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지묘동주변 왕건 흔적
후백제 견훤의 군사와 고려태조 왕건의 군사가(927년) 지묘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고려군은 견훤의 군사에게 무참히 짓밟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이때 고려충신 신숭겸이 왕건을 살리기 위해 곤용포를 입고 왕건의 모습으로 꾸며 적군의 눈을 속였다. 이틈을 타서 왕건은 지묘1동(동변동)뒷산으로 무사히 피신해서 화를 면하게 되었다. 피신한 산을 왕산이라하며 후백제 군사가 신숭겸을 왕건으로 착각하여 목을 베어 나팔고개에서 승리의 나팔을 불어 다하여 나팔고개(이지역주민들은 지렁이가 나팔을 붙었다고 전하여 온다(견훤의 출생설화 지렁이) 파군재 : 후백제의 견훤과 공산싸움에서 대패한 고려군은 태조왕건을 피신시키고 신숭겸 장군을 중심으로 끝까지 항거하였다 이때 고려군은 지묘2동에서 파계사로 넘어가는 뒷산을 뚫고 위장전술을 폈으나 역부족이 였다 간신히 살아남은 몇몇 군사를 수습하여 파한곳을 파군재라 한다 6.25이전까지는 소 달구지가 겨우 다닐수 있는 도로였으나 학장 포장하여 현재는 흔적을 찾을수 없고 신숭겸 장군상 많이 파군재를 지키고 서있다.왕산이나 파군제 나팔고개 독좌암 등이지묘동 주변에흔적들이 있으나 관광객이 볼수 있는표지석 조차 없다. 역사성을 고려하여 표석을 세우기를 동구청에 건의한다.
지묘동 보성3차옆 고개를 나팔고개라한다 지역주민들은 지렁이가 나팔을 불은고개라한다
견훤의군사가 신숭겸장군을 왕건으로 오인하여 나팔을불면서 고개를 넘었다는 주민들의
입소문이다 현재는 확장공사로 인하여 고개는 찾을길없고 표석도 하나없다 확장공사시
공룡발자국이 발견되기도 했다
독좌암 ( 지역주민들은 이바위로 인해서 옆동네를 독지방우라한다 )
파군재 삼거리 6.25이전만해도 소달구지만 겨우다녔다 지금은 언덕은 없다
왕산정상에는 안내판하나없다 보다못한 김문암씨가 이렇케 판자로 문패를 달았다 울어야할지 웃으야할지
뒤에 보이는산이 왕산이다
신숭겸장군상
신숭겸장군상 후면
왕건나무
학생및 관광객에게 알기쉽게 질문및 답변의 장
표충비각
표충단
배롱나무 400년생
첫댓글 왕건 흔적들 잘 감상하였습니다. 특히 독좌암은 처음 보며 신비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왕건 흔적들 잘 감상하였습니다. 특히 독좌암은 처음 보며 신비롭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