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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원효사
 
 
 
카페 게시글
무진당 조정육의 그림과 인생 31.네가 아프면 내가 아프고, 내가 즐거우면 네가 즐겁다
무진당 추천 0 조회 76 14.08.25 14: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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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5 16:25

    첫댓글 우리 모두는 노송처럼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니 연결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것이 사직단의 의미가 희석된 시대에 다시 소나무를 심는 행위고 다른 사람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는 유마거사의 병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한 몸에 붙어 있는 서로 다른 열 개의 손가락이다. 아니 한 뿌리에서 자란 서로 다른 가지다.

  • 14.08.25 17:48

    _()_

  • 14.08.25 17:48

    남을 탓하기에 앞서 나 자신부터 반성하고 변해야 한다.
    고삐풀린 망아지같은 마음 잘 다스리리라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14.08.26 07:05

    '껍질을 벗겨내도 새살 돋는 번뇌여
    나이테 마디마디 끊어질 듯 아픈 목숨'....
    제 졸작 시조 <나무>에서 옮겨 적은 귀절입니다.
    정선의 소나무와 무진당님의 글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동체대비의 가르침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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