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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육희성이 천명한 엽(한자가 없네요),押(압),鉤(구),格(격),抵(저)등의 다섯가지 방법입니다. 집필법에 대해선 다른 주장들도 있다는데 저도 잘모르지만.... 지금 적는 글이 저도 이해가 가고 가장 잘 설명된 것 같기도 합니다. 엽; 엽자는 엄지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엄지손가락의 끝부분을 붓대의 안쪽에서 밖으로 지그시 누르는 듯하게 하고, 이때의 모양은 피리를 불 때 아랫구멍을 엄지손가락으로 막는 모양과 같으나 다만 조금 더 비스듬하게 위로 향하는 듯하게 하는 것이다. 압: 압자는 검지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이 글자에는 구속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검지손가락의 첫째마디의 관절을 비스듬히 꺽어 아랫부분에 힘을 주어 붓대의 바깥부분을 잡아 엄지손가락과 서로 균형을 이루게 한다. 이러한 모양이 갖춰지면 붓대를 온전하게 구속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아직 다른 세 손가락의 힘을 빌려 더욱 완전하게 붓대를 잡아야 집필법이 완성된는 것이다. 구: 구자는 가운데 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사용하여 붓대를 이미 고정시켰으면, 이번에는 가운데손가락의 첫째마디와 둘째마디의 관절을 꺾어둥근 모양을 만드는데 이 모양은 마치 갈고리의 모양과 흡사하다. 이러한 모양이 된 가운데손가락은 갈고리처럼 붓대의 바깥에서 끌어당기 듯 한다. 격; 격자는 무명지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이 글자에는 머무르다는 뜻이 있다. 또한 格자 대신에 揭(게)자를 쓰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머무르다는 뜻 이외에 힘을 위로 올린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이작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무명지의 손톱과 살이 맞닿는 부분을 붓대에 긴밀하게 밀착시켜 힘을 가운데손가락과 어울리게 하면서 위로 향하는 듯하게 하여야 한다. 저; 저자는 새끼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이 글자에는 받쳐 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왜냐하면 무명지의 힘이 적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가운데손가락의 갈고리 힘에 대항할 수 없다. 그래서 새끼손가락을 무명지의 아랫부분에 대어 힘을 보강해 주어야 비로소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다섯 손가락을 한 군데로 결합시키면 붓대는 손가락들에 의해 완전히 고정시켜진다. 다섯 손가락으로 붓을 제대로 잡게 되면, 손바닥의 중심은 자연히 허하게 될 것이다. 이를 指實掌虛(지실장허)하고 한다. --------------------- [원본 메세지] --------------------- 집필할 때 엄지, 집게, 가운데 등 각 손가락의 명칭을 한자로는 어떻게 말하고, 그 손가락의 역할은 무엇인지 말해주실분!@!? |
감사하구먼유. 맨날 오시던 분이 안 보이셔서 휴 휴 휴... --------------------- [원본 메세지] --------------------- 당나라의 육희성이 천명한 엽(한자가 없네요),押(압),鉤(구),格(격),抵(저)등의 다섯가지 방법입니다. 집필법에 대해선 다른 주장들도 있다는데 저도 잘모르지만.... 지금 적는 글이 저도 이해가 가고 가장 잘 설명된 것 같기도 합니다. 엽; 엽자는 엄지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엄지손가락의 끝부분을 붓대의 안쪽에서 밖으로 지그시 누르는 듯하게 하고, 이때의 모양은 피리를 불 때 아랫구멍을 엄지손가락으로 막는 모양과 같으나 다만 조금 더 비스듬하게 위로 향하는 듯하게 하는 것이다. 압: 압자는 검지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이 글자에는 구속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검지손가락의 첫째마디의 관절을 비스듬히 꺽어 아랫부분에 힘을 주어 붓대의 바깥부분을 잡아 엄지손가락과 서로 균형을 이루게 한다. 이러한 모양이 갖춰지면 붓대를 온전하게 구속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아직 다른 세 손가락의 힘을 빌려 더욱 완전하게 붓대를 잡아야 집필법이 완성된는 것이다. 구: 구자는 가운데 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사용하여 붓대를 이미 고정시켰으면, 이번에는 가운데손가락의 첫째마디와 둘째마디의 관절을 꺾어둥근 모양을 만드는데 이 모양은 마치 갈고리의 모양과 흡사하다. 이러한 모양이 된 가운데손가락은 갈고리처럼 붓대의 바깥에서 끌어당기 듯 한다. 격; 격자는 무명지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이 글자에는 머무르다는 뜻이 있다. 또한 格자 대신에 揭(게)자를 쓰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머무르다는 뜻 이외에 힘을 위로 올린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이작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무명지의 손톱과 살이 맞닿는 부분을 붓대에 긴밀하게 밀착시켜 힘을 가운데손가락과 어울리게 하면서 위로 향하는 듯하게 하여야 한다. 저; 저자는 새끼손가락의 작용을 설명한 말로, 이 글자에는 받쳐 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왜냐하면 무명지의 힘이 적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가운데손가락의 갈고리 힘에 대항할 수 없다. 그래서 새끼손가락을 무명지의 아랫부분에 대어 힘을 보강해 주어야 비로소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다섯 손가락을 한 군데로 결합시키면 붓대는 손가락들에 의해 완전히 고정시켜진다. 다섯 손가락으로 붓을 제대로 잡게 되면, 손바닥의 중심은 자연히 허하게 될 것이다. 이를 指實掌虛(지실장허)하고 한다. --------------------- [원본 메세지] --------------------- 집필할 때 엄지, 집게, 가운데 등 각 손가락의 명칭을 한자로는 어떻게 말하고, 그 손가락의 역할은 무엇인지 말해주실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