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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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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세 종류의 사람
아녜스 추천 5 조회 407 20.06.08 13:1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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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08 13:25

    첫댓글 아네스님 맛깔나는 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은 1번과 3번이어서 아네스님과 비껴가네요

  • 작성자 20.06.09 08:45

    감사해요. 첫댓글은 더더욱 ㅎㅎㅎ
    저도 1.2,3. 다 해당되는것 같아요.
    워낙 별 개성 없는 성격이라 뭐 선택하라면
    애매 모호 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06.08 20:55

    맛나게 드세요ᆢ
    저도 어제저녁 곤드레밥

    뽀글장에 들기름 넣고 쓱 쓱
    비벼먹 었네요
    정말 맛났어요

    아네스님 ㅎ^^

  • 작성자 20.06.09 08:48

    초코릿님표 곤드레밥이 더 맛있을게 분명해요.
    들기름 생각은 못했네요.ㅎㅎㅎ
    다음엔 또 들기름으로 .
    뽀글장은 뭔지 모르겠어요.
    강된장인가요?

  • 20.06.09 09:54

    @아녜스 강된장 입니다 ㅋㅋ

  • 20.06.08 14:14

    아녜스님 안녕~

    나도 혼자서도 잘 놀아요.
    나는 2 번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아녜스님은
    2 번과 3번이네요
    3 번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네요...

  • 작성자 20.06.09 08:52

    주로 2번으로 지내고 있어요.
    3번은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이고요.

    우리 저번에 한편 먹기로 했으니까
    혼자서도 잘 놀다 함께도 잘 놀고 그렇게 지내요.
    저는 16살 되신 노견이랑 같이 살고요.
    동물은 무척 사랑하는 작은딸은 고양이 두마리 키워요.
    파케티님은 우리 딸이랑 무척 잘 통할것 같다는...ㅎㅎㅎ

  • 20.06.09 19:40

    @아녜스
    오~ 호~~
    예쁜 따님이네요.
    언젠가 우리 아이가 이렇게 말했어요.

    누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려면?
    그가 약자를 대하는 모습을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 20.06.08 14:36

    푸른 산빛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계절에
    꾸밈없는 글솜씨가
    정갈한 곤드레밥상처럼 깔끔하오며
    소소한 행복으로 무탈하시고 가호하소서

  • 작성자 20.06.09 08:55

    그냥 써본 글에 댓글이 너무 고귀하게 느껴져
    잠시 생각을 멈췄어요.
    비단고을은 광주를 뜻하는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늘 행복하세요 .비단 고을님도요

  • 20.06.08 15:01

    반찬이 그득 그득 합니다
    오늘 아침 저의 식탁은 아주 간소한데
    비교가 많이 되어요
    다 맛날거 같아요

  • 작성자 20.06.09 08:57

    저도 아침은 초 간편이지요.
    아주 가끔 누구 부를때만 너저분하게 늘어 놓는답니다.
    음식 하는것은 재미있어 했는데
    요즘은 편히 살다 보니 이것도 좋군요.
    오늘도 편한날 되세요 이젤님

  • 20.06.08 15:53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해주는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 기쁨도
    좋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요리를 받아먹는
    즐거움도
    최고의 행복이랍니다~ㅎ

  • 작성자 20.06.09 08:59

    음식을 해주면 맛있게 먹어주는 샤람이 있을때
    행복하고 뿌듯하지요.
    사랑벼리님은 그걸 아시니
    맛있게 드시고 고마움을 전하면 더 사랑 받으실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09 09:02

    사실 저는 모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해요.
    좀 나이들어서 맛있는것은 내가 먹자라는 캠페인을
    혼자 정했답니다.
    근데 그게 잘 안되는지라... 눈앞에 식구들이 아른아른...
    엄마표 밥상을 애들은 제일 좋아하지요.
    건강 하세요 방장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09 09:06

    식구들 식단을 구색 맞춰 짜려면 여간 힘든일이 아니지요.
    지난번 지적성숙님이 새벽부터 준비하신다 하여
    식구들이 복 받으셨구나 생각했어요.

    한때는 그릇 열심히 사들였는데
    이젠 그릇 보기를 돌로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06.08 19:06

    그래요, 누구와 음식을 나누는 것은 사랑이 샘솟게 만들지요.
    더군다나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것야 말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
    후일 하늘의 축복이 있을 겁니다.
    글 고마워여.

  • 작성자 20.06.09 09:08

    먹으면서 정든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요.
    요즘은 통 외출을 못하니 식당에서 밥 먹어본지가
    아득해요.
    가끔 사람들 불러 음식 해주는것도 재미가 있었는데...
    유곡가인님 저도 고마워요.

  • 20.06.08 19:31

    미국에 사시면서
    더 토속적인 음식을 해드시는군요.
    곤드레밥에 군침이 도네요.
    음식솜씨 있으신 장모님 만난 사위는 복터진 거지요.
    저도 혼밥먹은지 여러해지만 아직도 자신을 위한 음식에 정성이 제로랍니다.

  • 20.06.08 20:39


    저는 가족들 밥하는것도
    대애애충이에요
    혼밥이 되면
    어떨지 가히 상상이갑니다ㅠ
    그래서 나를 합리화합니다
    많이 잘먹는건ㅡ넘치는거야라고ㅠ

  • 작성자 20.06.09 09:13

    크게 잘 해주는것은 없어요.
    딸이 한국 음식은 잘 안하는지 못하는지.....
    그래서 제가 가끔 해주는것이지요.
    혼밥도 맛있는데 그게 살로 가서 걱정이예요.
    한국은 문밖에 나가면 맛있는것 천지니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베리꽃님

  • 20.06.08 22:33

    전 누가 먹든 음식을 만들 때 그 설렘 행복이
    좋아서 환장하겠습니다 ㅎㅎ

    내 집에서 안 먹으면
    밖으로 퍼 나릅니다

    그리고 저녁엔 꽁꽁 앓습니다
    아네스님 정갈한 음식 에 저는 동지를 만난 듯 합니다
    저는 제가 만든 것도 남이 만든 것도 다
    관심이 지대합니다

  • 작성자 20.06.09 09:16

    운선님한테 비길수는 없습니다.
    저도 음식 만드는걸 좋아해서 요리도 배웠고
    인터넷 따라서 해보기도 했어요.
    요즘은 그런 열정도 다 식었어요.

    운선님 가까이 살면 좀 얻어먹고 배우고
    나눠 주고 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봐요.

    만나고 싶은 운선님 이랍니다.

  • 20.06.09 01:13

    아유 귀여운 내새끼들 많이 먹어라 하하하
    그럴것 같아요 아녜스님

  • 작성자 20.06.09 09:18

    ㅎㅎㅎ
    제가 그런 애살은 없어요.
    그저 바라보다가 필요하다면 해주는 그런 엄마일뿐이랍니다.
    형광등등님은 참 재미 있으셔요.

  • 20.06.09 11:17

    상차림이 정갈하고 맛나보여요~~
    내 좋아 하는 나물반찬 만들어
    나눠먹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3번 잘 먹어주면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어요~~
    맛이 진짜 있는지는 ?

  • 작성자 20.06.10 11:20

    침을 꼴깍 삼켰어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죠.
    푸른강님이 만드신 음식을
    받으시는 분들은 행복도 함께 얻는것일테죠.
    넉넉하신 맘 존경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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