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 역사문화공원
경산에서 탄생하신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업적과 정식적 가치를 널리 알려 현대인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원으로 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공연장, 피크닉장,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입니다.
반룡사
반룡사는 신라 문무왕 원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딥니다.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지금 복원하였고 사찰 입구의 성벽처럼 길고 튼튼한 석축과 누각이 특징입니다. 반룡사는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전해오며, 그 사이에서 난 설총이 자란 곳이기도 합니다. 반룡사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줍니다. 신라때는 왕과 왕실 사람들이 경주에서 굽이굽이 산길을 넘어 찾아왔을 만큰 흥했고, 조선시대에는 25개의 전각과 5개의 암자를 거느릴 만큰 사세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중건했으나 1916년 화재가 발생히 퇴락을 길을 걸었습니다. 1920년 운학이 중창하여 오늘날 다시 번성을 시작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관음기도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불굴사
신라 신문왕 10년에 창건한 사찰 입니다. 불굴사에는 원효대사가 수련한 석굴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 진신사리와 보물 삼층석탑, 돌부처님, 원효대사 설굴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맞은 편 갓바위 부처님의 명성에 따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이고장에서는 불굴사 석불상은 갓바위 부처님의 부인이라는 전설이 떠돌았다고 합니다. 불굴사 삼층석탑은 높이 7.5m 로 2단의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탑 전체의 비례가 돋보이고, 조형적으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동서원
상대온천 입구의 하대리에 있는 서원으로 신라 10현 중 한 사람이 설총을 추모하기 위해 서운 서원 입니다. 설총은 중국의 경서를 훈해하였고, 이두문자의 창시자 혹은 집대성자로 알려진 사람 입니다. 이 같은 설총 선생의 학덕을 추앙하기 위해 매년 3월에 향사를 모시고 있으며, 서원에는 설총 신도비와 단소가 있습니다.
제석사
삼국유사에 따르면 '원효대사'가 자신이 태어난 곳과 자신이 살던 집에 절을 지어 각각 사라사와 초개사라고 하였다' 는 기록이 있으며, 매년 음력 5월 4일을 전후해 원효디사 다례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경산원효암(마애여래좌상)
대한불교 조계종 제 10교구 본사는 해사의 말사로 팔공산 동쪽 기슭에 있습니다.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에는 갓바위 부처님을 비롯해 골골마다 유명한 기도처가 있습니다. 원효암은 문무왕 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300년 출쩍 지난 고찰이지만, 자신을 더러내어 이름을 널리 알리는 대신 팔공산 한쪽에서 조용하고 깨끗한 기도처로 앉아 있습니다. 원효암은 경내로 흘러드는 약수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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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북 경산 가볼만한 곳/경산 여행/경산 문화관광지 소개|작성자 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