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7월달 워킹 계획이었는데 계속 앞당기다가 며칠전 온 워홀러입니다 ㅋㅋ
어머니가 일본인인 영향도 있고 해서 일본을 제대로 알고싶어서 워홀을 왔어요.
일단 저는 한자는 거의 모르는데, 회화는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며칠전에 오사카에와서 난바 근처에 집을구하고, 요즘은 알바를 구하러 면접다니고있는데 후기를 올려보려고합니다 ㅎ
그냥 여러가지 알바를 경험해보고싶어서 여러군데에 지원을하고 면접도 여러군데에 다녔습니다 ㅋ
1. 집에서 10분거리 도토루 카페.
엄청 바빠보이고 가게분위기가 뭔가 많이 답답한것같은데도 시급이 낮아서 별로 하고싶지않네요.
2. 맥도날드.
한국에서는 맥도날드알바 헬인데 일본은 어떨까싶어 들어가서 둘러보니 한국과 똑같네요..
그래서 안하려고합니다.. ㅋㅋ
3. 드럭스토어.
면접보니 시급좋고, 다양한국적의사람들(중국,대만인이 70%)이 있고, 일도 재밋어보이는데
엄~~청 힘들어보이네요 ㅋㅋ 이건 고민중입니다.
4. 한국인 BAR
맨날 오유모에 구인올라오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저도 불법으로 알고있는데, 항상 사장들이 꿀알바라고 들어오라고해서 호기심에 면접보러 가봤습니다
야간일인데 시급도 편의점보다 낮고, 알바는 전원 한국인 유학생에 정말 일본에온 목적과 전혀맞지않아 바로 나왔습니다.
바로 일하라던데 사람이 없는듯.. 진짜 일본어실력도 안늘고 시급도 낮으니까 하지마세여.. 거기다 불법.!
5. 비지니스호텔 카운터
외국인관광객이 자주 오는 호텔 카운터보는건데 한국어 가능한사람 뽑고있다고해서 갔습니다 ㅋ
별로 힘든것도 없어보이고 재밋어보이네요. 근데 일본어를 사용할기회가 별로 없을것같아요.
일단 이렇게 해봤는데
드럭스토어랑 비지니스호텔카운터 둘중에 고민중입니다 ㅎㅎ
혹시 이것들말고도 재미있으면서 일본을 느낄수있는(?) 알바 더 없을까요? ㅋㅋ
그리고 알바 후기도 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전 아파레루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은 커녕 외국인은 저 혼자라 일본어 원없이 씁니다 글구 고객응대가 중요시되는 일이라 말두 많이하구영ㅎㅎ 물론 자라나 유니클로같은 뭐랄까 되게 큰 데에는 고객응대는 별로 안하지만요 전 그런데보단 그냥 쇼핑몰에 입점되있는 브랜드들이 일어 늘기엔 괜찮은거같아요 글고 시급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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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자를 몰라 걱정이네요..
유익한 후기 감사합니다~
오옷 결과는 다 연락 받으셨나요?
저는 요새 면접보러 다니는데
나중에 연락 준다는건 정말로 떨어졌다는 뜻인가요?😞
되면 바로 얘기해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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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텔 카운터 정보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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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파는데서 알바 오래했었는데 영업이라 일본어 엄청 늘었어요! 경어도 금방 익혔구요!
전제제품 관심많으시면 한번 알아보시는것도ㅎㅎㅎ
어머니 파워 ㄷㄷ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