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되는 이과생입니다. 2학년때부터 과외했구요.
모의고사보면 4~5등급 번갈아나옵니다.
수학 어느정도는 안다고 생각해서
방학에 수1수2는 정석으로 개념부분을 본뒤 센수학을 풀고
심화미분과적분은 정석으로 하려고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하던방식은 센수학풀다가 모르는문제있으면
과외선생님께 질문한뒤 집에와서 제가 풀어보는것이였는데
이방법 좋은거같긴한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는거같네요
지수로그까진 별로모르는문제없다가 상용로그부터 지수함수 로그함수나오니까
잘 기억도 안나고해서 한달정도했는데 센수학1(상) 반정도끝냈네요
이대로가면 방학끝날때 미분적분은 반도못하고 수1밖에 못할거같아서
오늘부터 방식을 바꿔서 모르는문제가 있으면 답지를보고 제가 풀어본뒤에
하루정도 뒤에 다시풀어보는방식인데...(답지만보고 그때만 풀어보면 나중에 기억도안날거같고 별로 좋지도않을거같아서) 답지봐도 모르는문제는 과외선생님께 질문하고요.
답지보고 하루정도뒤에 다시풀어보는방식 괜찮나요?
아니면 시간이오래걸리더라도 모르는문제는 과외선생님과 확실히한후
제가복습하는게 좋을까요
첫댓글 수학 4-5 등급인데, 정석+쎈수학은 좀 어렵지 않을까요? 문제도 많아서 좀 벅찰텐데요... 자연계 학생이면 지금 수1 보다는 수2+미적분에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예비 고3 학생 과외를 하고 있지만 지금 수2+미적분 위주로 진도를 나가고 있거든요.... 교재도 과외선생님과 상의한후 좀 더 학생에게 맞는 교재를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중요한 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개념을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죠!!!
답지를 보는건 별로 안좋은 습관이 들어요.. 나중에 되면 자꾸 답지에게만 시선이 가진다는~ 머 안그럴수도 있는데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구 답지를 보면. 여러가지 풀이 방법이 나오는게 아니라 정해진 그 풀이과정만 나오기 때문에 사고하는데도 약간 제한되는 부분두 있구요. 그리구 답지는 풀이 과정에서 비약도 있어서..가장 좋은 방법은 님이 해결 하시는거지만 그게 어려우면 과외 선생님께 여쭈어 보는게.. 좋을 듯 싶네요..
답지 보면 실력 안 늘어요..ㅡ.ㅡ;; 수학이란 과목은 특히 더..답지 보거나 누가 설명 해주면 술술 이해되죠..근데 혼자하면 난감.. 어차피 문제들은 그 단원의 내용에서 나오는 거니깐 될 수 있으면 시간 걸리더라도 오래 고민을 하셔야 함..결국 푼다면 좋은거고 못풀어도 오래 고민하고 해설을 참고하면 나중에 비슷한 문제는 안틀려요..고민한만큼 머리에 오래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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