. 유명세가 있을 만한 짜장면인 듯 하다.
짬뽕면.6천5백원.
면색이 순수 색이라 첫인상이 좋다.
일반짬뽕이라 그런지 양파와 오징어가 주 건데기로 약간 허술해 보인다. 국물은 묵직하지만 해물맛은 없고 돈육수맛이 나고 맵지 않고 짜지 않아 무난하고 구수하고 가미료 맛도 없는듯 하여 좋다. 그런데 오징어는 질겨 남겼다.
탕수육 (소). 1만4천원.
겉피는 바삭하고 잘 튀겨져 소스가 묻어 있지만 찐득하지 않고 좋다.
소스는 우선 너무 달지 않아 좋다. 토마토 맛이 나며 약간 새콤하여 기름맛을 없애 주는 듯 하여 튀김 맛을 유지시켜 주는 듯 하다.
튀김소는 촉촉한 돼지 고기인데 비게덩어리가 있어 씹다가 뱃게 되어 순살만이 아닌듯 해서 아쉬움이 있다. 내 입맛에는 호평만큼은 아닌듯 하다. 자꾸만 합정동 그집과 비교가 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