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지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악을 인함이니 저희가 성읍 중에서 의인의 피를 흘렸도다. 저희가 거리에서 소경같이 방황함이여 그 옷이 피에 더러웠으므로 사람이 만질 수 없도다(애 4:13~14).”
그때나 지금이나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외치고 있으나 정작 그 자신은 겉 사람에 빠져 있어 이미 죽어 있는 상태이나 이것을 모르고 방향 없이 방황하고 있으니 소경이 사람을 인도하는 격이 되어 자신도 구덩이에 빠지고 인도받는 자도 구덩이에 빠뜨리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2)”
물과 불은 이 세상(코스모스, 몸과 마음)의 풍류를 말씀하고 있는데 물은 바리새인들의 정신세계를, 불은 이들이 받아야 할 어둠으로 인한 심판을 지칭하고 있는 것이다. 곧 고난의 과정에 빠져서 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저희(겉 사람)가 아닌 너희(예수 하나 된 자)에게는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번뇌 망상에서 보호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모두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