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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자문단체 ‘북한 초강력 EMP탄, 대포 개발 완료했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1:15]
국제 미 의회 자문단체 ‘북한 초강력 EMP탄, 대포 개발 완료했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6/15 [11:15]
EMP탄이란 고출력의 전자기파를 순간적으로 발생시켜 폭발과 동시에 적의 지휘통제 체계와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는 무기이다.
그런데 미 의회 자문단체인 ‘국가-국토안보에 대한 EMP 태스크포스’의 피터 빈센트 프라이 사무총장은 북한이 EMP를 활용한 무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프라이 사무총장은 “서구 사회는 북한의 기만술 등으로 인해 북한의 전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북한은 이미 초강력 EMP탄과 대포 개발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프라이 사무총장은 “북한은 이미 핵분열 방식(NEMP) EMP 계열 중에서도 러시아 기술을 차용한 초강력 EMP 무기(Super EMP Weapons) 역량을 확보했다”라고 주장했다.
초강력 EMP탄은 잠재적으로 미터당 100kV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는 무기로, 미군 시설이 EMP 공격을 견딜 수 있는 기준인 미터당 50kV를 초과한다고 프라이 박사는 설명했다.
프라이 사무총장은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 2006년에 1~2kt, 2009년과 2013년에 6~9kt의 저위력을 폭발을 야기한 정황은 아주 낮은 폭발력이 필요한 초강력 EMP 무기 실험 내용과 상당히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프라이 박사는 당시 많은 전문가가 낮은 폭발력 때문에 주시하지 않았지만, 초강력 EMP 폭탄은 광자와 전자의 탄성 산란을 야기하는 ‘감마선’을 발산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프라이 사무총장은 북한이 잠재적으로 부분궤도 폭격체계(FOBS)를 활용해 초강력 EMP탄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부분궤도 폭격체계는 일단 저고도로 발사한 뒤 지구를 완전히 한 바퀴 돌아 궤도 이동형 역추진 로켓을 이용해 목표를 향해 강하하는 방식으로, 현재 미국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조기경보체계가 없다고 한다. 프라이 사무총장은 북한의 금성3호, 4호가 FOBS 궤도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 사무총장은 “북한은 핵폭발을 이용하지 않는 EMP 무기체계(NNEMP) 기술도 확보했다”라며 “EMP 대포도 포함된다”라고 주장했다.
프라이 사무총장의 이런 주장에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EMP 실체에 대해 의견이 나뉜다.
하지만 미국은 EMP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9년 3월 대통령 행정 명령을 통해 적성국의 EMP 공격에 대한 국가적 기간 시설에 대한 방어 대책을 처음으로 지시했다. 그리고 미 공군은 지난 3월 처음으로 EMP 공격에 대한 보완 조사를 의뢰하는 1천6백50만 달러 규모의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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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전자기파폭탄(EMP)과 FOBS미사일
이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17/11/11 [07:15]
지난 9월 3일 북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 성공한 직후 발표한 언론보도에서 "핵탄위력을 타격대상에 따라 수십kt급으로부터 수백kt급에 이르기까지 임의로 조정할수 있는 우리의 수소탄은 거대한 살상파괴력을 발휘할뿐아니라 전략적목적에 따라 고공에서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대한 초강력EMP공격까지 가할수 있는 다기능화된 열핵전투부이다."라는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로써 북은 강력한 핵전자기펄스탄(핵EMP탄)을 보유하게 되었음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EMP탄은 핵방식과 비핵방식이 있는데 비핵방식은 비핵이라는 점 때문에 전시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위력도 약하고 그 타격 범위가 매우 좁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미국이 이를 이용하여 이라크 전쟁 당시 방송국을 무력화시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핵EMP탄은 이에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한 파괴력과 넓은 면적에 영향을 미친다. 강력한 수소탄의 경우 단 한 발만으로도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실제 존스턴 환초에서 미국이 초고공 수소탄 시험을 단행했을 때 1500km 떨어진 하와이는 물론 5400km 넘게 떨어진 미국 본토에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그 영향을 미쳤음이 확인되었다. 대신 지상폭발시험에서는 그 영향 범위가 매우 좁아 주변 도시에 정전피해가 없었다.
따라서 북이 미국의 중심부 고공에 강력한 수소탄 1발만 떨어뜨려도 미국 전역의 전자장비가 마비되어 심각한 혼란을 겪게 될 수가 있다. 주요 민간시설은 물론 원전이나 은행처럼 중요한 시설에서도 사실상 현재로서는 대비책이 없다는 입장이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2/2017092200295.html)
이런 심각한 전자기펄스탄(EMP탄)에 대해 오해가 있어 짚어보고자 한다.
원리
핵폭발에서 감마선이라는 어마어마한 에너지의 방사선이 나온다. 이 방사선이 대기중의 산소와 질소분자와 충돌하면 콤트턴효과로 강력한 3가지 전자기파 펄스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전자기기 외부에 노출된 전극이나 PCB 패턴을 안테나 삼아 막대한 전류와 전압을 소자에 끼얹게 된다. 이때 허용 내압 이상의 전류와 전압이 인가된 수동소자의 경우 강한 저항열(joule heating)에 의해 파손이 되고 IC의 경우 보호회로 파괴 및 내부 반도체 소자가 물리적으로 파괴된다. 특히 반도체가 취약하다. 아주 강한 전자기파펄스가 인체에 가해질 경우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머리가 띵해지고 무기력증에 빠질 수도 있다.
파괴력
수소탄 등 핵폭탄이 고공에서 터지면 감마선은 구 형태로 지상에 영향을 미치는데 지상에 가까이에서 터질수록 그 강도는 세지고 영향 범위는 좁아진다. 따라서 소형 전술 수소탄을 미사일에 장착하여 군 기지 등 목표물 상공 적절한 곳에 터트리게 되면 방호되지 않은 전자장비는 물리적으로 손상되어 사용불능 상태에 처하게 된다. 특히 반도체를 이용한 첨단무기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나라 전체를 무력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소탄을 초고공에서 폭발시키는데 단 한 발에 미국과 같은 큰 나라도 전역이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특히 100여기의 원전도 냉각장치 가동이 중단되어 노심용융이 일어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건과 같은 일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 점이 가장 걱정스런 지점이다.
특히 이 EMP탄은 기동 중인 비행기나 함선에 치명적이다.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모조리 작동불능에 빠져 전투기의 경우 우수수 다 떨어지게 된다. 사실 가장 효과적인 대공방어무기는 EMP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장거리 대공미사일에 소형 핵폭탄이나 비핵EMP탄을 장착하여 날아오는 전투기, 폭격기 편대를 향해 쏘아 그 주변에서만 터트려도 모조리 추풍낙엽이 되고 마는 것이다. 기동중인 함선도 그 상공에서 EMP탄이 터지면 기동도 멈추게 되고 미사일은 물론 포도 손으로 쏘는 구형 대포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들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높다. 탱크나 자동차도 아주 아주 구형이 아니면 시동자체가 걸리지 않는다. 다만 손으로 돌려서 시동을 거는 구형 경운기나 그와 같은 형태의 장비는 운용할 수 있다. 그래서 북은 첨단전자장비와 함께 구형 수동 장비를 함께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연평도 포격전에서 K9자주포를 정밀타격했던 인민군 해안포가 바로 2차대전 때 나왔던 대공포를 해안포로 개조한 완전 수동포였다. 그런데 그렇게 정확하게 타격했던 것이다.
북의 EMP 능력
2014년 7월 26일 연합뉴스에서는 제임스 울시 전 CIA국장의 증언을 토대로 구 소련이 해체되면서 북으로 건너간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의 일부 과학자들이 북의 EMP 무기 개발을 도왔으며 북이 곧 중국, 러시아를 능가하는 EMP무기를 보유하게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사실을 보도하여 세계에 충격을 준 적이 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7/26/0200000000AKR20140726003500071.HTML?from=search) 나무위키 등에서는 이를 핵EMP탄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핵EMP탄은 무슨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핵폭탄을 고공에서 폭발시키면 EMP효과가 자동으로 나게 된다. 구 소련 과학자들이 북에게 EMP기술을 넘겨주었다면 비핵EMP탄이거나 핵을 이용하더라도 좀더 강력한 EMP효과는 내게 하는 방법 등을 도와주었을 것이다.
물론 이들이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을 것 같지는 않다. 북은 50년대부터 핵개발을 해왔기에 그전부터 EMP관련 기술을 많이 확보하고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 구 소련의 연구성과가 더해진 것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제임스 울시 국장도 북이 러시아, 중국도 곧 따라잡을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북은 미사일, 포탄, 방사포탄 등 다양한 형태의 타격 무기에 핵EMP탄과 비핵EMP탄을 가지가지 개발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방사능 오염 문제 등이 없는 비핵 EMP탄은 한반도 전쟁시에 주로 많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위성에 EMP탄을?
제임스 울시 전 CIA국장이 북이 부분궤도폭격체계(FOBS, fractional orbital bombardment system)를 이용한 미사일로 EMP탄 공격을 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자 북의 광명성 위성에 이를 장착하였다가 미국 상공을 지날 때 터트릴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올랐던 적이 있는데 이는 오해가 있는 추리로 보인다.
위성은 일정한 궤도를 일정한 속도로 돌기 때문에 위성에 그런 무기가 있다는 것을 알면 상대방은 어떻게든 요격해서 무력화시켜버릴 것이다. 중국에서도 미사일과 레이저를 이용해 위성을 파괴하는 시험을진행했다. 북은 물론 러시아와 미국은 당연히 그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막말로 우주공간에서 강력한 수소탄을 터트리면 주변 위성은 거의 무력화되고 만다.
따라서 북이 위성에 EMP무기를 장착할 이유가 없다. 대신 일반적인 포물선 탄도비행을 하지 않고 수식 상승, 수평비행, 수직하강하는 FOBS 방식의 탄도미사일에 이 EMP탄을 장착하여 쏠 가능성은 높다. 이 대칭 포물선 궤도는 초기 발사각과 속도를 알면 언제 어느 시점에 도달할 지 계산이 가능하기에 요격이 쉽다. 그래서 포물선 궤도도 요즘은 비대칭으로 날아가게 한다. 러시아의 토폴 대륙간탄도미사일이 그런 비대칭 포물선 궤도 비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와 달리 FOBS는 일단 거의 수직으로 올라가서 수평비행을 할 때 지그재그비행이나 대기권과 우주공간을 넘나드는 수제비뜨기비행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요격이 매우 어렵다. 본지 대북 소식통의 전언에 따르면 북이 이 FOBS 비행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강이라고 자평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가 북과 미사일기술 교류를 진행한 것도 바로 이런 기술적 도움을 받고자 그랬던 것이란 정보가 있다.(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8475&c_cc=AB)
물론 북이 지금까지 보여준 보든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은 포물선 궤도였다. 그럼에도 미국과 일본은 요격하지 못했다. 본지 소식통 전언에 따르면 북의 실전 배치 미사일은 모두 FOBS방식이라고 했다. 거기에 강력한 EMP탄을 장착한 것도 있다는 것이다. 제임스 울시 전 CIA국장이 그점을 우려했던 것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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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131] 북한 “우리의 과녁은 남조선이 아니라 미국이다”
이형구 | 기사입력 2021/06/15 [21:02]
중략
미 본토를 공격하는 게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렸더라도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실제 공격을 할 수 있다.
북한이 미 본토를 공격하려면 첫째로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춰야 한다. 둘째로는 방어력 또한 갖춰야 한다. 북한 입장에서는 핵보복을 피하지 못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어력을 갖췄을 때에야 미국 공격을 감행할 수 있을 것이다.
(1) 공격력
북한이 ICBM으로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다는 건 미국이 공인한 사실이다.
밴허크 미 북부사령관은 3월 16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은 지난 2017년 열핵 장치를 성공적으로 시험해 전략 무기의 파괴 잠재력을 현저히 증가시키고 미 전역에 도달할 수 있는 ICBM 3기를 성공적으로 시험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에는 이보다 훨씬 크고, 짐작건대 더 역량이 있는 체계를 공개해 미국에 대한 위협을 더욱 증가시켰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의 ICBM을 막기 위해서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미사일방어체계는 언제 어디서 어디로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미리 정해두고 그 미사일을 요격하는 식으로 성능을 시험한다. 불의의 순간에 불의의 경로로 미사일 공격이 있을 때 실제로 요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는 지구 북반부에 집중돼있다는 큰 허점이 있다. 북한, 중국, 러시아 등 미국에 적대적인 나라들은 대부분 지구의 북반부에 있다. 이 나라들이 미국에 미사일을 발사할 땐 북극을 거치는 경로가 가장 짧기 때문에 미국은 미사일방어체계를 지구 북반부에 집중시켜 놓았다.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북한이 남극을 거치는 경로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은 이를 방어할 대책이 없다는 뜻이 된다. 남극 궤도로 미 본토를 공격하기 위해선 사거리가 2만km가 되는 ICBM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북한은 2020년 10월 초대형 ICBM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미사일은 그 크기를 봤을 때 사거리 2만km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미국은 이 초대형 ICBM에 겁을 먹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이 부분궤도 폭격체계(FOBS)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FOBS란 인공위성처럼 지구를 저궤도로 비행하다가 목표지점에서 궤도를 수정해 떨어지는 미사일이다. 이 특성상 FOBS는 사거리에 제한이 없다. 미국에서는 일찍부터 북한이 FOBS를 사용할까 우려하고 있었다. 제임스 울시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013년 “북한은 남극 지방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북한이 남극 궤도를 도는 위성을 활용해 ICBM을 쏠 경우 미국은 아무런 미사일 방어 대책도 갖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2019년엔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센터 소장이 북한이 FOBS를 실험했을 수 있다며 우려했다. 이언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방어프로젝트 부국장도 “북한이 언급한 무기가 남극 쪽에서 강하하는 FOBS일 경우, 사실상 대응 가능한 조기경보체계가 없다”라고 말했다.
북한이 미 본토를 공격할 수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도 있다.
2019년 로버트 버크 당시 미 해군 참모차장은 북한의 SLBM이 “판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면밀히 주시해야 할 큰 우려”라며 “미 본토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SLBM은 잠수함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발사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어 매우 위협적인 무기다.
북한은 2019년 SLBM인 북극성 3호를 시험발사 하는 데 성공했다. 미 정보당국은 북극성 3호의 사거리를 1,900km로 추정했는데 동아일보는 고체연료를 사용한다면 최대 사거리가 7,000km까지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2020년 북극성 4호, 2021년 북극성 5호를 공개했다. 북극성 4, 5호의 사거리가 북극성 3호보다 길 거라는 건 당연한 이야기이다.
미국은 북한이 우주에서도 위협을 해오고 있다고 우려한다.
프랭크 켄달 미 공군장관 지명자는 5월 25일 “(북한은) 위성통신과 위치추적, 항법 등을 목표로 한 전파방해를 통해 미국의 우주 역량에 일정 수준의 위협을 가할 역량이 있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디킨슨 미 우주사령관도 4월 20일 “북한과 이란이 사이버공격과 전파방해, 전자전 등으로 우주상의 위협을 계속 키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우주 위협은 바로 EMP(전자기파) 공격이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ICBM에 EMP 핵탄두를 탑재해 태평양 상공에서 폭발시키는 것이 가장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핵EMP탄을 우주공간에서 폭발시키면 엄청난 양의 전자기파가 발생해 전자회로가 포함된 함정이나 전투기, 자동차 등을 단숨에 무력화할 수 있다. 그러면 미국은 순식간에 석기시대와 다름없게 된다. 한미연합사 작전참모 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핵EMP탄이) 성공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2017년 6차 핵시험을 앞두고 수소탄 탄두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의 수소탄은 전략적 목적에 따라 고공에서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대한 초강력 EMP 공격까지 가할 수 있는 다기능화된 열핵전투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북한은 4년 전에 이미 초강력 EMP공격능력을 갖춘 것이다.
북한은 인공위성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인공위성을 1998년, 2009년, 2012년, 2016년 네 차례 쏘아 올렸다. 북한은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면서 지구 관측 위성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이 이 위성을 정말로 지구 관측용으로만 쓰는지 아니면 군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북한은 2016년 광명성 4호를 발사하면서 고도는 500km이고 주기는 94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일부 언론에서는 광명성 4호 같이 저궤도의 빠른 인공위성은 주로 군사목적의 첩보수집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며 광명성 4호가 군사위성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북한은 미 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다종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대니얼 카블러 미 육군 우주미사일방어사령관은 2020년 8월 4일 “우리는 북한에서 나오는 모든 미사일을 최상의 중대 위협으로 다뤄야 한다”라며 “모든 탄두에 무엇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북한이 대체 무엇으로 미 본토를 공격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이 발사하는 모든 미사일이 미 본토로 날아갈 수 있다고 가정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2) 방어력
북한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과의 핵전쟁을 염두에 두고 주요 군사시설을 지하 깊숙한 곳에 마련하고 전국에 방공호를 건설했다고 알려져 있다. 북한은 1962년 전 국민의 무장화, 전군의 간부화, 전군의 현대화, 전국의 요새화라는 4대 군사노선을 채택했다. 주요 시설을 지하에 마련한 것은 바로 이 전국의 요새화 방침에 따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하시설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할 길이 없다. 2003년 LA타임즈는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하에 700개의 큰 공장과 1만 개 이상의 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 적 있는데 사실인지 확인할 수는 없다.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지하시설은 지하철이다. 북한은 지하철을 지하 100m 깊이에 건설했다. 국민이 일상적으로 쓰는 지하철이 이정도니 다른 중요시설이 어떨지는 뻔하다. 북한은 2017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성 12호로 보이는 미사일이 놓인 지하갱도에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북한이 지하에 미사일기지를 마련해놓았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공개된 미 육군정보사와 CIA의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도 담겨 있다.
“북한이 2001년 대형 격자구조를 가진 돔과 이중 천장을 이용해 약한 암석에 지하구조물을 건설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돔형 지하시설은 발전소 혹은 군사시설 건설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평양건축종합대학 건축연구소에서 폭발로 터널이 받는 충격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자들은 벙커버스터 폭탄으로부터 지하구조물 손실을 막기 위해 강철구조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연구했다.”
북한의 전쟁 대비 지하시설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잘 구축돼 있다고 봐야 한다.
북한은 전쟁 대비 훈련도 잘 되어 있다고 추정된다. 북한은 4대 군사노선에서 전 국민의 무장화를 내세운다. 그래서 북한은 노동자 농민으로 구성된 노농적위군, 학생들로 구성된 붉은청년근위대 등의 민간군사조직이 꾸려져 있다. 노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는 작년 10월에 열린 열병식에도 참가해 행진하기도 했다. 노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의 열병식 장면을 보면 다른 군인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그만큼 노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가 잘 훈련돼있다는 걸 뜻한다.
결론적으로 북한은 공격력, 방어력을 상당한 수준으로 갖춘 듯하다. 그래서 북한은 미 본토를 제1타격목표로 삼아 공격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했기에 ‘우리의 과녁은 미국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나 추론된다.
5. 의지
북한이 미 본토를 공격할 능력이 있더라도 실제로 그럴 의지가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겠다고 선언했다. 2017년에는 북한 인민무력상(우리의 국방장관에 해당)이 “우리에게는 미제가 원하는 그 어떤 전쟁 방식에도 기꺼이 상대해줄 무적의 힘이 있다”라면서 “우리 대에 반드시 반미 대결전을 총결산하려는 것은 인민군대의 드팀 없는 의지”라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이 1945년부터 지금까지 76년 동안 모든 고통을 강요한 장본인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미국이 우리에게 강요해온 고통이 미국을 반대하는 증오로 변했”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북한은 미국을 ‘철천지원수’로 여기고 말끝마다 “미제를 쓸어버리겠다”라고 한다. 북한은 6월 25일을 미제반대투쟁의 날로 삼아 집회를 열곤 했는데, 이 집회에서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수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 “미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 배로 받아내자!”라는 구호가 나왔다.
김일성 주석은 일찍이 1960년대 때부터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미제의 각을 뜨자”라고 주장했다. 김일성 주석은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미제가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 있는 모든 곳에서 미제의 각을 하나씩 떼내자”라며 “미제의 각을 아프리카에서 하나 떼내고 라틴아메리카에서 하나 떼내고 또 아세아에서도 하나 떼낸다면 미제는 멸망하고야 말 것”이라고 제안했다. 국가수반이 국제 외교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미제의 각을 뜨자’라고 이야기하는 나라가 북한이다.
북한은 핵무기와 ICBM이 없었을 때에도 미국과 전면전을 하겠다고 나섰던 나라다.
1968년에는 미국의 첩보선 푸에블로호가 북한의 영해를 침범했다가 나포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미국은 북한에 푸에블로호를 내놓으라며 항공모함 3척과 전함 25척, 각종 전투기와 폭격기 200대를 출동시켰다. CNN은 “한반도에서 다시 한번 전쟁이 일어날 수 있었던 시기”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당시 사회주의 종주국이었던 소련은 전쟁이 날 걸 걱정한 나머지 푸에블로호를 되돌려주라고 북한을 압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은 물러서지 않았다.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준전시상태를 선포해 전면전을 치를 태세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제 북한은 핵무기로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췄다. 그런 북한이 의지가 부족해서 미 본토를 공격하길 꺼려할까? 그들의 의지는 미국 본토를 날릴 수만 있다면 과감히 하겠다는 그런 정신상태라고 봐야 한다.
북한은 오늘날에도 항일빨치산 정신을 자신의 뿌리로 내세우고 이어가려 한다. 북한은 항일빨치산들이 3대 각오, 즉 맞아 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 굶어 죽을 각오를 하며 항일투쟁에 나섰다고 한다. 북한은 그런 강인한 정신세계를 이어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것을 국가의 전통으로 여기는 나라다. 북한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 때에도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군사력을 강화했다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탕알이 없이는 살아도 총알이 없이는 살지 못 한다”라며 선군정치를 폈다. 결과적으로 북한은 1998년 8월 31일, 인공위성 광명성 1호를 쏘아 올리는 데도 성공했고 고난의 행군도 극복했다.
고난의 행군 시절엔 기계를 돌리던 중에 굶어 죽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북한이 겪은 희생은 밖에서 볼 때는 잘 가늠할 수 없는, 북한 입장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쓰라린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 고난의 행군 때 10대에서 30대였던 사람들이 지금 북한의 30대에서 50대, 사회의 주축이 되었다. 엄청난 희생을 견디고 이겨온 사람들이 그런 고통을 강요한 미국을 향해 쌓아 온 원한을 터트리기 시작하면 그건 누구도 막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분노의 폭발이 될 수 있다.
6. 결론
이상을 종합해볼 때, 북한이 “우리의 과녁은 남조선군이 아니라 대양 너머에 있는 미국이다”라고 말한 건 미국을 겁주기 위한 허풍이나 과장, 심리전 차원의 표현이 아니라 실제 사실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96
美전문가, 北 ‘중대한 시험 7분’에 위성폭탄(FOBS) 개발 의혹 제기
지난달 북한 동창리 발사장의 발사대 뒤쪽에 새로운 물체들이 포착됐다. 상당수 과거 위성사진에 없던 것들로, 차량과 장비로 추정된다. 출처=CNES/Airbus (Google Earth)
이언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방어 프로젝트 부국장은 1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새로운 전략무기는 ‘고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부국장은 “북한을 올 들어 선보인 단거리 미사일들을 포함해 북극성으로 불리는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또 이를 지상발사형으로 개조한 KN-15형 등 모두 고체연료 발사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단거리 미사일의 고체연료형 엔진 기술 축적이 고체연료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 개발에 도움을 준다”며 “북한이 액체연료형 미사일보다 발사 속도가 빠른 전략적 이점을 염두에 두고 개발을 추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부분궤도 폭격체계 기술은 북한으로서는 아직 어려운 분야”라며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추진체 고도화에 좀 더 무게를 둔다”고 했다.
독일의 미사일 전문가 마커스 실러 박사는 현재 알려진 것만으로는 북한이 어떤 실험을 했는지, 또 향후 어떤 다른 무기체계 개발에 적용할지 예단하기 매우 어렵다고 했다.
실러 박사는 “북한이 이번에 발표한 실험이 엔진 실험인지 확인하지 않고 있는데다 7분이라는 시간은 고체연료 실험이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아예 다른 성격의 실험일 간으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두 차례 연속 ‘중대 시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놓고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의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점차 고도화되는 관련 기술을 시험하는 것을 바탕으로 난이도가 가장 높은 ICBM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까지 갖춘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센터 소장은 16일(현지 시간) 북한의 대기권 재진입 역량에 대해 “이미 갖춘 것으로 봐야한다”며 “ICBM 기술이 있는 나라가 재진입체를 만들지 못한 전례는 없으며 재진입 기술 여부를 자꾸 거론하는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정치적 목적 때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ICBM의 사거리, 대기권재진입 기술, 정확도, 핵탄두 소형화 부문에서 모두 필요조건을 충족시켜 미 본토 전역에 핵 공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루이스 소장은 이번 ‘중대 시험’이 ICBM의 고체연료 시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부분궤도 폭격체계(FOBS)의 연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도 내놨다. FOBS는 발사된 미사일이 위성처럼 지구를 돌다가 목표를 향해 떨어지면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옛 소련이 개발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언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방어 프로젝트 부국장은 “북한이 언급한 무기가 남극 쪽에서 강하하는 FOBS일 경우 사실상 대응 가능한 조기경보체계가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다만 “이 기술은 북한으로선 아직 어려운 분야”라며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추진체 고도화에 좀 더 무게를 둔다”고 답변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즈(미 콜로라도 주)12일 로이터동화】미 공군 방공담당자들은 소련이 보유하고 있는 무기 중 가장 무서운 궤도 「미사일」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으로 믿고 있다.
서방 세계에서 FOBS(저탄도 폭격망)로 알려진 이 무기는 주로 공격용인데 핵 「미사일」을 궤도로 발사한 후 그것이 지구궤도를 1회전하기 전에 지상의 목표물에 명중하도록 되어 있다.
국방성 대변인은 소련이 67년이래 매년 적어도 한번씩은 FOBS발사를 실험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방성은 소련이 FOBS공격에 대비, 지하 발사대에 배치했다고 밝힌 일은 없다. 이곳 북미방공 사령부의 한 거위장교는 소련이 궤도 「미사일」을 실전에 쓸 수 있게 배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전했다.
그는 FOBS가 사실상 어떠한 방향에서라도 탐지되지 않고 우리에게 접근할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몇 년전 기사를 무슨 가치가 있다고 다시 올리시는지....
이것
이미 꽤 오래전 내용인데
미국에게 한번 더 강조하기 위해 올린 것일까?
지금 쯤은
어느 정도로 북이 더 발전시켰는지 알 수가 없어.
미국이
북에 대해 계속 적대시정책을 버리지않으면
무슨 사건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
.
수년전 미항공모함이
동해에 떠 그 위용을 과시하다가
북이 이 탄을 사용할 조짐을 보여
이 탄이 너무 무서워 모든 작전 포기하고 급히 철수했다고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그럴 수 있는 일이자..
항공모함 정도는
순식간에 망망대해에 뜬
그냥 쇳덩어리 모양 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그래서.
무기상주장으로는 대포동시리즈가 SS-10 스크라그 기반으로 fobs미사일용 3단으로
개발되었는데 위키백과외 현재icbm으로 평가되고
있네요
대포동시리즈가 북한정식명칭이 목성시리즈입니다
목성2호와3호 구분은 단탄두와다탄두로 구분됩니다
<워싱턴타임스> 2007년 1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그 날 미국 워싱턴에 있는 조지마샬연구원(George Marshall Institute)이 주최한 토론회에 연사로 참석한 당시 미사일방어국(MDA) 부국장 패트릭 오레일리(Patrick O'Reilly)는 목성-2호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것이 3단형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만들어졌을 경우 무게 250kg짜리 탄두를 싣고 15,000km를 날아갈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명백하게도, 수직갱배치 대륙간탄도미사일 목성-2호는 사거리 15,000km의 3단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이다.
1998년 9월 16일 <워싱턴타임스>에 실린 보도기사에 따르면, 당시 미국 국방부 대변인 케네스 베이컨(Kenneth Bacon)은 목성-1호 사거리를 당초에 1,600km로 보았지만, 4,000∼6,000km로 재평가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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