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부선의 난방비리의혹폭로와 관련 수사를 벌렸던 성동경찰서가 관리소장등 3명만 불구속기소하고 열량계 조작의혹이 있는 주민들에게는 모두 무혐의처분을 하였다. 난방비 O 원을 부과받은 입주민들의 경찰의 무혐의 처분은 열량계를
조작했다고 인정할만한 증거가 부족해 형사입건하지 않고 무혐의처분 한것이란다.
즉 난방비를 측정하는 열량계 봉인을 빼거나 파손시키거나 그랬을때 체크가 되는데 O원 세대를 조사해봤는데도 봉인이 그대로 있더라는 것이고 그래서 의심이 되고 심증은 가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으니 무혐의 처분 한것이란다.
정말 그럴까 ? 케이블TV에서 나오는 범죄수사영화에서 사탄고리 라고 불리우는 원형자석으로 전자키를 여는 장면도 나오는 것처럼 자석으로 기기를 조작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숫법이다. 강력한 네오디움자석으로 열량계에다 정위치에 갖다 놓으면 아무리 난방이 돌아가도 열량계 바늘이 움직이지 않을수 있고 이는 봉인을 건들지 않아도 기기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다아는것을 어찌 경찰만 모르고 있을까?
그런데도 경찰은 봉인이 훼손되지 않았으므로 조작의심이 가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무혐의 처분을 내린다면 소위 과학 수사를 외쳐되는 경찰이 디지털시대에 아나로그 수사만 하고 있으니 이러니 대한민국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못받고 있는 것이다.
소위 O원을 부과받은 세대는 아파트 전. 현직 동대표. 선관위원장등 힘께나 쓰는 사람들이 포함되었다고 하고 통상적으로 돈 10만원이면 되는 난방비가 몇십만원 요금폭탄을 맞은 김부선같은 사람들을 상호 비교해보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답이 바로 나온다.
이번 사건으로 괜히 김부선만 우습게 되어버렸다. 상식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야지 이런일이 누적되고 국민불만이 쌓이다 보면 조국을 등지고 싶다는 김부선의 넉두리가 남의 말같지 않게된다. 경찰이 혁신의 대상이 되지 않기위해서는 수사에서 모든 기법을 동원한 과학수사를 해야되고 따라서 금번 난방비수사는 부실수사이므로 재수사 하는 것이 맞다.
첫댓글 현실을 외면한 판결을 그 누가 믿을까요?
모든 분야 썩지 않는 곳이 없어 대한민국은 망국병, 부패와 부정의로운 나라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