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식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 사용기!

[핑크요정]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 사용기!

원문 바로가기 - http://inspow.com/220077133980

안녕하세요. 인스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아주 훌륭한 휴대용 업무 파트너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대신할 수 없는 결정적인 단점은 문서 작업 시 현저히 떨어지는 입력 속도에 있는데요. 아이패드 에어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문자 입력은 물리적인 타격이 이뤄지는 키보드에 비해 오타도 많이 생길뿐더러, 그 입력 속도도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보완해주는 아이패드 에어용 액세서리가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인데요. 아이패드 에어를 통해 문서작업을 자주하고, 야외에서 업무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인스군에겐 이 블루투스 키보드는 정말 필수불가결한 액세서리로 여겨지곤 합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의 케이스와 거치대, 블루투스 키보드를 합쳐놓은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 사용기를 준비해봤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이 제품은 다나와 필드테스트 체험단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만들어진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는 단단한 하드 케이스 속에 곱게 들어있습니다. 인스군이 받아본 제품은 그린인데, 이외에도 핑크, 블루, 옐로우, 퍼플, 블랙 이렇게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은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 본체, 키보드 충전용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 사용설명서, 워런티, ​구글드라이브 1년 무료사용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서류첩을 연상시키는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

전체의 크기는 276 X 241 X 35mm이고​,

키보드와 케이스 무게의 합계는 1.260g로 묵직한 편이다.​

​뚜껑을 열어보면 아이패드 에어를 장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와

케이스를 거치할 수 있게 연결되는 받침대와 펜홀더,

그리고 세무 재질로 덮혀있는 키보드 받침대 위에

탈부착이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놓여 있다.

인스군의 아이패드 에어를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에 장착해본 모습.

하드 케이스가 아이패드 에어의 모서리를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고,

스피커, 각종 단자, 카메라, 전원버튼, 센서 등을 가리지 않게끔 유격이 잘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가운데 부분에는 별도로 판매하는 켄싱톤의 아이패드용 스타일러스 펜을

끼워 넣을 수 있는 홀더가 있어 펜 보관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꼭 아이패드용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더라도 길이와 두께만 어느정도 맞는다면 일반 펜을 보관할 수도 있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를 가장 기본적인 각도로 설정하면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의 키보드가 놓이는 부분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정해주는 자석이 있어​

바닥에 밀착되어 ​타이핑 시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성으로 고정을 하기에 블루투스 키보드는 탈부착이 가능한데,

플라스틱 받침대 앞 쪽으로도 세무 위에 홈이 나 있어 ​

사용자의 눈높이에 따라 다양하게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다.​

​연결은 아이패드 에어의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키보드의 전원을 켠 뒤,

<...> 모양의 페어링 버튼을 눌러 서로 연결해주면 끝.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마이크로 5핀 슬롯보다 살짝 두꺼울 정도로 굉장히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타이핑을 지원하는 6행 키보드인데요. 타이핑 감은 딱딱한 일반 PC키보드와 유들유들한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의 중간정도의 묵직한 눌림을 보여줍니다. 재미있는 점은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와 달리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아이패드 에어에 특화된 기능 키를 지원한다는 부분에 있는데요. ​숫자 키 위쪽으로 아이패드 고유의 기능들인 홈버튼, 아이패드 검색, 터치키보드 활성화, 한영키 전환, 시리 활성화, 음소거 및 음량컨트롤, 화면 잠금 등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축버튼을 지원해, ​ ​아이패드 에어를 키보드에서 좀 더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엔 조금 어색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엄청 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블루투스 키보드로 아이패드 에어의 다양한 기능들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의 최대 장점이라면,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무거운 무게인데요. 앞서도 언급했듯,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는 ​키보드와 케이스를 모두 합친 무게가 1.260g​입니다. 여기에 아이패드 에어 Cellular 모델의 무게인 478g이 더해지면 1.7Kg에 달하는 무게가 완성됩니다. 인스군이 사용중인 맥북에어 13인치형의 무게가 1.35Kg인데, 과연 이 무게를 감안하고 휴대용으로 이 조합을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집에서 거치대 + 블루투스 키보드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합이 되겠지요.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는 이런 장단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해외정식사이트에서 100$, 아마존 등에서 60~70$정도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데요. 올씽스퀘어에서 본사의 직수입라인을 통해 유통거품을 빼, 국내에선 해외보다 저렴한 4~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사용할 아이패드 에어용 거치대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한방에 마련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가지고 다니는데 무게 따윈 전혀 상관 없고 키보드를 통한 아이패드 컨트롤이 쉬운 것이 더 좋다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이고, 반대로 '난 아무리 때려죽여도 무거운건 못들고 다닌다'하는 분들에겐 비추천할만한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켄싱톤 키폴리오 이그잭트 키보드 커버였습니다.​

- 이 사용기는 올씽스퀘어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