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법시를 공양하옵고...
찬불하면서
성불합세다~
이 '스'는 '할' 합니다~!!!!!
소승은 음악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나 서정적인 트로트, 칸튜리 음악, 아리아 사랑노래, 예쁜 동요 등를 선호하는 편...
세상에 이유없는 무덤이 어디 있으며 핑계없는 인생사 또한 어디 있던가.
처녀라고 애 놓지 말란 법 없다던데...ㅎ
(인구절벽 요즈음은 오히려 권장할 일이다)
그런 저런 사정으로 청년기엔 기억하는 팝송 하나 제대로 없었고
중장년기엔 천둥산 박달재를 누가 울고 갔는지도 몰라도 세월은 잘도 흘러갔더라.
무심하니까...
보기 터졌나
인생에 총량은 채워야 하는가.
내 인생 몇년간은 평생 스쳐 지나쳐버린 소리 찾아서
국적도 국경도 없이 넘나들며 유람하니
참으로 소리 즐기고 있음이다.
소리는 허공에 자취를 남겼으니 귀로 보아야 보이는 것인가 보다. ㅎ~
해보는 소리이니 그냥 푸념이리라.
해변의 여인은 금발의 제니여야 하는가 ㅎ
Jenny
Stranger on The Shore
"Stranger on the Shore" 일명 "해변의 길손"은 Acker Bilk의 클라리넷 연주곡으로 유명한데
Acker Bilk가 자기의 어린 딸을 위해 만들 당시의 곡명은 그녀의 이름을 따 "Jenny" 였다.
그가 이 곡을 Leon Young이라는 연주자에게 넘겼고 그는 이곡을 현악곡으로 편곡하여 가다듬은 다음에 당시 젊은층을 위한 영국 BBC TV 드라마 시리즈 "Stranger on the Shore"의 주제가로 사용하였다.
Mr. Acker Bilk and the Leon Young String Chorale 버전이 1961년 10월 영국에서 발매되자 마자 크게 히트하여 #2 에 올랐고 1962년 미국에서도 팝챠트 #1 에 오르고 100만장 이상이 팔려 골드 레코드를 받았고 E/L 챠트에는 7주 동안이나 #1 을 지켰다
이 곡이 발표된 후 얼마되지 않아 Robert Mellin(로버트 멜린)이 가사를 짓고 Andy Williams(앤디 윌리엄스)가
노래를 불러서 다시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후 Billy Vaughn(빌리 본) 악단의 단골 레퍼토리가 되었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 뿐만 아니라 The Ventures(벤쳐스), 케니 G의 색소폰 연주, Andy Williams, Patti Page의 노래 등
여러 연주가들에 의해 연주된 아름다운 곡이다.
Mr Acker Bilk with the Leon Young String Chorale - Stranger on the Shore
Mr. Acker Bilk with the Leon Young String Chorale Also appears on:
The 1961 British Hit Parade Part 3 with Stranger On The Shore
Britain's Greatest Hits 1961 with Stranger On The Shore
Chorale [kərǽl] ; 합창곡, 찬송가, 성가
Stranger On The Shore - Patti Page
Stranger on The Shore - Patti Page (해변의 길손-패티 페이지) 1962,
Patti Page - Stranger on The Shore
Here I stand, watching the tide go out
바닷물이 빠지는걸 바라보며 나 여기 서 있네
So all alone and blue
홀로 우울하게
Just dreaming dreams of you
그냥 그대의 꿈만 꾸고있네
I watched your ship as it sailed out to sea
그대의 배가 바다로 나아갈때 그 모습을 바라보았지
Taking all my dreams
내 모든 꿈을 앗아가면서
And taking all of me
내 모든것을 앗아가면서
The sighing of the waves
탄식하듯 파도가 치고
The wailing of the wind
울부짖듯 바람이 윙윙거리고
The tears in my eyes burn
내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타오르고 있어
Pleading, "My love, return"
"내 사랑, 돌아오라" 간청하면서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낯선 사람일까요?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낯선 사람일까요?
20세기 팝의 여왕 Patti Page(패티 페이지)가 1950년에 부른 Tennessee Waltz(테네시 월츠)는 빌보드 차트의 팝, 컨츄리, R&B 3개부문 동시 1위라는 진기록에다가 1천만장 이상의 앨범이 팔리는 빅히트를 이뤄냈다. Patti Page는 1927년 11월 8일에 오클라호마주 털사시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Clara Ann Fowler 이다. 철도회사 보수원 아버지와 목화밭에서 일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11남매중 열번째로 태어난 그녀는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변변한 신발도 없었고 전기불도 없는 집에서 살기도 했다.
소녀시절에는 화가가 되려고 했었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라디오의 음악 프로그램에 대역으로 출연한 것이 호평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라디오에 계속 출연하였다고 한다. 라디오에 출연중 라디오 방송국의 악단장 Jack Real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악단에 가입시켰고 그들은 1945년 시카고에 진출, 라디오 쇼에 출연해 점차 주목을 받게된다.
첫댓글 패티 페이지 글래머네요.
음악소리를 듣기를 좋아하시는 좋아요님
클라니넷 소리 좋아요.
아익운아
수우님은 귀도 잘 보시네요.
클라리네트 소리가
이리도 감추는 맛이....
욕시 임자가 나타나야 빛광이 번쩍혀지유.
소리~~~
둏아요.
화가가 되려던 소녀가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 대역으로 출연했던 것이 그만 인생의 길을 바꿔 놓았군요.
이래서 인생의 앞길은 알 수 없다고 했지만...
결국 잘못 된 것이 아닌 행운의 길이였네요. 감미로운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인생은 우연이
때로는
필연이 되나 봐요.
살아봐야 알겠지만
운명은 이미 하느님 수첩에 다 적혀 있다자나요.
나만 모를 뿐이지....
재미 있는 인생여정을 기원합니다.
패티페이지
팝가수라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얼굴도 이뿌고?ㅎ
역시
재능은 선천적인가 봅니다~^^
왈츠의 여왕,
인기짱이었지요.
목소리가 착....
좋어요님은 좋겠어요.
을 아름다운 미모와 노랫소리에 취하시니 ㅎㅎㅎ
지금은 하늘나라
저승의 귀신 ㅎ~
살아서가 둏아요.
개똥밭이라도 이승에 굴러야 둏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