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2018년 12월 17일(월)
[하나님 뜻에 합한 관리와 분배 제도]
● 성경본문 : 역대하 31-9-21 9
.히스기야가 그 더미에 대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물으니 10.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대답하여 가로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가 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11.그 때에 히스기야가 명하여 여호와의 전안에 방을 예비하라 한고로 드디어 예비하고 12.성심으로 그 예물과 십일조와 구별한 물건을 갖다두고 레위 사람 고나냐는 그 일을 주관하고 그 아우 시므이는 버금이 되며 13.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는 고나냐와 그 아우 시므이의 수하에서 보살피는 자가 되니 이는 히스기야왕과 하나님의 전을 관리하는 아사랴의 명한바며 14.동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주며 15.그 수하의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의 성읍들에 있어서 직임을 맡아 그 형제에게 반차대로 무론대소하고 나눠주되 16.삼세 이상으로 족보에 기록된 남자 외에 날마다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그 반차대로 직임에 수종드는 자들에게 다 나눠주며 17.또 그 족속대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에게 나눠 주며 이십세 이상부터 그 반차대로 직임을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18.또 그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어린아이와 아내와 자녀들에게 나눠 주었으니 이 회중은 성결하고 충실히 그 직분을 다하는 자며 19.각 성읍에서 녹명된 사람이 있어 성읍 가까운 들에 거한 아론 자손 제사장들에게도 나눠 주되 제사장들의 모든 남자와 족보에 기록된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더라 20.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21.무릇 그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 하나님을 구하고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 오늘의 말씀 요약 히스기야는 백성이 드린 예물과 십일조 등을 둘 방을 준비하고 책임자들을 세웁니다. 직임을 맡은 레위 사람들이 족보에 기록된 대로 모든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그들 몫을 나눠줍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며 하나님을 찾으니, 모든 일에 형통합니다. ● 본문 해설 성전 봉사자들을 위한 제도 31:9-19 잘 준비된 제도는 공동체를 건가하게 세우는 도구입니다. 히스기야는 성전안에 방을 준비해 십일조를 비롯해 모든 성물을 보관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백성이 드린 십일조 헌물이 넘쳤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나냐와 시므이, 그리고 그들을 도울 10명을 세워 성물을 관리하게 합니다. 관리하는 것만큼이나 공평하게 나누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히스기야는 고레와 그를 도울 6명을 세워 성물을 나누어 주게 합니다. 3세 이상의 제사장, 20세 이상의 레위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또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나누어 줍니다. ‘족보에 기록된’ 이들에게 규례에 따라 배분한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이로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오직 하나님 섬기는 일에 헌신하도록 합니다. 바른 제도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자발적 헌신을 불러 일으키고,공동체에 큰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 백성이 바치는 십일조 헌물이 넘치자 히스기야는 어떤 제도를 시행했나요? - 우리 공동체에 자발적 헌신을 불러 일으키는 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히스기야에 대한 평가 31:20-21 하나님 앞에 바로 선, 그 한 사람은 많은 이에게 선한 영향을 끼칩니다. 히스기야는 모든 일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려 힘썼습니다. 그가 행한 ‘선과 정의와 진실함’ 의 기준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 모든 일을 ‘한마음으로’ 행했습니다. 이는 ‘온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며, 어떤일에서든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찾고 구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은 ‘형통함’입니다. 하나님은 형통함과 곤고함의 주권자이십니다(전 7:14). 이것이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향해 온 마음으로 행한 결과는 어떠한가요? - 내가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온 마음으로 추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찬송 (새 321 통 351날 대속하신 예수께)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 평생의 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길 인도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 묵상 히스기야의 명령으로 백성이 예물과 십일조와 구별된 물건들을 정한 곳에 쌓아 둔다. 그리고 책임자를 정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데, 족보에 기록된 남자 외에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나누어 준다.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백성이면서 하나님 생명책에 기록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다. 구원받고 성결하게 된 우리 각자가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복을 전해 주어야 함을 깨닫는다. ☞ 적용 QT 나눔방 자매들과 함께 자녀들에게 QT를 가르치고 있다. 또 방학 때는 아이들에게 성경 전체를 읽히고 있다. 꾸준하게 성경을 읽고 정성껏 QT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선물을 주어 격려를 하고 있다. 이번에 수능을 치른 자녀들에게는 특별히 ‘마중물 장학금’ 이라는 이름의 격려금을 주기로 했다. 이 자녀들이 한 바가지 마중물 역할을 해서 펌프로 우물물을 퍼내듯 많은 사람을 하나님 백성 삼는 데 쓰임받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 또 이 자녀들이 어떤 일을 하든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서게 되기를 기도하고, 그들과 함께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이 대학에 가서도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도록, 부모인 우리가 지속적으로 QT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본을 보이겠다. ☞ 나의 기도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시켜야 함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풍성히 받은 자녀들이, 하나님께 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질서와 제도에 감사함으로 순복하는 이들에게 영육의 형통과 기쁨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제 삶의 현장에서 매 순간 하나님을 경외하며, 맡겨진 일을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도록 은총을 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