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진행성 위암 진단을 받은 딸 셋 엄마
진행성 위암이라도 병이 깊지만 수술은 가능한 3기와 온 몸에 암이 퍼져 수술이 불가능한 4기는 크게 다르기에 벌써부터 걱정이 많음
병이 깊다보니 의사조차도 수술가능여부를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음. 딸아이들을 보며 애가 타는 회원
그러나 추가 검사 결과 전신에 암이 퍼진걸로 확인. 결국 기다리던 수술은 못 받고 연명 목적의 항암치료만 받게 됌.
항암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호중구 수치 감수로 고생하는 회원. 그러나 악착같이 몸에 좋은 것을 찾아 먹어가며 이겨내보겠다 다짐함
자기 자신보다 남겨질 딸아이들이 걱정부터가 먼저인 회원. 과연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위암 4기의 평균 생존기간은 1년인데 아직은 항암을 하며 버텨보는 회원. 자세한 후기를 올렸는데 역시나 증상이 있었는데도 위 내시경을 1년 동안이나 받지 않고 약만 타먹은 것을 알 수 있음. 한순간의 실책이 암을 크게 키워 결국 생명까지 위험에 처한 회원
그러나 연명 목적의 항암치료로 4기 암을 이길 수는 없는 법.
진단 1년 6개월이 지나고 암은 더욱 퍼져 복수까지 차오름 (말기증상)
진단 2년째인 올해 2월 이번에는 폐에까지 물이 차서 호흡이 힘들어짐. 상태가 안좋다 보니 예전의 밝은 모습은 사라지고 짧은 형태의 질문글만 남김.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결국 몇일 전 안타깝게도 세 딸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회원. 막내딸 초등학교 입학만 보겠다는 엄마의 소원은 끝내 이루어 지지 못함
이처럼 치료시기를 놓친 암은 매우 치명적인것을 알 수 있음. 따라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데 술 담배 섹스 도박 마약같은 유해행위를 멀리하고 몸에 좋은 경옥고 마라탕 단고기 소금물코함수를 가까이 하자
첫댓글 딸셋...ㅠㅠㅠㅠ 슬푸다
4기에서 진짜 완전 사라지고 정상으로 되는경우가 있기는 한가?? 궁금함…
가능은 한데 1퍼도 안돼는듯
저 사람들은 절실하게 글 올린건데 매번 조롱거리마냥 공진단 드립치고 스크랩 해와서 글 올리는게 보기 좋지않음...
훌리들 건강 신경써주는게 조롱이라니 너무한것아닌가?
아래 글을 보게 양의사 한의사 모두가 먹고있지 않은가?
https://m.cafe.daum.net/posthoolis/IEvD/432450?svc=cafeapp
@선배녀 진짜 고맙다능
절대 과음 안하고, 꼭 1년 주기로 건강검진 하고 있다능.
@☆toogosss☆ 아 그리고 위암은 헬리코박터균이 원인이라 술잔돌리고 국 같이떠먹고 이런거 절대하지말게
@선배녀 술잔은 절대 안돌리고.
가족끼리도 공용수저 써야하지?
참고로 흡연안함.
@☆toogosss☆ 국은 가족이라도 따로 떠먹고 설거지를 고온으로 하는게 좋겠네
@선배녀 설거지는 고온으로 하고 있음, 가족을 지켜야하는 가장의 책임을 리마인드하고 있음
@☆toogosss☆ 회사때문에 힘들겠지만 운동도 꾸준히 하게 주1회 등산 이런거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