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마침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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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마침내 준공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청북도 괴산군은 2013년부터 추진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를 수산식품 연구동과 가공·판매까지 하는 복합시설로 2018년 9월 준공을 끝냈다.

2015년 11월 5일 괴산읍 대덕리 46-6에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갖고, 거점단지 추진에 국비 90억, 도비90억, 군비 50억을 들여 내수면 양식단지 6만6728㎡의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1만1468㎡ 규모로 2016년 12월 준공예정이었고, 내수면 양식단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가 괴산읍 제월리 563-3 일대 4만10㎡의 터에 70억 원(국비 35억, 도비 10억5000만원, 군비 24억5000만원)을 들여 추진 2017년 10월 준공될 예정이었다.

충북도는 2018년 3월 9일부터 22일 간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입주업체 모집을 하여, 가공공장 4개소, 식당 6개소  입주업체를 선정했다.

입주업체는 모두 10개소(가공공장 4, 식당 6) 사용기간은 5년이고, 갱신 시 3년 연장 할 수 있다.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사업 기공식이후 34개월만인 올 9월말 준공을 받았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초 준공식과 입주식을 할 것 이며 준공식이 늦어지는 이유는 선정된 입주자들과 법적계약서 작성에 따른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