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지기님+,+ 요즘에 제가 또 꿈을 자주꾸네요
오늘 또 꿈을 꾸었어요
오늘 꾼 꿈은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그렇게 좋아해 마지않던 슈퍼주니어 의 최시원 군이 꿈에서 나왔거든요+.+
꿈을꾸는내내 너무 좋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꿈에서 멋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나왔었어요!!
제 꿈에서 멋있는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기는 처음이였어요ㅋㅋ
완전 눈호강 다했지요ㅋㅋ
자 이제 제가 꾼 꿈 얘기를 해드릴께요
꿈의 첫 시작부분 에서는
꿈속의 설정이 아마 마계와 천계의 사람들이 전쟁을 하는 그런 상황 이였나봐요
그래서 전쟁을 할 준비를 하는데 제가 어쩌다 보니까 제가 천계쪽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하는데
마계쪽 사람들이랑도 엮여져서 어쩌다보니 마계쪽을 도와주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마계의 거대한 배(바다위에서 타는 배;) 를 망치를 들고 고치다가 이제 다 고쳐져서
전쟁을 하기 위해 어떤 영화관 같은 대기실 안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저혼자 의자에 앉앙서 대기를 하고있는데 한 저의 두세번째 윗줄에 앉은 세명 정도의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들이 어떤 얘기를 하고있는거예요 근데 그 남자들이 멋있었어요ㅋㅋ
그래서 저는 그 남자들중 한명에게 말을 걸었어요
혹시 이 전쟁 언제 시작하는거냐고. 그랬더니 그 남자들중 울프컷 머리를 한 잘생긴 남자가 이제 곧 시작될것 같다고 하는거예요.
그러다가 장면이 휙 바뀌더니 어떤 명단이 제 꿈속에서 나타났어요.
전쟁에 참전하는 왕자들의 명단이였지요.
한 일곱명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명단에 사진까지 붙여져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어느새 대기실의 바깥인 복도에 나와서 영화관 안쪽을 바라보고있었는데
대기실 안에서는 머리에 뿔달린 미노타우르스 같은 괴물이 서있었어요.
또 이제 아예 상황이 바뀌어 장면도 바뀌었는데
제 바로 앞에 최시원 씨가 있는거예요
그래서 꿈속인데도 제가 너무좋아하는 최시원군이 나와서 깜짝놀라서 속으로 앗 최시원이다!
하고 외쳤어요.
근데 또 최시원씨하고 제가 눈이 마주친거예요
그러더니 최시원군이 저를 보더니 저를 자신의 차에 태웠어요.
그리고서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왜이렇게 화장 안하고 나왔냐고. 화장좀 하라고.
그러다가 어떤 집에 도착을 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거실에는 커다란 베란다 창문 같은 큰 창문이 있었고 옆에는 긴 커텐이 달려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최시원군이 제가 입고있던 치마를 벗으래요.
그래서 잠깐 당황해 하다가 최시원군이 시키는대로 치마를 벗어놓고서 어떤 물건이 잔뜩 쌓여있는 탁자 위에 올려놨어요.
아마 그 상황이 최시원씨가 저를 덮치려고 하는 상황이였나봐요.
최시원씨가 저에게 느물느물 다가오더니 쫌 끈적한 스킨쉽을 했어요.
제가 최시원씨의 밑에 누워있고 최시원씨가 몸으로 저를 누르고서 키스하려고 하는 그런 장면이였어요.
그때 제가 최시원군에게 여기가 누구집이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했어요.
그렇게 미묘한 상황이 연출되다가 갑자기 또 누군가 그 집 안에 들어왔어요.
최시원군의 어머님 이였는데 여기서 또 뭐하는 거냐고 그러자 최시원군이 짜증을 내면서 이제 나간다고 해서 저는
다른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 다시 거실로 나왔더니
최시원군의 형이 거실에 뒤돌아서 앉아있는거예요. 검은색 코트를 입고서.
그때 또 꿈속에서 이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최시원군의 형이 최시원군과 완전똑같이 생겼다던데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는데 그때 마침 그사람이 뒤를 돌아봤어요.
완전 멋있는거예요ㅋㅋㅋㅋ
제가 멍때리고있자 최시원씨가 제 손목을 휙 잡더니 빨리 가자고 하면서 저에게 빨리 신발 신으라고 하는거예요
마치 무언가에 쫒기는것처럼.
그래서 아무 신발이나 신고 나왔는데
제가 꿈속에서 웨지힐 12센치짜리 같은 높은 구두를 신었는데 최시원씨가 저보고
왜이렇게 높은걸 신고나왔냐고, 그냥 검은색 삼선 슬리퍼나 신고나오지 불편하게 라는 이런 말을 하는거예요.
그러고서 아 그럴껄 하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스쳐지나갔구요.
그 후에 이제 최시원군의 차 앞에 섰는데
최시원군이 차 문을 열었는데 제가 최시원군에게 저도 타요? 라고 물어보자
빨리 타라고 했어요.
계속 무언가에 쫒기는듯한 느낌이였지요.
그래서 운전석 반대쪽인 조수석 쪽의 차문에 갔더니
차의 뒷좌석에는 어떤 여자가 앉아있는거예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굉장히 시크하게 생긴 여자가요.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조수석에 앉았어요.
그러고서 최시원 군이 운전을 하고 어디론가 가는데 최시원군의 옆모습을 어쩌다 보게되었는데 너무 멋있는거예요.
그러다가 마침 제 싸이에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해놓고서 도배해놓은 최시원군의 사진이 문득떠올랐어요.
그래서 그걸 말하려고 하다가 그냥 안했는데 차를 타고 가던중 지나친 곳의 한곳은 저희동네의 어떤 마트 앞이였고 그리고
그 다음에는 여의도 같은 어떤 바다 앞 이였어요.
근데 또 최시원군이 저보고 차에서 내리래요
그래서 차에서 내리고서 꿈에서 깻어요.
무슨꿈일까용..
암튼 최시원군이 제 꿈에 나와서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ㅠ//ㅠ으흐흐흐흐
아 참 지기님 저 오늘 오랜만에 홍대 클럽에 놀러간답니당ㅋㅋ
그나저나 저 어제 꾼꿈에서 제 친구의 이름 이기현 이란 뜻이 혹시 가까운 시일 내에 기쁜일이 나타난다는 건가요 혹시ㅋㅋ
제 나름대로 해석해 보았어용ㅎㅎ
그럼 꿈풀이 부탁드립니당 지기님!
첫댓글 꿈에 이렇게 좋은 배경과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있는 꿈이니까 현실에서도 그런좋은 일이 있는 꿈해몽입니다
기분 좋은 일이 있는 꿈이니까 좋겠어요 오늘 즐겁게 놀다 오세요 굼이 좋으면 현실에서도 좋습니다
오호ㅎㅎ 지기님 저오늘 재밌게 잘 놀다왔답니다 완전 저의 날 이였어요ㅋㅋ 오랜만에 친한오빠들이랑도 만나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