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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살짝 빠져나오면
해창만을 지나게 됩니다.

고흥에 처음 오던 해의
가을에도
이 곳에 차를 세웠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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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더운 날입니다.
그나마
구름이라도 있으니
뜨거운 햇볕은 피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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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달리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광주 시내입니다.
피서객들이
이 곳으로 몰렸다가
다시 흩어지나봐요.
정체가 무척 심했습니다.

해질 무렵이면
의례것 들려보는 중산 일몰전망대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차량 정체가 없었지만
우주로를 달리는 것도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중간에 일몰 전망대가 있는것이
저에게는 다행입니다.

낮에 그리 뜨겁더니
해도 빨갛게 떨어집니다.

그나마
이런것들이라도 잘 익어주니 다행입니다.

요즘
집집마다 옥수수 풍년이지요 ?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더워졌어요.
보양식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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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날씨에 여붕은 밖에서 알바 한답니다.
건강 해치지않게 잘 드시고 다녀요^^
더워요.
그래도 남자니까. ㅋ
자색 옥수수 맛있겠어요~~
재가농사 지을땐 맘껏 먹을수 있었는데...
내일드뎌 고흥 내려갑니다^-^
소초면 황골작입니다
이럴것 같더라니..
저는 지리산으로.
@행복한이 (포두) ㅋㅎ~
역쉬!!!
옥수수하면 강원도지요~~
지리산 시원하시겠어요.
좋은시간 되세요^-^
옥수수가 먹음직 스럽소이다~!!^^*
딴지 좀 됐는지 걍 그래요. ㅠㅡ
옥수수는 바로 따서 삶아야 됩니다
해창만 풍경에 반한 울아기들
며칠을 오가면서도 매번 감탄합니다.
해질때 가면
가히 환상적입니다
옥수수 파는 분은 없나요?
내년에 밭에 꼭 심으세요...
시간 맞으면 텃밭에 있는 옥수수라도 몇개 드릴께요~ㅋ
광양 장에 가 보세요.
과역에 오시면 과역장을.. ㅎㅎ
@행복한이 (포두) 해마다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지인 친, 시부모님이 하신다거나~
그렇게..
이번에는 별말이 없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