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제주도 - 아프리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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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4.01.20. 13:18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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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박물관
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온 전통무용 예술가가 상주하면서 하루에 3회 전통공연을 하고 있다. 이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면 아프리카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프리카 전통공예 만들기, 아프리카 부족처럼 페이스페인팅 해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역시 입체적인 관람을 도와준다.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가면 매우 이국적인 건물이 눈에 띈다. 서아프리카 말리공화국의 젠네 대사원(이슬람사원)에서 착안하여 설계된 아프리카박물관이다. 1998년 서울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가 2004년 말 제주도로 이전하여 개관하였다.
아프리카는 아직까지 미지의 대륙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미개·야만·원시·빈곤·분쟁·전염병과 같은 다소 부정적 선입견도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미술은 인상파나 입체파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서구 현대미술의 일대전환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서 그들의 삶이 얼마나 자유분방하고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을 통해 볼 수 있는 아프리카 전통조각·가면·가옥 등은 예술과 역사·대자연의 경외심마저 느끼게 하는 저력으로 다가온다. 또한 상설전시 중인 사진작가 김중만의 아프리카 기행 작품은 보다 생생한 대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프리카대륙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 현지에서 직접 들여온 다양한 문화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프리카박물관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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