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돈 자랑하지 말고 보스턴에서 학벌 자랑하지 말고 워싱턴에서 가문자랑하지 마라. 부와 빈곤은 세습이 된다. 부동산을 모르면 평생 일을 해도 가난을 면할 수 없다. 습관이라는 놈은 엄청나게 아파보거나 쫄딱 망해뵈야 겨우 깨어지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수 있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임계점을 뛰어 넘지 못하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없다. 통찰력을 키우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야 한다.
돈은 꿈의 또다른 이름이다. 돈은 누군가가 대신 벌어 줄 수 있지만 마인드가 변변찮으면 다른 사람이 도와 줄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의심 때문에 가난하게 산다.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는 외로움과의 싸움이다. 심장이 약하면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돈과 일은 습관교육이다. 상가 수익율=(월 임대료 X 12개월) ÷ (매입가-보증금) X 100이다. 즉, 10%=(월 임대료 100만원 X 12개월) ÷ (매입가 2.8억 -보증금 1.4억) X 100이다.
부자의 공통점은 누군가에 자신의 비밀을 가르켜 주기 싫어한다. 그건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 권선영(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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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책 역시도 재테크에 관련된 것이라 별내용이 있겠는가 하고 접했다. 난 2주단위로 책을 6~7정도 빌리는데 그중에 항상 재테크에 관한 책이 포함된다.
그이유는 딱딱한 책을 읽다가 보면 머리가 무거워질 때 가벼운 재테크 책으로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런 책들도 마인드 업은 물론 마음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책 역시도 그 범주에 들어가는 책이라고 본다.
저자는 2살 때 엄마를 여의고 갖은 고생을 하면서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 작가, 재테크 전문가까지 이룬 쾌거는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다. 책을 읽다가 불행한 저자의 삶을 접했을 때 몇번이나 눈물이 핑돌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 두번씩이나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스토리도 가난에 찌든 저자였기에 또한 아이의 엄마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멘탈과 마인드를 중시하는 저자이기에 모든 부모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자식에게 부를 물려주지 못한다면 부모가 그동안 일군 부자 마인드라도 물려주라는 말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다. 29년간 50억의 부와 부자 마인드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저자야 말로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부모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재테크를 떠나 저자의 인생 스토리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기에 읽어 보시길 바라며 좀더 관심이 있다면 "왕비 재테크" 카페를 참조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