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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권의 책]
강단에서 만나는 이어령
출처 월간조선 : https://month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58
“선생님의 수업은 ‘도끼질 같았다’”
(강인숙 엮음 | 열림원 펴냄)
이어령(1934~2022년). 대중에게 그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의 문명비평가이자 한국 지성사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30년 넘게 강단을 지킨 ‘선생 이어령’은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영인문학관 강인숙 관장은 책 서문에서 ‘배우지 못한 채 가르쳐야 하는 난처한 초창기의 현대문학 교수였다’고 남편을 소개한다. 한국문학과가 없던 식민지에서 태어나 해방 후 홀로 공부해야 했던 세대, 그 고뇌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어령은 1960년 석사 과정을 마친 27세 때 강의를 시작했다. 서울대 오세영 교수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한다. 바슐라르의 현상학, 영미 신비평, 롤랑 바르트의 구조주의를 결합한 방법론을 60년대 초 한국의 강의실에서 들었노라고. “본고장인 프랑스에서도 아직 이러한 문학연구 방법론이 확립되지 않을 무렵이었다”는 것이다.
강의실은 100여 명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이었지만, 200~300명이 빽빽이 들어찼다. 강의가 끝나면 문학청년들을 이끌고 인근 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한두 시간씩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 ‘두 번째 강좌’의 단골이 김현·김치수·김승옥·하길종이었다.
1967년 이화여대 전임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제자 김혜니(1961년 국문과 입학)는 “선생님의 강의 노트는 언제나 새로웠다. 결코 묵은 노트로 되풀이하신 적이 없었다”고 증언한다. 마지막 제자인 김민희 《톱클래스》 편집장은 “1990년대 후반 그의 수업은 ‘도끼질 같았다’. 수업 때마다 머릿속이 쩍쩍 갈라지는 듯한 경이로움을 느꼈다”라고 했다.
사실 평생의 강의록을 본격적인 학문서로 펴내는 것이 이어령의 버킷리스트였다. 수사학·기호학·문학연구방법론을 집대성하고 싶었으나 암 선고를 받으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강의 노트 17권, 그의 컴퓨터 7대에 잠들어 있는 자료는 언제쯤 눈을 뜰지 기다려진다.⊙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출처 : 월간조선(https://monthly.chosun.com)
『행복이 넘치는 곳』
빛명상
9월 빛역사
1994.09.15 매일신문 초광력 첫 언론보도 기사
1996.09.08 백지로 사라진 불꽃사진
1998.09. 창원성당에서의 공개 강연회
2009.09.03~09.07 코타키나발루 빛VIIT여행
2009.09.14 <행복순환의 법칙> 발간일
2011.09.18~09.28 유럽 빛여행(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2011.09.21~22 코르티나담페초 성당의 오르간 소리
2011.09.26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출간일
2013.09.26 박우현 교수의 빛만남
2015.09.28~10.09 라파엘 성모상
『행복이 넘치는 곳, 빛명상』
辛旿 정광호 지음
빛VIIT의 스승에게9
대한민국 국보급 석학 이어령 선생.
그의 마지막 부탁 한 가지는 더 살고 싶다는 열망이었다.
빛VIIT과 함께한 그의 선택은 옳았고,
죽음의 마지막 모습도 그가 바란 대로 이루었다.
“빛VIIT선생님, 저도 다른 분들처럼 더 오래 살 수 있겠습니까?”
그의 간절한 요청이었다. 순간 우주마음의 느낌에 따라 망설임 없이 답해주었다. 이어령 선생과의 인연은 10년이 넘게 이어졌다.
9 이 글은 문학지 <수필시대> 2023년 통권 98호 봄호 수록작이다.
세 가지 조건
2009년 『행복순환의 법칙』 출간을 앞둔 상황이었다. 당대 최고의 지성이자, 지식인의 상징인 이어령 선생이 추천사를 써 준다면, 책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지리라 생각했다. 이어령 선생을 만나는 데는 전영기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당시 중앙SUNDAY 편집국장의 역할이 컸다. 선생은 처음에 나와 빛VIIT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저 유리겔라 같은 초능력자 중 한 사람으로 여겼다고 했다. 평소 신뢰해 왔던 전영기 씨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는 다른 분이라는 걸 알았고,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행동에 옮기는 데 꽤 시간이 걸렸다. 선생의 따님이 목사였고, 자신도 대 석학으로 대중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학자였기에, 빛VIIT이라는 생소한 힘에 관해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듯했다.
하지만 암 투병 중이라는 상황과 호기심이 그를 재촉했다. 우선,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형님을 먼저 내게 보내 빛VIIT을 받게 했다. 형님은 두 차례 빛VIIT을 받고 폐암 통증이 멎었다. 이후 병원 검사 결과에서 폐암 세포가 모두 사라졌다고 했다. 형님의 사례를 듣고도 선생은 확신이 없었는지, 또다시 투병 중인 제자를 보냈다. 그 제자 역시 빛VIIT을 받고 암이 사라졌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선생은 조선호텔 오찬에 전영기 씨와 나를 초대했다. 나는 그가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당시 그는 자신이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식사 중 그의 몸을 잠깐 살펴보니, 극심한 통증에다가 불면까지 겹쳐, 무척 고통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른 척하고 그에게 빛VIIT을 주었고, 전영기 씨는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식사 자리가 무르익어갈 무렵, 선생에게 새로 발간될 『행복순환의 법칙』 추천사를 써 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그는 흔쾌히 수락하지 않고 조건을 내 세웠다.
“빛선생님, 빛VIIT이 초과학·초자연·초종교적인 힘이라는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 주신다면 추천사를 쓰겠습니다.”
그때까지 빛VIIT이라는 것이 그의 머리로는 풀리지 않는 의문의 힘이었던 듯했다. 하지만 워낙 명민한 그였기에 현존하는 빛VIIT의 힘을 깨닫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선생은 그날 초저녁부터 잠이 들었다. 그동안 극심한 암 통증으로 불면의 밤을 보내다가, 비로소 잠을 깊이 자게 된 것이다. 결국, 선생 본인이 빛VIIT을 체험한 사실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를 찾아올 수밖에 없었다.
대구에 내려오는 길에 김범일 대구시장과 만나는 일정도 잡았다고 했다. 선생은 팔공산 빛터가 깊은 산골에 있는 줄 알고 등산복 차림으로 왔다. 나는 선생이 직접 빛터를 찾아온 이유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림찻방에서 그와 마주 앉아 차를 나누다가, 먼저 말을 건넸다.
“초과학·초자연·초종교적인 힘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행복순환의 법칙』 추천사를 써주겠다고 하셨죠? 세 가지 조건을 만족했으니 이제 써주셔야지요.”
내 말을 듣고도 선생이 짐짓 모른 척을 하고 있기에 다그쳤다.
“선생이 직접 빛VIIT의 힘을 체험하셨잖아요. 그래서 나를 찾아오신 것 아닙니까?”
그가 깜짝 놀라며 입을 열었다.
“빛선생님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속내를 들킨 아이처럼 그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었다. 계속해서 그의 심증을 짚어 말했다.
“조선호텔에서 처음 뵈었던 날 이후로 통증이 멎고 잠도 잘 주무셨지요? 형님도, 제자도 다 선생이 보낸 분들 아닙니까? 빛VIIT을 받은 그날부터 수면제 없이 밤새 잘 주무시게 되었죠. 선생이 몸소 겪은 일만 보더라도, 의·과학과 종교의 힘을 빌려 해결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일이었을 겁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책도 내셨지만, 그간의 기도가 부족했을 리가요. 기 수련도 별 도움이 되지 못했을 테지요. 빛VIIT은 이론이나 교리, 형식, 수련 과정이 전혀 없어요.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받는 힘입니다.”
선생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평소와 달리, 내 언성도 조금 높아지고 있었다.
“저와 만났던 첫날, 선생은 빛VIIT의 초과학·초자연·초종교적인 특징 세 가지를 모두 체험하지 않으셨나요? 그날 식사 자리에서 몸을 들여다보니 암세포가 있더군요. 곧장 빛VIIT을 드리며 암이 퍼지는 걸 멈추었고, 불면증과 통증도 해소해 드렸습니다.”
그제야 이어령 선생도 모든 걸 수긍할 수밖에 없었는지, 속내를 털어놓았다.
보통 과학으로 도달하지 못하는 초과학의 세계 – 비과학이 아니라 반과학이 아니라, 그리고 탈과학이 아니라 분명 초과학적인 이 차원의 세계 – 우리가 보통 우주라고 간단히 말해버리는 그 세계에는 무엇인가 인간의 혜지를 넘어선 어떤 거대한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언젠가는 과학의 힘이나 신학의 힘으로 빛VIIT의 실체가 밝혀지고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 누구나가 다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이 책은 그날을 준비하는 징검다리의 하나로 남게 될 것이다.
- 『행복순환의 법칙, 이어령 선생의 추천사』 중 -
5년이 더 필요합니다.
이후 정기적으로 이어령 선생을 만나, 빛VIIT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번은 이어령 선생과 강석진 전 GE Korea 회장 등 몇몇 분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의 일이었다. 식사가 끝날 무렵, 부탁이 있다는 듯이 그가 조용히 말했다. 그 자리에서 선생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 못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냈다. 안경 너머 간절한 눈빛이 전해졌다.
“지금까지는 밥 먹고 살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다 보면 가끔 떠오르는 숨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너무 아까워서 세상에 내놓지 못하고 숨겨놓은 글들입니다. 이 글을 쓰고 가야 하는데, 한계가 온 것이지요.”
그동안 암과 싸우며 시간을 보냈으나, 빛VIIT을 받고 암 통증이 멎자, 새 희망을 품은 것이다.
“빛선생님,저도 다른 분들처럼 더 오래 살 수 있겠습니까?”
“시간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내 물음에 선생이 조용히 대답했다.
“1년에 1권씩, 총 5년이 더 필요합니다.”
순간 우주마음의 느낌에 따라 망설임 없이 답해주었다.
“5년의 시간을 더 연장해 줄 테니, 아껴둔 이야기를 열심히 쓰세요.”
그러자, 옆에 있던 강석진 회장이 거들었다.
“빛선생님, 이왕 주시는 거 5년 더 보태서 10년을 주십시오.”
“그러지요. 5년이든 10년이든 쓰고 싶었던 글 다 쓰고 편안하게 가십시오. 세상과 후세를 위해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십시오.”
당시 병원에서는 선생이 더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는데, 내 대답을 들은 선생은 안도감에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날 추천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봉투에 담아 전했는데, 그는 도리어 화를 내며 봉투를 되돌려주었다. 식사 비용까지도 모두 계산했다.
선생은 이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 동안 5권의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물었다.
“빛선생님, 제 몸 상태가 어떤가요? 제가 갈 때가 언제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지금 암이 다 잠들어 있어요. 저를 만나기 전, 처음의 그 통증이 다시 찾아오면 한계가 왔다고 생각하세요. 빛VIIT을 확실히 인지하고 영육의 이별을 준비하세요.”
나는 그저 보이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말하고 예고해 주었다.
“빛선생님, 원고를 쓰다 보니 한두 권의 분량이 더 남았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빛선생님과 만난 이야기는 마지막 글 꼭지로 남길 겁니다.”
“어차피 6년의 시간을 빛VIIT으로 연장해 드렸으니, 앞으로도 쓰고 싶은 글이 있으면 마음껏 쓰세요.”
계속해서 선생에게 말했다.
“왜, 선생에게 특별히 빛VIIT을 주겠습니까? 선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이니까요. 한국, 중국, 일본 모두 선생을 압니다. 그래서 선생의 빛만남 이야기를 남길 겁니다.”
그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다가 답했다.
“빛선생님, 제가 살아 있을 때는 쓰시지 마십시오. 제가 빛VIIT을 받고 암의 진행이 멈춰지고, 통증 없이 생활하며 생명이 연장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저도 빛선생님도 세상 시끄러워 지내기 어려울 겁니다. 아마 빛선생님이 더 괴로우실 겁니다. 제가 세상을 떠난 후에 쓰십시오. 그때는 빛선생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책에 실어도 좋습니다.”
한남동 산수화에서 저자의 책에 친필 서명 중인 이어령 선생(좌)
빛VIIT의 스승에게
그 뒤로도 매월 한 번 서울 한남동 산수화에서 이어령 선생과의 만남이 계속 이어졌다. 그는 혼자만 빛VIIT을 받는 게 미안했는지, 몇몇 사람들을 모아 회비를 내며 모임을 이어가자고 했다. 그런데 참석자 대부분이 감사 인사는커녕, 자신들이 모임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며 당연히 대접받으려고 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이웃사랑 나눔의 뜻을 담은 이 모임의 목적과는 사뭇 다른 회원들의 생각에, 이어령 선생은 실망한 듯 보였다. 결국 모임을 해체하기로 한 날, 선생이 내게 물었다.
“빛선생님, 빛VIIT을 혼자 받는 게 좋습니까, 함께 받는 게 좋습니까?”
나는 떠오르는 생각대로 말해주었다.
“밥 한 그릇을 두고 혼자 먹는 게 나을까요, 열 명이 나누어 먹는 게 나을 까요?”
이후 나는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산수화 귀빈실에서 이어령 선생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회원 조우진 씨와 유화경 씨에게 대화 내용들을 받아쓰게 했다. 때로는 전영기 씨와 동석해, 보이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겼다. 모임을 마칠 무렵엔 빛VIIT을 주고 침향을 피우며 침향차를 즐겨 마셨다. 그는 심신 회복을 돕는 침향명상沈香冥想과 침향차명상沈香茶冥想10을 처음 체험한 분이었다.
10 IAMA국제침향명상협회(Intermational Agarwood Meditation Association)가 개발한 침향 또는 침향차와 함께하는 명상법을 뜻한다.
그에게 빛VIIT을 주며 함께 나누었던 통찰의 시간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선생은 빛VIIT으로 건강을 회복한 뒤, 그동안 정말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 너무 아까워서 서랍 속에 오래 숨겨두었던 이야기들을 마음껏 풀어낼 수 있었다고 했다. 고맙다는 장문의 메시지와 감사 인사를 전해올 때마다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저서 『천상의 보물, 침향』 초판에 추천사를 남겨 감사의 뜻을 보탰다.
2022년 1월 28일, 이어령 선생과 마지막으로 통화했다.
“빛선생님, 이제 얼마 안 남았지요?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병원이 아니라, 서재에서 마지막을 맞고 싶습니다.”
그의 마지막 부탁인 듯했다.
“그리하세요. 마지막으로 통증이 다시 오면 다 된 줄 아십시오. 이제부터는 세상과 이별할 마음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천국도 극락도 아닌 빛VIIT의 세상으로 갈 테니, 빛VIIT을 확실히 인지하세요.”
그에게 최후의 임종 준비를 위한 빛VIIT을 보내며 마지막 통화를 마쳤다. 얼마 후, 그의 이름이 적힌 책이 도착했다. 책의 첫 장에 그의 친필이 들어 있었다.
‘빛VIIT의 스승에게.’
육체에 남아 있는 마지막 힘을 진심을 담은 글귀였다.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인인 그가 친히 쓴 스승이란 문구가 더 각별하게, 무겁게 느껴졌다. 얼마 후에 선생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재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들 품속에서 편히 빛세상으로 떠났다. 2022년 2월 26일이었다. 12년 동안 빛VIIT과 함께하며, 우리 마음의 고향인 빛VIIT으로 돌아갔다. 우리 삶은 언젠가 끝난다. 누구도 예외 없이. 죽음을 앞두고 남겨야 할 마지막 결실은 무엇일까?
이어령 선생과의 만남 이후 그동안 그가 친필 사인을 담아 보내온 책들
출처 : 『행복이 넘치는 곳, 빛명상』
초판 1쇄 발행 2026년 6월 1일 P. 80-89
빛VIIT의 스승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 공은 무엇으로 갚을지
걱정입니다.
오랜 인연 하늘이 주신 것으로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만인의 빛VIIT을 고통받는 이에게
나누어 주시기를
이어령 선생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내게 남긴 말이다
10년 넘게 빛VIIT과 함께해 온 그도
삶의 마지막과 사후까지
간절히 부탁하며 생을 마감했다
암이 왔을 때 그는 병원에서는
답이 없다는 걸 알았다
전영기 기자를 통해 빛VIIT을 알았고
그의 형님과 제자가 빛VIIT으로
건강을 되찾자 나를 찾았다
나와 처음 만난 날
암 통증이 멎었다는 걸 경험하고
귀연이 시작되었다
어느 날 그가
조용히 내게 청했다
“빛선생님, 저도 생명 연장이 가능할까요?”
“우주마음에 부탁드려 보지요.”
위기 때마다 빛VIIT을 찾은 그는
항상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철장 밖으로 뛰쳐나온 호랑이와
마주하는 것 같은 죽음의 두려움을
그는 빛VIIT으로 넘어설 수 있었다
이어령 선생이 저자에게 남긴 친필 사인
빛VIIT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죽음의 방식까지 선택했다
죽음이라는 문제의 해법을
지성과 영성이 아니라
빛VIIT에서 찾았다
세상의 모든 지성은 영성으로
그 영성은 결국 빛VIIT으로 모인다
명상은 침묵 속에 이뤄지지만
빛명상은 현존의 빛VIIT과 함께
영원무궁하다
그분의 뜻이다
출처 : 『행복이 넘치는 곳, 빛명상』
초판 1쇄 발행 2026년 6월 1일 P. 90-91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 아닌
초과학적 세계로서의 빛VIIT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문학박사
누구도 근대 과학의 가장 큰 별로 뉴턴을 내세우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뉴턴은 흔히 우리가 신비주의라고 웃어넘기는 비과학적 세계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과 심혈을 기울여 연구를 했다. 연금술을 비롯하여 성서의 창조론이나 묵시록의 종말론 풀이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그래서 말년의 뉴턴은 거의 과학과는 거리가 먼 비과학적 주제에 대해 100만 단어가 넘는 방대한 연구기록을 남기고 있다. 스스로가 자신을 지구사의 초기 시대부터 시작된 '지(知)의 신비주의적인 전통'을 잇는 계승자로 생각했다.
뿐만 아니다. 뉴턴은 자신의 만유인력설을 비롯 그 놀라운 물리학적 발견에 대해서는 그저 젊은 시절의 도락 정도로 여기고 별 가치를 두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뉴턴에 대해서 많은 과학사가 들은 당혹하고 있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다. 이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현상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것일수록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실 풀수 있는 것, 설명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복잡하고 난해한 것이라 해도 속이 빤한 것으로 별로 대수로운 것이 못된다. 그보다는 과학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은 신비한 우주 현상 등 왜 인간은 벌이나 나비도 아닌데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끼는지, 밥 먹여주는 일과는 동떨어진 무지개를 보면 왜 마음이 설레는지, 따지고 보면 정말 만유인력에 대한 설명보다 충격적인 것이다. 실제로 미적의 수리문제를 단숨에 푼 뉴턴과 같은 천재도 좌우 대칭으로 된 풀잎 하나의 신비에 대해서는 그저 마음을 두근댈 뿐이었다.
서정주 시인이 '꽃피는 것 기특해'라고 한 것처럼 식물학이 아니라 꽃을 우주의 시각, 생명의 현상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신비감에 빠져 든다. 신비란 비과학이 아니라 과학으로 아직 설명되지 않았거나 과학으로는 풀 수 없는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라고 한다면 세상에는 뉴턴이 물리학을 팽개치고 몰두한 우주의 수많은 수수께끼들이 (과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빛VIIT에 관한 이론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그 흔한 신비철학정도로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실제로 정광호 빛VIIT선생님을 대하고 그동안 쌓아온 진지한 연구와 실천에 대해 알고부터는 뉴턴이 왜 물리학보다 연금술이나 성서의 예언 해독에 도전했는지를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보통 과학으로는 도달하지 못하는 초과학의 세계 ― 비과학이 아니라 반과학이 아니라 그리고 탈과학이 아니라 분명 초과학적인 이 차원의 세계 —우리가 보통 우주라고 간단히 말해버리는 그 세계에는 무엇인가 인간의 혜지를 넘어선 어떤 거대한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아직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분명 신의 영역처럼 인간의 지적 한계를 넘어선 과학적 지성으로는 풀 수 없는 신묘한 힘이 나의 작은 육체에서 광대한 전 우주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하나로 작용하는 빛VIIT현상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결코 종교나 과학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더 풍성하게 하고 그 연구를 촉진해 주는 힘이라고 생각되었다. 언젠가는 과학의 힘이나 신학의 힘으로 빛VIIT의 실체가 밝혀지고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 누구나가 다 이해 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이 책은 그날을 준비하는 징검다리의 하나로 남게 될 것이다.
이어령
출처 : "빛명상"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초판 1쇄 발행
2021/06/01초판 45쇄 중 P. 8-11
첫댓글 명상은 침묵 속에 이뤄지지만
빛명상은 현존의 빛VIIT과 함께
영원무궁하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이라는 칭호에 맞게 빛을 만나기 전에 스스로 여러 단계 검증을 마치신 이어령 선생님. 그에게 특별한 빛을 주셨기에 통증, 불면이 사라지고 생명연장에 이어 빛의 세계로 영면할 수 있었습니다. '빛의 스승에게' 이 문구가 본인이 돌아갈 빛마음을 알려주신 분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빛과 인연을 이어온 이 어령 전 장관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으로 생명 연장 받으시고, 아껴두셨던 보석 같은 이야기를 담아 수많은 책을 출간하신
이어령 장관님의 빛만남과 빛의 세계로 떠나신 이야기~ 빛VIIT에 대한 감사함을 마음 가득 담으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의 스승에게...빛VIIT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령님의 귀한 말씀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인연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령님의 빛만남 이야기, 감사합니다.
귀한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이령선생의 빛만남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령님의 60년대 초 문학 연구 방법론 강의 노트는 언제나 새로웠다.
평생 강의록을 학문서로 펴내는 것이 버킷리스트 인데 이루지 못하셨지만
빛VIIT을 만난후 암이 잠들고, 6년 동안 5권의 책을 완성하고 생명을 10년이상 연장하셨지요.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