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도 종류가 참
다양하죠..
얼마전 원두 편집샵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주시는걸
먹었는데~
오우~ 기존의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먹던 커피 와는 다른 깊은
맛..
취향에 따라 진한맛,부드러운맛,연한맛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핸드드립 기계도 원하는 취향에 따라 다르구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리 핸드드립
커피!
상자를 개봉하면 각각 개별포장된 일회사용 핸드드립 커피가 5개
들어있어요.
일리 핸드드립 커피
미디엄 로스트 일회분량이에요~~
일리커피를 처음 알게 된건..
예전 경성대에 일리 스파게티집이었던거
같아요.
일리 커피 이름을 딴 스파게티집
일리 커피도 맛 볼 수 있었구요.
일리가 깐소네로 서면,남포동에 체인점을 쭉쭉~
오픈하더라구요.
가장 처음 만난 일리 스파게티집이 제맘엔 쏙
들었는데~
봉투를 열면 이렇게 컵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가 들어있어요.
컵에 이렇게 걸고~
윗쪽을 뜯고~
뜨거운 물을 부어가며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봅니다.
비도 오고해서 오랜만에 따뜻하게
마시려고
커피잔에 내렸어요.
봉투에보니 170ml 물을 부으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커피잔이 200ml는 안 될 듯 하니~ 적당량을 부은거
같아요.
음~~
핸드드립 커피 파우치를 개봉할때 진~한 커피향이
좋더니..
한모금 먹었는데..
입안 가득 커피맛이 남아있어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지라~
넘 맛있네요~~
한모금 마시는데..
우리 귤양 응가한 듯 해서 응가 처리하고
나니
식어버린 커피.ㅠ.ㅠ
맨날 머그컵에 가득 먹다가..
커피잔에 먹으니 뭔가 아쉬워서
다시 아이스로 또 마셔요..ㅋㅋ
커피 중독..ㅎㅎㅎ
커피향 가득~ 입안 가득 퍼지는 커피맛 ~ 일리 커피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