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는 김주혁이라는 연예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어제 오늘 뉴스에 접한 바로는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로 사망했다고 하였다. 이런 갑작스런 죽음의 소식을 접할 때면 사는게 참 뭔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삶과 죽음이 멀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준비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해야만 하는 그들, 그리고 그 소식을 접한 사람들....생각이 많아진다.
이럴땐 삶에 대한 태도를 잠시 점검하게 된다. 자잘한 것들에 목메어 에너지를 소진하고 사는 모습들을 반성하게 된다.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위한 점검의 시간이다.
이 순간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진다....
첫댓글 이 글을 보니 영화 타이타닉에 대사 중 하나였던 '순간을 소중히'가 떠오르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