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축하할 일이 많네요,그쵸?
이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나셨음을 정말로 축하드리구요,
이런 따뜻한 모임에서 상훈님께 축하를 드릴수 있다는게
정말 행운이라 생각해요.
( 상훈님?! 참고로 전 12월 21일 입니당!!^.^)
------------< 독 백 >-----------
[지금 부턴 '요리왕 비룡'버전으로.]
참,그런데 일본으로 멜을...??
아니 그렇담 !! 유창한 일어솜씨 소유자?
흐음.... 부럽군....
지금은 고시생?
아니, 그렇담 !! 앞으로'사'자 직업을..??
흐음......
내가 부러워하는 것들을 하고 계시는 상훈님이었군.
이리보나 저리보나...
앞으로 .. 친해져야겠어!!
: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님...
: 저 이상훈입니다.
:
: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27분..
: 이 야심한 밤에 뭐 하냐구요?
: 공부를 마치고 급히 일본에 멜 보낼 일이 생겨서
: 겜방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
: 오늘이 음력으로 8월 28일이니까,
: 저의 스물일곱번째 생일입니다.
: 자축하는 것 보단 가족여러분의 축하인사를 듣고
: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 증말로 허벌나게 축하 해 주실거죠?
:
: "가족들이 곁에 없는 생일은 너무나 허전하다.
: 오늘도 고시원아침식사는 그저 그런 반찬으로
: (김, 계란후라이, 국...) 날 맞을텐데.
: 제발 우연이라도 미역국이 나왔으면~"
:
: 그리고, 이번 토요일 번개모임 가급적이면 참석할 수
: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마담형님 외에
: 다른 건장하고 멋진 남자분들이 많이 오시길..
: 지난 8월 정모때 못다한 노래를 멋지게 부르리라...
:
:
:
: 숙제제출)
:
: 이승환의 지금까지 앨범중에서 베스트 5곡을 뽑는것은
: 너무나 어렵지만, 내가 좋아하는 발라드곡에서 선정하면
:
: 1. 비추어주오(1집)
: 2. 화려하지 않은 고백(3집)
: 3. 내가 바라는 나(4집)
: 4. 애원(5집)
: 5. 엘비나(더 클래식 1집)
:
: 그런데 이 선정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 왜냐면 다른 좋은 곡들과도 동가치이기 때문에...
:
: P.S. robina님!
: 기다리다가 눈 빠졌습니다.
: 오늘도 제게 온 우편물은 없군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