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witter.com/sy876_real/status/1553982525915398144?t=J9M57d078Kz22vaUmR2qfA&s=19
트위터에서 즐기는 정소연
“'아이들 때문에' 이혼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나 변호사로서 경험하는 현실은 상당히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부모의 불화로 너무 힘들다, 내 부모님이 이혼하게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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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펄햄스터
첫댓글 맞아 불행한 가정이면 이혼자체는 좋은 거야 이혼 후에 자식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중요한거지....
나 진짜 내핑계대고 콩가루집안을 유지해서 ㅋㅋㅋㅋ 내가 초등학생때 차라리 이혼하라했다가 말하는거보라며 욕쳐먹고... 고등학교땐가 대학교때 내탓 작작하라고 진짜 개지랄떨면서 미친애처럼 날뛰니까 그담부터 안하더라... 진짜 뛰어내려서 죽을까 생각들더라
진짜 나 어릴때 둘이 이혼하는게 소원이었음
하 나도 이혼좀햇으면
제발 자식인 나 붙잡고 욕하지말고 그냥 이혼하라고해도 죽어도 말 안들음ㅋㅋ나중에는 이혼서류 떼오기전까지는 엄마아빠 싸운 이야기 궁금하지도않고 들을 힘도 없다하고 그냥 귀막음ㅋㅋ그리고 사회생활 시작하고 집 나와버림~콩가루 집구석 탈출ㅋ
나도차라리 이혼하면 나도 다 놓고 나갈 수 있어서
내가 20대중반일 때이혼하셨는데진짜 속편함…
진짜 차라리 이혼하는게 나아..
ㄹㅇ 난 지금이라도 했으면 좋겠어
나도 걍 이혼하라고 말하면 지들이 나한테 화냄 ㅋㅋ
나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울면서 싸우지말라고 빌었는데 나중엔 제발 이혼하라고 빌었음...
백화점에서 우리 조카랑 놀던 어떤 애가 하는 말을 들었는데..ㅋㅋㅋ 엄마아빠가 이혼해서 슬플줄알았는데 밤마다 싸우는걸 안봐서 좋다하더라.
허허 내 얘기인 듯
어릴때 내가 그랬는데...마음 어디 어느곳에도 붙일곳 없었음정신도 산만했고 뭘 상취할수도 노력도 못했음.아빠 사고쳐서 집에 돈도 오히려 더 없어서 아이에게 마땅히 들여야데는 돈도 줄이고 ㅋㅋㅋ......옛날 생각하면 거지같네 이래서 내가 학창시절 걍 어렸을때 모듬 시절들이 기억에...없어 걍 기억안나고 전에는 하고싶지암ㅎ았눈데 이젠 진짜 안나
맨날 싸울바엔 이혼하는게 나아 난 빨리 이혼하라고 햇음
나땜에 참는거라며 독립 다햇는데 왜 계속 참아(?) 그냥 엄마가 용기가 없는거지
에휴..나도
그래서 나 성인되고 내가 이혼 지지해서 이혼함 너무 편해 어릴때부터 매일이 불안했거든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안하더라 엄마는 아빠가 불쌍하다고 저렇게 행동하는건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서 엄마밖에 거둬줄사람없다 어쩌고하는데 아....진짜 너무 답답해 그럼 나한테 힘들다고 말하지를 말던가 내가 장녀랍시고 부부사이의 일을 시시콜콜 다 말해놓고 나더러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우리집도 진즉에 이혼 했어야했어 엄마가 자존심도 강하고 또 거의 별거상태였어서 냅뒀는데 덕분에 아빠 카드빚 다 떠안음 그렇게 갑자기 죽을지 몰랐지뭐.. 보험 들어놓은것도없이 빚만 남기고감
ㄹㅇ.......이혼하고나니까 삶이달라짐 ㅋㅋ이혼안하고 왜 참고사냐고요....
나도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이혼하길 바랬는데 안하더라고.. 그냥 내가 집 나와서 그꼴 안보고사니 속편함
난 지금도 바라는디
나도 2n년간 매일 불안하게 살다가 이혼 안하는 엄마도 보기 싫다고 돈 벌면서 나가버림 엄마는 나 선택했고 갭 손절 지금 너무나 행복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한거라는거 뼈에 새김
ㅎㅎ이혼하길 간절히 바랐었는데.. 아직 안함ㅎㅎ
첫댓글 맞아 불행한 가정이면 이혼자체는 좋은 거야 이혼 후에 자식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중요한거지....
나 진짜 내핑계대고 콩가루집안을 유지해서 ㅋㅋㅋㅋ 내가 초등학생때 차라리 이혼하라했다가 말하는거보라며 욕쳐먹고... 고등학교땐가 대학교때 내탓 작작하라고 진짜 개지랄떨면서 미친애처럼 날뛰니까 그담부터 안하더라... 진짜 뛰어내려서 죽을까 생각들더라
진짜 나 어릴때 둘이 이혼하는게 소원이었음
하 나도 이혼좀햇으면
제발 자식인 나 붙잡고 욕하지말고 그냥 이혼하라고해도 죽어도 말 안들음ㅋㅋ나중에는 이혼서류 떼오기전까지는 엄마아빠 싸운 이야기 궁금하지도않고 들을 힘도 없다하고 그냥 귀막음ㅋㅋ그리고 사회생활 시작하고 집 나와버림~콩가루 집구석 탈출ㅋ
나도
차라리 이혼하면 나도 다 놓고 나갈 수 있어서
내가 20대중반일 때
이혼하셨는데
진짜 속편함…
진짜 차라리 이혼하는게 나아..
ㄹㅇ 난 지금이라도 했으면 좋겠어
나도 걍 이혼하라고 말하면 지들이 나한테 화냄 ㅋㅋ
나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울면서 싸우지말라고 빌었는데 나중엔 제발 이혼하라고 빌었음...
백화점에서 우리 조카랑 놀던 어떤 애가 하는 말을 들었는데..ㅋㅋㅋ 엄마아빠가 이혼해서 슬플줄알았는데 밤마다 싸우는걸 안봐서 좋다하더라.
허허 내 얘기인 듯
어릴때 내가 그랬는데...
마음 어디 어느곳에도 붙일곳 없었음
정신도 산만했고 뭘 상취할수도 노력도 못했음.
아빠 사고쳐서 집에 돈도 오히려 더 없어서 아이에게 마땅히 들여야데는 돈도 줄이고 ㅋㅋㅋ......옛날 생각하면 거지같네 이래서 내가 학창시절 걍 어렸을때 모듬 시절들이 기억에...없어 걍 기억안나고 전에는 하고싶지암ㅎ았눈데 이젠 진짜 안나
맨날 싸울바엔 이혼하는게 나아 난 빨리 이혼하라고 햇음
나땜에 참는거라며 독립 다햇는데 왜 계속 참아(?) 그냥 엄마가 용기가 없는거지
에휴..나도
그래서 나 성인되고 내가 이혼 지지해서 이혼함 너무 편해 어릴때부터 매일이 불안했거든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안하더라 엄마는 아빠가 불쌍하다고 저렇게 행동하는건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서 엄마밖에 거둬줄사람없다 어쩌고하는데 아....진짜 너무 답답해 그럼 나한테 힘들다고 말하지를 말던가 내가 장녀랍시고 부부사이의 일을 시시콜콜 다 말해놓고 나더러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우리집도 진즉에 이혼 했어야했어 엄마가 자존심도 강하고 또 거의 별거상태였어서 냅뒀는데 덕분에 아빠 카드빚 다 떠안음 그렇게 갑자기 죽을지 몰랐지뭐.. 보험 들어놓은것도없이 빚만 남기고감
ㄹㅇ.......이혼하고나니까 삶이달라짐 ㅋㅋ이혼안하고 왜 참고사냐고요....
나도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이혼하길 바랬는데 안하더라고.. 그냥 내가 집 나와서 그꼴 안보고사니 속편함
난 지금도 바라는디
나도 2n년간 매일 불안하게 살다가 이혼 안하는 엄마도 보기 싫다고 돈 벌면서 나가버림
엄마는 나 선택했고 갭 손절 지금 너무나 행복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한거라는거 뼈에 새김
ㅎㅎ이혼하길 간절히 바랐었는데.. 아직 안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