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선(경강선, 동해선)의 개통 예정으로 예상되는 상황
[그 간 생각을 해 놓은 글이긴 한데 자꾸 메모리가 조금씩 순삭이 되버린 상황에 글 쓰네요]
(수정 : 내용 추가)
곧 개통될 경강선(서원주~강릉)과 동해선(포항~영덕)!
이 두 노선의 개통으로 예상되는 상황이 있을 것 같은 느낌~
1. (경강선)
개통 이후 열번~
당장 담달 중으로 개통예정 일텐데 시각표 개정과 함께 열번 부여 어떻게 될지?
2. (경강선)
올림픽 중엔 KTX가 운행, 이후 준고속형 열차(아마 들어오겠죠?) 도입 후 시운전 뒤 운행예정.
그 전에 공백은 어떻게?
그리고 좀 다른 거지만 개통시~올림픽 기간 쫑 사이에 51회 운행이라고 하던데 편도 횟수가 25.5.. 그럼 나머지 0.5회는 뭘까요?
3. (동해선)
영덕까지 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수도권에서 접근 가능 노선 탄생여부?
뭐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나 청량리에서 1일 2회씩 무궁화호(서울-영덕/청량리-영덕) 탄생? (또 다른 초장거리 노선 탄생?/현재는 청량리-부전, 서울-진주)
서울이나 청량리에서 아침이나 밤시간에 출발하여, 저녁(밤)이나 다음날 새벽이나 아침에 도착하는 그런것~(청량리~부전 노선과 비슷)
운임은 엄청 깨지겠지만..(대략 3~4만 사이?)
안되면 KTX를 연계 라도~
(서울-포항 : KTX, 포항-영덕 : 무궁화호/운임할인)
사실 이때까지 경부선을 통한 포항 접근은 과거에 새마을호로 직접(서울-포항/울산 복합 새마을호) 아니면 무궁화호로 갈아타야 가능(서울-동대구-포항/청량리-경주-포항) 했지만~(명절 때는 그나마 임시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했던~ 서울-포항)
이게 가능해지면 갈아타지 않고도 포항 및 동해안 관광이 될텐데 말입니다~(시간은 걸리겠지만)
이상~
첫댓글 경강선에는 올림픽이 끝나도 EMU250이 실전투입 되기전까지는 계속 KTX가 운행한다고 합니다. 일 25회 수준이라는데 여기서도 역시 0.5의 문제가 있군요. ^^
포항~영덕은 이미 계획나왔죠
일일 4회전
디젤기관열차운행
그냥 철길이 있다는거 보여주는 정도수준임
경북선보단 양호한수준임ㅋ
현재 포항역으로 들어오는 무궁화호가 6왕복이니 이중에서 순천-포항, 부전-포항은 필수 연장하고 동대구-포항 중에서 2왕복을 연장할 듯 하네요. 포항-부전은 연장하면 새벽 일찍 영덕에서 출발하고 늦추면 부산에서 출근 시간에 맞추기 어렵다는 민원 때문에 어려울 것 같지만 코레일의 전통 상으로는 연장할 것 같네요. 부산이나 울산에서 영덕을 오갈 때에는 운행 회수가 매우 적기는 하지만 가격이나 접근성으로서는 괜찮은 수단이 될 수 있겠죠.
(이렇게 적게 다닐려면 뭐하러 엄청난 돈을 들여서 철도를 만드는지 정말, 그래도 이번 겨울에는 새로 개통되어서 내일로의 성지가 될 듯)
@일인승무(One Man) 그러나 어떤 교통 수단이든 처음 개통되었을 때에는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이 투입하기에는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추후 승객이 많으면 (최근 추세로서는 굉장히 보기 어렵지만) 무궁화호 2회 더 연장할 수도 있겠는데 이제는 동해선에 맞게 대구 출발 쪽보다는 부산 출발 열차를 늘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부산이나 울산은 버스 편도 많지 않으니깐요.
영덕역 개통되면 꼭 한번 타 보고 싶네요 ...그런데 열차 편수가 적으면 좀 곤란해지는데 경북선 열차운행 횟수도 적어서 경북선을 타고 등산을 간 적이 없습니다 집앞으로 경북선이 지나가지만 시간대가 너무 안맞아서요 상주나
문경쪽 산을 가려면 동대구역에서 6시정도에는 출발하는 열차가 잇어야 합니다~~~등산 배낭매고 영덕역 뒸쪽에서 강구항쪽으로 트래킹 고고씽 기대됩니다 단 열차 시간이 어케되느냐가 관건 이긴한데 그래도 영덕역 뒷산에서 강구항 쪽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시간에 큰 무리는 없을수도잇겟는데 일단 시간표나오면 시간표를 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