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세상에 와서 한 말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엄마의 자궁에서 나와서 아기가 처음 한 행동은 다른 것이 아니라 숨을 들이 키고(Inhalation) 숨을 내쉰 것(exhalation)뿐이다. 그래야 산다. 숨을 안쉬면 죽는다. 이 때 입을 닫아서는 숨을 쉴수가 없고 혀가 움직여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서도 숨 쉬기가 곤란하다. 입은 벌리고 혀는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일까? 숨을 들이켜 보라 무슨 소리가 나는가? 그렇게 에 들어간 공기를 밖으로 내어보라 무슨 소리가 나는가? 안들리면 눈을 감고 다시 한번 해보라. 그래도 안들리면 마이크를 앞에 두고 해보라. 그것이 처음 세상에 나와서 인간이 하는 소리이다. 그것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소리이다. 신은 인간을 흙으로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하셨다.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 마지막 숨을 쉬었다는 것은 숨을 거두었다는 것은 숨졌다는 것은 그 생명력이 다 했다는 것이다. 세상에 처음와서 그리고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 하는 소리가 동일하다. 들숨의 소리는 YA 이고 날숨의 소리는 WEH이다. 야훼,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이 땅의 삶을 시작했고 이 아름다운 소풍을 끝내고 이 땅을 떠나는 날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떠난다. 우리가 평생 부르는 그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 야훼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자녀삼으셨다. 아빠라 부를 수 있게 하셨다. 죄를 사해 주셨다. 누구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셨다. 영원히 그 이름을 부르며 살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셨다. 이 글을 읽는 분도 야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영원히 살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