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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조차 아까우셨나” 故주석중 교수 아들 울린 ‘라면 스프’
김명일 기자
입력 2023.06.27. 14:24
업데이트 2023.06.27. 14:28
지난 19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주석중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故)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장남 주현영씨가 유족을 대표해 추모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현영씨는 평소 아버지인 주석중 교수가 식사 시간조차 아까워 생라면을 먹었던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현영씨가 추모객들에게 전한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주현영씨는 “여러분께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저희와 함께해 주신 덕분에 아버지 장례를 무사히 마쳤다”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별이라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프고 비통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아버지가 평소 어떤 분이셨는지 얘기해 주시고, 진심 어린 애도를 해 주셔서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주현영씨는 “장례를 마치고 며칠 후 유품을 정리하러 연구실에 갔었다. 책상 아래 박스에 버려진 라면 스프가 널려 있었다”며 “제대로 식사할 시간을 내기도 어려워서, 아니면 그 시간조차 아까워서 연구실 건너 의국에서 생라면을 가져와 면만 부숴 드시고 스프는 그렇게 버려둔 것이 아닌가 여겨졌다”고 했다.
주현영씨는 “오로지 환자 보는 일과 연구에만 전심전력을 다하시고 당신 몸은 돌보지 않던 평소 아버지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져 너무나 가슴 아팠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 빈소가 마련된 첫날 펑펑 울면서 찾아온 젊은 부부가 있었다. 갑작스러운 대동맥 박리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였으나 어려운 수술이라며 모두들 기피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집도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었노라며 너무나 안타까워하시고 슬퍼하셨다”며 “아무리 위험한 수술이라도 ‘내가 저 환자를 수술하지 않으면 저 환자는 죽는다는 생각이 들면 내가 감당해야지 어떡하겠냐’고, ‘확률이나 데이터 같은 것이 무슨 대수냐’고 그러셨던 아버지 말씀이 떠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현영씨는 “많은 분들께서 저희 아버지를 누구보다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을 지닌 사람으로 기억해 주셨다. 여러분이 기억해 주신 아버지의 모습과 삶의 방식을 가슴에 새기고, 부족하지만 절반만이라도 아버지처럼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귀한 걸음 하셔서 아버지 가시는 길 배웅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영결식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뉴스1
고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영결식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뉴스1
한편 병원 10분 거리에 살면서 응급 수술을 도맡았던 주석중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1시20분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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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던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우회전 트럭에 치여 숨져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주석중 교수에 대해 “국내 대동맥수술의 수준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 ‘탁월하고 훌륭한’이라는 단어로 표현해낼 수 없는 인재 중의 인재”라며 “이런 인재는 대체가 불가능하다. 이 ‘탁월하고 훌륭한’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한 인재의 부재로 인해 누군가는 살아날 수 있는 소생의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유능한 의사의 비극은 한 사람의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늘의 뜻이겠지만, 인간의 마음으로는 너무나 슬픈 일”이라고 했다.
실제로 주석중 교수는 지난 2020년 서울아산병원에서 대동맥질환 전담팀을 꾸려 대동맥 박리를 치료해온 결과, 수술 성공률을 약 98%까지 높였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대동맥 박리는 찢어진 대동맥이 파열될 우려로 초응급 수술이 필요하고 수술 자체도 고난도라 치료가 매우 어렵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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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
2023.06.27 14:53:5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였네요. 고인의 생명사랑과 사명감은 모든 의료인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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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아아
2023.06.27 14:54:55
아이고 하느님!!! 왜 왜 데려가셨나요? 꼭 누군가가 필요했으면 여의도에 가면 구캐사당에 널리고 널렸는데 거기로 가시지? 거기는 다데려가도 되는데 오히려 박수받으실텐데 원통하고 또 원통 합니다. 명복을 빌면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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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겐
2023.06.27 16:50:14
좌파들이나 델꼬 가시지.....
역적 부관참시
2023.06.27 15:42:55
삶은소대가리를 데려가지 ... 허기사 개팔아 돈버는놈 데려가면 깡깽이들이 얼어죽을 얼빠진 영화 만들고, 책만들고, 컵팔고 난리부르스를 치겠지만.... 그래도 죄명이도 함께 데꼬가시지... 원통합니다 ㅎㅎㅎ
이성유
2023.06.27 15:35:31
ㅋㅋ
흰머리할
2023.06.27 15:19:04
격하게 동감입니다
류수연
2023.06.27 14:56:33
아산병원은 당장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 정부는 국가 1등급 훈장을 추서하기 바란다 .. 아산병원이 동상 건립을 머뭇거리면 보건복지부에서 적극 추진 세종로 네거리에 세워 역사적 위인으로 후세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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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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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하얀집
2023.06.27 14:55:28
국민들의 원성을 받는자들은 질기게도 살아남고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명의는 왜 짧은 생을 마감하는지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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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드
2023.06.27 15:00:06
그 2% 실패에 대해 무과실여도 손해배상하고 형사고발 남발하고 저런분 수술하는거 CCTV로 찍어 감시하겠다는게 지금의 의료현실입니다. 제발 모두 정신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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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0
모래시계
2023.06.27 15:02:06
서울시 대형 병원들을 갈 기회가 있어 갈 때 마다 느끼는데 서울 아산 병원은 참 환경과 친절함을 느낀다. 주 교수님의 갑작스런 비보에 가족들이 충격이 매우 클 것이라고 믿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시대의 참 의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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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man
2023.06.27 15:03:26
다시 한번 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비는 바이다!! 그리고, 그 가정에도 비록 고인은 가셨지만, 이분의 유지를 받들어서,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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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0
이개재새명끼야
2023.06.27 15:35:35
이런 분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디서.......폭동 일으킨 놈들을 유공자로 만들게 아니라........묵묵히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해온 수많은 의인들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유공자 대우를 해주는게 어떨런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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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부관참시
2023.06.27 15:39:04
3천만표 대리찬성합니다
피터팬파파
2023.06.27 15:28:16
좌파놈들아 이럴때좀 추모하고 애도 할줄알아라..그저 선동이나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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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bble
2023.06.27 15:0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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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큰개울
2023.06.27 15:10:20
거룩한 의인이시여,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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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대두12
2023.06.27 15:31:58
아까운 인재는 하늘이 일찍불러 가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요즘 병원가면 이것저것 찍으라는것도 많은 인술이 상술로 변한 세상에 인술을 펼친 훌륭함에 머리숙여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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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mouth
2023.06.27 14:57:28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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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님
2023.06.27 16:01:19
이런분이 진정한 유공자이십니다. 민주당은 말도 안되는 유공자법 철회하고 이런 훌륭하신 분을 유공자로 내세우는 법이나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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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oolY
2023.06.27 15:24:15
좋은 분들은 항상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더라...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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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서
2023.06.27 15:54:02
더러운 돈 돌리고 받고, 부정부패에 사기치는 자격미달 가짜 정치하는 넘들이 수 없이 넘쳐나는데 왜 하필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셨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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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
정의의 천사
2023.06.27 15:28:10
부디 환자 없고 교통사고 없는 곳에서 영면하소서. 애통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이 나라에서는 수시로 발생하네요. 다들 정신 차리세요.
답글작성
8
0
자유공정정의
2023.06.27 15:52:20
눈물이 납니다. 고인의 일상이 생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며 죽어가는 환자들을 살리셨다니...천국에서 천배, 만배로 보상받기를 기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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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oylee
2023.06.27 15:27: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작성
7
0
justiceman
2023.06.27 15:57:36
아직 교수님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이 너무나 많은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다뇨, 부디 영면하시기 바라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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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네 집
2023.06.27 15:42:17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 아파서 처음 사고 소식을 기사로 접했을 때 감히 기사를 읽기가 두려웠습니다. 진심으로 환자를 돌보셨던 분으로 압니다. 왜 이런 분이 이렇게도 일찍 가셔야 하는지요. 참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남은 유가족분들께서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분이셨다고 꼭 기억하겠습니다.
답글작성
6
0
공 성
2023.06.27 16:16:24
훌륭하신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주교수님의 명복을 빌며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유가족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글작성
5
0
도비산인
2023.06.27 16:09:27
음, 참으로 진정한 의료인이 셨군요. 안타깝습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답글작성
5
0
뒷자리
2023.06.27 16:01:39
의사는 공공재라던 좌파들 이 죽음은 뭐라 말할지 궁금...
답글작성
5
0
있슴
2023.06.27 16:38:39
이런 훌륭한 분들 때문에 화를 싹이고 참고 살아갑니다 세상이 문재이니 같은넘들 때문에 사람 숨넘어갈 지경인데 부디 저세상에 가시거던 개나소나 다하는 골프도 하시고 노래방도 한번 가 보시고 막걸리집에도 한번 가 보시고 도보 여행도 한번 해 보세요
답글작성
4
0
다우다
2023.06.27 16:35:54
우리시대 진정으로 존경할 만 한 분이셨는데 참으로 비통합니다. 주성중 의학상 제정을 제안합니다. 기금은 국민들 성금으로 해도 될 것입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고인의 영면을 기도합니다.
답글작성
4
0
아코맨
2023.06.27 16:20:51
참으로 아까운 분이 돌아 가셨기에 너무나도 안타깝다. 좀더 살아 계셨으면 많은 생명을 구할수 있었을 것을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십시요 ,
답글작성
4
0
지언가
2023.06.27 16:08:45
하나님! 정말 너무하십니다. 이 세상에는 빨리 없어져야 할 인간이 너무 많은데~ 왜 하필 주교수님을 먼저 데려 가셨나요?
답글작성
4
0
야호신난다
2023.06.27 16:07:48
이런거도 국가적 손실이자 재난이다
답글작성
4
0
마당포
2023.06.27 15:56:26
훌륭하신의사선생님을잃어 마음아품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답글작성
4
0
무쇠
2023.06.27 15:41:58
정작 데려갈 놈이 수두룩한데 아까운 분이 먼저 가셨네요.?멍
답글작성
4
0
와룡선생
2023.06.27 16:19: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료 정책은 이런 분들께 문의를 해서 결정하는 것이 맞다. 개원의나 전공의들이 중심인 단체와 협의하면 환자의 건강과 필수 의료 인력 확보보다는 수가인상 및 정원동결 등 시장원리에 따른 의견만 나오게 된다.
답글작성
3
0
Beom Seok
2023.06.27 16:13:29
너무 비통합니다
답글작성
3
1
임정임
2023.06.27 17:05:18
가슴이 먹먹 합니다. 죽을넘들은 안죽고.......이런 훌륭한 의사분이 가시다니....명복을 빕니다.
답글작성
2
0
월드컵
2023.06.27 17:02:53
여의도 쓰레기들아 좀 느끼고 1%라도 배워라
답글작성
2
0
moonfall
2023.06.27 16:58:22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쩝쩝이,형보수지같은 놈은 놔두고...
답글작성
2
1
이군악
2023.06.27 16:53:30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이 일하시고 평생을 헌신하는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영웅이다.
답글작성
2
0
젊은할미
2023.06.27 16:42:41
글을읽을 순간도 눈물이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좋은곳에가셔서 평안히 쉬십시요
답글작성
2
0
567000
2023.06.27 16:38:45
어휴......
답글작성
2
0
강쓰
2023.06.27 16:35:51
의롭고,어진분들은 왜이리 일찍들 가시는지... 삼가 고인의 冥福을 빕니다.
답글작성
2
0
james k
2023.06.27 16:34: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이 땅을 더럽히는 인간들이나 잡아 가시지 어째 이렇게 귀한 분을 데리고 가십니까
답글작성
2
0
고대산
2023.06.27 16:28:55
참으로안타깝습니다
답글작성
2
0
삿갓맨
2023.06.27 17:06:36
공부만하고 일만하시다가.,..., ㅠㅠ
답글작성
1
0
니꼬라지는
2023.06.27 17:00:44
전공을 떠나 나이를 떠나 존경 할 분이다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찾던 분이시다 ㆍ훌 륭한 아버님을 둔 자제분도 존경스럽습니다ㆍ
답글작성
1
0
달콤한인생
2023.06.27 16:58: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작성
1
0
해충박멸
2023.06.27 16:56:1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 가셔서 편히 쉬셔요.....
답글작성
1
0
한들판
2023.06.27 16:56:05
국가의 보배 인 교수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신이여 잡아 갈 넘이 널려 있는데 왜 이 보배를 빼서 가는지요?
답글작성
1
0
늘 푸른숲
2023.06.27 16:56:04
의사중에는 돈만아는 돈벌레도 있지만 이런 의사는 인술을 펼치는 슈바이쳐 같은 의사다. 애석하다. 모든 의사들이 본받기를 기원해본다.
답글작성
1
1
대기만성
2023.06.27 16:53:32
문제는 현재 대한민국의 제도와 사회 분위기, 법원에서 판사들의 판결 성향에서는 앞으로 이런 의사가 나올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다..
답글작성
1
0
SPC
2023.06.27 16:52:09
긴급 의사 출퇴근, 수술방 왕래 길에 차량 우회하도록 조치해줘라. 특히 대형 차량은 확실히 차단 우회시키고. 아산병원은 인재를 도대체 어떻게 관리해 온 거냐? 특별한 우대는 필요할 땐 확실하고 완전하게 해야한다. 중요 인력자원 관리 차원에서. 이건 핵심 인재 관리팀 실패다. 이런 부서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답글작성
1
0
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6.27 16:21:53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다음 세상이 있다면 틀림없이 천상에서 태어나실 겁니다. 사람 목숨을 살리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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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1
2023.06.27 16:09:58
조선이 좀 과하게 기사를 싣는 것 아닌가?
답글작성
1
5
전요한목사
2023.06.27 15:17:00
그런데 다른 기사를 보면 자전거 운전을 하는 분이 신호를 위반을 했고, 덤프트럭 운전사는 확인을 못한 것은 있지만 신호대로 운행을 하였다고 한다. 사실 관계는 확실히 기사에 표기해주기 바란다.
답글
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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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23.06.27 16:39:32
목사가 함부로 이야기 하면 지옥간다.
Atom v
2023.06.27 15:46:02
횡단보도 전에 서있었는데 덤프트럭이 자전거 앞바퀴를 치고 지나가면서 휩쓸려서 사고가 나는걸 본 목격자가 있어요!
e뭉치
2023.06.27 17:07:1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분 말고 빨리 데려갈 넘들 넘쳐 나는데 하늘도 무심하시네요.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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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2023.06.27 17:02:49
어려운 환자들을 위하여 헌신하신 주석중 교수님 삼가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영면 하소서!
답글작성
0
0
도툴
2023.06.27 17:01:11
가슴 뭉클한 진정한 의사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나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작성
0
0
Justice K
2023.06.27 16:59:43
명일이는 요즘 별 시시 껍죽한 기사나 쓰고 있네 , 이준떡이 기사는 요즘 안 쓰나 ?
답글작성
0
0
문태욱
2023.06.27 16:45:13
삼가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May God bless you.! underwoodmoon in Busan.
답글작성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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