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의 6월 중순 공개가 결정되고
김새론의 이른 복귀에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일단 새 작품의 출연을 결정한 것도 아니고
이미 다 찍어놓은 걸 공개한다는데
이게 왜 복귀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김새론, 유아인, 곽도원을 용서하자는 건 아닙니다.
이미 찍어놓은 작품들
개봉하고 공개하는 건 이해해주자는거죠.
이 작품에 돈과 공을 들인 사람들과
작품 자체에는 죄가 없잖아요.
주연급들이라
편집을 할래야 할 수도 없어요.
어차피 틀면 나오는 TV 드라마, 예능도 아니고
안 볼려면 안 볼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대대적인 홍보도 못 할 사정이고
흥행도 힘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은 작품대로 분리해서
평가받았으면 하지만 거기까지는 아니라도
작품에 참여한 죄없는 많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보고 싶은 사람은 볼 수 있게
시장에서 평가받을 기회는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류된 작품들>
김새론
넷플릭스: 사냥개들(공개결정)
SBS 드라마: 트롤리(대본 수정)
유아인
영화: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승부, 종말의 바보
곽도원
영화: 소방관
티빙: 빌런즈
첫댓글 저도 그렇개ㅜ생각합니다.저기에 생업이 걸린 수많은 사람들도 불쌍하구요
동감합니다
공감공감
제작사에서 하고 시퍼할까요...? 최대한 가라앉히고 하고싶겠죠~
당장 공개해도 봐줬음 하네요
저도 이건 공감~
찬성
안타깝네요 투자자들
공감합니다. 안 볼 사람은 안 보면 되고요.
그니까요... 작품은 보고싶은데...
갑자기 궁금한데 조재현 나왔던 정도전이나 펀치는 OTT에서 볼수있나요?
예전에 재밌게 봤던 드라마들인데...
정도전은 웨이브에 있습니다
적극 찬성
이게 참 난제인게..
이해가 시작되면 당연한줄 알고 스멀스멀 기어나올까봐...
그 땐 욕 박아야죠
이번에 복면가왕 호란처럼 대중이 가만 안두겠죠
이 글을 읽고 나니 생각을 좀 더 해보게 되네요. 이미 제작된 작품에 대해서는 특수한 상황으로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찬성합니다. 한 개인의 일탈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봅니다. 그렇다고 일탈한 개인이 돌아오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공개하고 대중의 선택에 맡기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작품 혹은 그에 대한 평가와 행실은 당연히 별개이지요.
욕은 좀 먹어야겠지만
공감합니다
예, 저도 찬성합니다. 작품에 참여한 모든 배우와 스텝, 그리고 제작사까지 모두가 피해 입는 상황이 참 가슴 아픕니다.
네 앞으로 새작품 안하면 되지 이미찍은거는 개봉이 맞다고 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 작품들에 생계가 걸린 사람이 수백, 수천이에요. 그들이 뭔 죄겠습니까
공감
공개는 하되, 이후의 선택은 관객의 몫이겠죠. 공개해도 마케팅도 제대로 못할 터이니 투자사들이나 제작사들이 죽을 맛이겠죠.
동감합니다
승부 엄청 기대하던 작품인데 유아인 하...
이건 당연하죠. 그들의 영화가 아니에요. 수많은 스텝과 주조연들의 영화입니다. 진짜 똥 제대로 뿌렸네요
진짜 제대로 자신들이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인식하고 안해야하는데...
동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