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 / 가수(연주자) :
Bach Arioso bwv156/
Flávio Venturini , Caetano Veloso
- 반주 : 유튜브제공반주
- 사용한 악기 : 이태영트리플
. 마이크 : Rode nt1-a
-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타 장비 : 스칼렛솔로3
- 녹음 소프트웨어 : 스튜디오원
지리한 장마와 폭우에
모두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지난달에 갑자기 급성관절염이
무릎과 손가락마디에 오는 바람에
한동안 주사를 맞느라 손가락을
거의 쓸수없어서 오카리나를 잠시
쉬었었습니다...
다행히도 거의 회복되어가서 지난주부터
눈치껏 살살 오카리나를
다시 잡았습니다 :)
쉬어가던 중 유독 맘을 위로하던 곡~!
바하의 아리오소 선율에
브라질 두 남성의 목소리로 노래한
상투아마르의 하늘이란 뜻의
Céu de santo amaro 을
연주하였습니다.
이번 곡은 나름 이름 붙이기를
Cuore 꾸오레 이태리어로 심장이란
뜻으로 작명해준 이태영트리플오카리나
연주입니다^^;;
곡명은 생소하실텐데
들으시면 어디선가 들어보신
익숙한 멜로디이실거에요^^
아무쪼록 계신 곳에 폭우의 피해가 없으시길,
건강한 여름나시길 기원합니다~😉
동영상Céu de Santo Amaro (상투아마르의 하늘) - Ocarina coverBach의 Arioso (from cantata bwv156) 의 선율에 브라질의 Flavio Venturini와 Caetano Veloso 듀엣으로 부른 '상투아마르의 하늘'이란 뜻의 Céu de santo amaro 을 트리플오카리나로 연주합니다.특별히 캘리그라피www.youtube.com
첫댓글 너무 아름답고 멋진 연주, 와~~~
손가락이 아파도 연주하고 싶은 열정은 어쩔 수 없는 퍼플라임님
눈치껏 살살 해도 멋짐은 그대로 다 드러나네요
나이 들수록 여기 저기 아프지만 잘 치료하시고
또 미리미리 예방해요
건강 잘 지키자구요, ~~
건강하게 잘 익어가며 나이들기로
다짐하머 이번 계기로 건강을 더 잘 돌보려구요~~
멋지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친여님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연주 계속 화이팅입니다^^
급성 관절염으로 부자유스러울 뿐 아니라 오카리나를 잡지 못하시는 시간 동안 얼마나 갈증이 생기셨었을까요~ 퍼플라임님이 답답하셨던 만큼 퍼플라임님의 새 연주를 기다리며 애타는 분들도 정말 많으셨을텐데요~ 그 기다림을 이리도 흠결없는 아름다운 연주로 풍성히 보상해주시는 퍼플라임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역시 구석구석 너무도 섬세하고 우아한 표현들로 빛이 너울거리듯, 바람이 산들산들 나뭇가지를 흔들듯 부드럽고 따뜻하게 저희 마음을 뒤흔들어 주시는 연주와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에 푹 빠져듭니다.
유튭의 연주소개글을 무심코 읽다가 바흐의 아리오소를 차용한 곡을 부른 브라질 가수들 소개를 읽다가
caetano veloso라는 이름에 눈이 번쩍 떠졌어요! 페도르 알모도바르라는 감독의 '그녀에게'라는 아름다운 영화의 ost 'Cucurrucucu paloma'라는 곡을 듣고 이분에게 흠뻑 빠졌었거든요.ㅠ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너무 반가워 소개하신 원곡도 들어보고... 다시 벨로조의 노래들과 퍼플라임님 덕에 새로 알게 된 venturini의 다른 곡들도 들어보며 행복한 음악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아름다운 연주로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새로운 요술피리(만수님의 절묘한 표현!!ㅋ)를 '심장' 삼으심^^도 축하드려요^^ 이제 무리하지 마시고 많이 연주 들려주시길요~^^
역시 팬더님은 영화와 음악에 조예가 깊으셔요~! 팔로마,팔로마~~~그 멋진 음유시인같은 목소리가 카에타노 벨로소^^ 영화는 모르지만 그 목소리에 취했었더랬죠~~
바흐의 곡들은 세월이 지나 새롭게 옷을 입어도 멋찜 폭발이에요~
늘 애정담은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손가락 아껴가며 더디게 가더라도 함께 오카리나하며 행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익숙하지만, 제목은 몰랐던...ㅎㅎㅎ 지극하게 우아한 퍼플라임님 연주를 기다렸습니다.
반려악기라고 하면서도 이름을 불러줄 생각은 못했었는데...멋지네요!!
'꾸오레' 이 아이 참 또랑또랑하면서 참~한 성격 같아요^^
노래 버젼도 들어봤는데, 퍼플라임님의 느낌대로 표현하신 부분들이 정말 멋스러워 감탄하며 반복해 듣습니다.
또 역시 아들부자님♡ 원곡을 들어보시며 다르게 연주한 곳을 찾아내시다니뇨! 정말 섬세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중간간주부분과 엔딩부분에
얹은 오카리나멜로디가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그냥 필대로 했어요^^;;
꾸오레~^^ 또 다른 매력으로 제 맘을 뺏은 이 아이로 어떤 음악을 담아낼까
고민하게 되네요!
참하고 또랑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퍼플라임님의 선곡을 보면 즐기시는 음악의 장르가 정말 다양하고 조예가 깊으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스페셜한 선곡과 아름다운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라온님~♡ 좋게 봐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예가 절대 깊진 않구요; 그냥 음악을 좋아해서 잡다하게 듣다보니 이것저것 하게 되네요^^ 평안한 밤 되세요**~
어쩌다 관절염부상까지..회복하시고 이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셔서 다행입니다.잘 들었습니다!
오카 못하는 줄 알았어요ㅜㅜ
연습을 좀 더 해야하는 곡인데
아플때 듣고 넘 좋아서 성급히 한것 같아요.. 그럼에도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상투혼에서도 이렇게 아름답고 우아한 연주를.... 많이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아프지 말고 강골이되세요 늘 좋은연주 잘듣고 있습니다
세상에..ㅠ 넘 죄송해요...
답댓글을 깜박 잊고 있었어요~
여전히 건강하시죠? 소리마음님을 뵈며 배우고싶은 여러면 중 단단하신 체력관리! 강골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퍼플라임 잘계시죠 모두 무척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