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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요미우리는 이승엽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을까요?
No Fear 추천 0 조회 1,933 11.02.20 07:4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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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0 07:50

    첫댓글 기회는 충분히 줬죠. 2군기록도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였구요...

  • 11.02.20 08:30

    글쎄요...감독도 여러 유형이 있자나요..조금 부진하다 싶으면 2군 내려가서 끌어올리게 하는 감독과 꾸준히 살아날때까지 기용해주는 감독. 하라감독은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이승엽이 부진했던 시기에 유망주들이 워낙에 잘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자리를 잃게 되고...한편으로 보면 기회를 줄만큼 줬다고도 생각합니다. 이승엽 선수가 워낙에 연봉이 높은 선수였다보니 기용을 안할래야 안할수도 없고...응...????? 요점이 없네요ㅋㅋㅋㅋ

  • 11.02.20 09:15

    하라감독 성향이 그렇다기 보다는 요미우리 자체가 원래 그렇습니다.

    거긴 이승엽 아닌 누구라도 못하면 아무리 고액연봉이라도 그냥 안쓰는 구단이고
    포지션 구멍나면 다른구단에서 돈 더주고 사오면 된다는 마인드이니 저런게 싫었으면 애초에 요미우리는 가지 말았어야죠.

    페타지니도 이승엽보다 더많은 7억 2천만엔 받고 요미우리에서 뛰었지만 팀내에 강타자가 즐비해서 외야수까지 보고 플래툰했었죠.
    딱히 이승엽만 차별 받은게 아니라 요미우리 자체가 원래 그런구단입니다..

  • 11.02.20 09:06

    저도 기회를 안줬다고 보기는 좀 맞지않는것 같습니다...일단 연봉만 봐도 라미레즈보다 더 많아서 일본프로야구 연봉킹인데 빼기도 쉽지않았을꺼고요....쩌리로 취급하려했으면 연봉을 그렇게 주지는 않았겠죠..

  • 11.02.20 10:07

    가장 큰 원인은 본인이 부진한거겠죠.. 다른 이유들은 다 부가적인 거구요, 오히려, 손가락 수술, 지나친 웨이트, 예민한 성격, 고액 장기 계약등, 여러가지가 영향을 끼친듯합니다.

  • 11.02.20 11:18

    동감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본인이 부진한거지만
    벌크업도 결과적으론 썩 좋은 판단은 아니였던것 같고, 결정적인건 손가락 수술이 치명타였던것 같습니다.

    또한 초일류 엘리트의 길을 걸어왔던 선수가 갑자기 본인에 대한 처우가 달라지니 적잖이 당황했을텐데,
    직접적인 의사와 감정 표출보다는 평소 묵묵하고 유순한 성격 또한 작용한것도 같고요.
    이런 유형의 선수들은 종목 리그를 불문하고 프레셔가 엄청난 팀에서 한번 겉돌게 되면 끝없이 추락하는 사례가 꽤나많죠.
    MLB도 스몰마켓에서 뛰던 특급선수들이 양키스로 이적하면 그런경우도 있고... 교진은 프레셔만 따진다면 양키보다 더 심하니까요.

  • 11.02.20 10:11

    제 친구도 그래서 그런지 이승엽이 오릭스로 이적후에 한 일련에 발언들을 좋게 보지 않더군요. 요미우리에 대해 뭔가 한을 품은 듯한 느낌이었는데....본인의 부진이 제일 큰 원인이었다는것을 모르는걸까요?

  • 11.02.20 10:55

    글쎄요. 충분히 기회 많이 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부진한게 컸다고 보고요.

  • 11.02.20 13:05

    본인 부진이 가장 크죠..계속 나왔다면 저 성적보단 좋았겠다 싶지만 나왔을때 보여주는게 중요하죠...기회를 못살린 본인의 부진이 가장 큰 문제.

  • 11.02.20 13:09

    요미우리로서는 최다연봉자인 이승엽인데도 불구하고 팽칠 수 있었던건 연봉의 대부분이 국내중계권료와 여타 이승엽의 마케팅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충분히 떼우고도 남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병이라는 신분또한 자국선수와는 많이 차별받을 수 밖에 없죠ㅠㅠ

  • 11.02.20 13:29

    최고 몸값의 용병이 못 하는데, 누가 계속 중요하나요. 우리는 항상 문제를 내부에서 찾지 않고 외부에서 찾으려구 합니다. 잘하면 띄워주고 못하면 버리는게 프로의 세계입니다.

  • 11.02.20 14:59

    한때 하라보살이라고 할 정도 아니였나요? 요미우리라는 구단에서 용병선수를 그정도로 밀어준 기억은 별로 없던것 같은데요. 국적이 한국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방출됐을것같습니다.

  • 11.02.20 15:16

    30타석 넘게 안타가 없던 이승엽을 믿고 기용해준게 하라였는걸요... 오랜 삼성팬이자 이승엽 선수의 팬이지만 본인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죠...

  • 11.02.20 15:55

    잘했으면 계속 기회줬겠죠..

  • 11.02.20 20:35

    한국 선수는 절대 앞으로 요미우리가면 안됨...;;;; 상성이 안맞음... 그리고 요미우리가 규율이 엄격한데도 용병은 적당히 뺴주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인은 일본인과 같은 규율로 다스림....;;; 거기다 일본어까지 늘지 않으면 일본 적응에 문제있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옴...;;; 한마디로 용병으로써의 이중고와 일본선수로의 이중고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게 한국선수임...;;;;

  • 작성자 11.02.20 20:57

    솔직히 저는 비단 요미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요미우리의 용병 경쟁이 좀 더 치열한건 사실이지만요...) 소프트뱅크의 이범호 역시 변변찮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그 엄청났던 선동열도 첫시즌은 2군에서 보냈죠...이상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종범도 부상과 부진등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죠. 올시즌 초반에 활약한 김태균 역시 클린업트리오에서 하위타선으로 강등 되었습니다. 구대성,임창용 같은 경우는 적응기간 없이 워낙 잘했으니 예외로 치더라두요...이승엽이 롯데에 있을때, 네티즌들이 발렌타인 감독을 수도없이 까던 기억이 납니다. (플래툰시스템 때문에 이승엽이 못한다고...) 중요한건 본인의 실력이겠죠.

  • 11.02.21 01:15

    요미우리가 유독 심하고 까탈스럽죠....;;;; 잘하떄 띄워주는 것도 최고고.... 그리고 실력이 제일 중요한거는 진리죠...

  • 11.02.21 05:07

    30타석 연속 무안타를 치는데. 그럼 더이상 어떻게 기회를 주나요?? 애초에 그냥 들러리 취급할려면 일본야구 연봉킹 대우를 해주지도 않았겠죠. 전 오히려 한국 중계권이랑 광고 효과등때문에 그나마 더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본 국적선수가 이승엽정도 만큼 부진에 빠졌다면 애초에 방출당했을수 있죠

  • 11.02.21 16:50

    저는 이승엽 기회 얘기 한거 아닌데요...;;; 그 부분은 당연히 이승엽 책입이죠...;;;; 저는 요미우리라는 구단 자체가 외국인이 적응하기 힘든 구단이라는걸 말한겁니다... 일본인들도 힘들어하죠...

  • 11.02.20 23:46

    기회는 충분히 줬죠....포털사이트 댓글봐도 하라가 5대성인으로 추앙받는걸로 봐서 기회 많이 줬다고 평하는 글이 더 많아 보이던데요

  • 11.02.21 00:35

    어메이징 2006

  • 11.02.21 08:51

    전 이승엽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르시아"삘이 날거라 생각합니다....ㅠㅠ
    저타율에 삼진많고 홈런만 가끔치는...몰아칠땐 4할이상 기록하겠지만....;;;

  • 11.02.21 10:56

    이승엽의 홈런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아니 오히려 좀 더 특화되었다고 할까요? 저는 이승엽이 일본에서 다시는 3할 아니 2할8푼정도의 타율을 내기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풀타음을 보장받는다면 30홈런은 가볍게 넘길 거라 생각합니다.

  • 11.02.21 12:28

    최고 연봉 받는데 부진하면 원인이 뭐가 되었든지간에 까여야 정상이죠. 기회를 주지않았다? 다 핑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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