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壬合(정임합)이라 하는 것은 음난하다 하지만
그 다정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丁火(정화)등잔불 같은 것이 그렇게 壬(임)시각 밤이면 그 빛을 낸다는 것이리라
華燭(화촉)洞房(동방)이라고 그렇게 기름등잔을 밝히고선 두 내외가 사랑을 속삭인다는 그런 말인데 아주 美人(미인)과 멋진 사내의 사랑의 속삭임이라 할 것이다
이것의 푸는 비결은 納音(납음)花甲(화갑)에 들었는데 花甲(화갑)이 그냥 그렇게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丁壬合(정임합)은 그 多情(다정)하고 그 미인과 같은 아내를 맞이하여선 행복하게 삶을 꾸려 나간다 하는데서 그 의미가 여실하게 드러난다 할 것이라 丁壬合(정임합)木(목)이 되는 靑春(청춘)花甲(화갑)은 丁壬合(정임합)木(목)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동방 청춘 푸른정기 봄철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내외가 그렇게 싱싱한 饗宴(향연)을 펼친다는 것이리라 견우가 오색구름 다리 오작교에서 그 만나려고 한다면 자연 그 예물이 필요한것이고 그런 예물을 사용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주는 것이 丁壬(정임) 안의 내용 花甲(화갑)이 되는 것인데 丁壬(정임)안의 花甲(화갑)은 그 庚子(경자)로부터 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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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경자)辛丑(신축)壁上土(벽상토)라 하는데 壁(벽)에 바르는 흙이라 하는 것은 그 化粧品(화장품) 종류를 말하는 것이라
壁(벽)이라 하는 것은 미인의 싱싱한 얼굴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壬寅(임인)癸卯(계묘) 金箔金(금박금)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 얇게 도금을 하듯 입히는 것인데 그 여성이 골드크림 맛사지 하고 그 粉(분)을 바르는 그 化粧(화장)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甲辰(갑진)乙巳(을사) 覆燈火(복등화)라 하는 것은 그 海棠花(해당화)라 하여선 여성의 그 곱디고운 얼굴을 말하는 것이다 거기다간 그렇게 분가루를 쳐 바르고 맛사지 한다는 것인데 그런 화장품을 牽牛(견우)가 예물 단자로서 준비한다는 그런 의미인 것이다
庚子(경자)辛丑(신축)과 甲辰(갑진)乙巳(을사)는 그래선 아주 배합이 잘되는 構造(구조)인 것이라 그 벽에 등불을 건다 하여선 華燭(화촉)洞房(동방)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고 이런 掛燈形(괘등형)은 명당중 에서도 최고 吉地(길지), 아주 吉地(길지)명당인 것이다
丙午(병오)丁未(정미) 天河水(천하수)라 하는 것은 하늘의 銀漢(은한)처럼 반짝이게 한다는 것인데 美人(미인)이 화장을 하게되면 그렇게 연지찍고 곤지찍으며 반짝이를 얼굴에다간 아름다우라고 붙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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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申(무신)己酉(기유)大驛土(대역토)라하는 것은 金(금)수레가 쉴새 없이 다니는 정거장에 흙인데 그렇게 紅塵(홍진)에 피어난 美人(미인)이라 하는 것으로서 繁華(번화)한 거리 흥청망청한 세상을 말하는 것으로서 洛陽(낙양) 長安(장안) 발전된 도시 세상을 말하는 것이라 그런데서 미인이라고 유명세를 타는 여성이라는 것이리라 요새 그 뭐 잘 나가는 萬人(만인)의 사랑을 받는 그런 아마도 演藝人(연예인)쯤 된다할 것인데 예전 그 중국 四大(사대)美人(미인)이 그렇게 所以(소이) 繁華街(번화가)의 女性(여성)이라는 그런 말도 되고
그렇게 유명세를 탓다는 의미이다
大驛土(대역토)라 하는 것은 금수레가 굴러가는데 흙이라 하는 것인지라 금수레는 태양수레를 말하는 것이고 그런데 흙이라 하는 蒙塵(몽진)發花(발화)된 것으로서 꽃구름이라는 의미이라 하늘에 그렇게 오색 아름다운 구름이 일월을 장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 것이다
수레가 구름 속에 정거장 삼아선 멈춰 있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그런 그림을 말하는 것이다 土(토)는 구름인 것이다 소이 易言(이언)해선 牽牛(견우)의 좋은 어울리는 꽃 구름 짝 織女(직여)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所以(소이) 雲雨之情(운우지정)을 나누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한데 그렇게 發情(발정) 꽃이 몽게 구름처럼 피어난 것 함박 꽃 처럼 웃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丹脣皓齒(단순호치)라 그 잘 다듬은 美人(미인)이 붉은 입술에 박속 이를 내어 놓고 웃으면 얼마나 애간장을 녹일 정도로 이쁘고 아름답겠느냐 이다 그 아주 청순미를 갖춘 이슬 맞아 싱싱한 한떨기 해당화 교태 스럽고 간드러진 몸매 이런 것을 상징하는 그런 그림 이기도하다 할 것이다
牽牛(견우)가 그렇게 雲雨之情(운우지정)을 나눌 연인을 태운 금수레를 끌고 가는 것이다
거기 금수레 '가마'에다간 누구를 태웠느냐 바로 시집오는 미인 織女(직여)를 태웠다는 것인데 庚戌(경술)辛亥(신해) 釧金(차천금) 머리얹어선 데리고 오는 비녀금을 그렇게 찌른 여성을 태워 갖고선 간다는 것이리라
내자(乃字)형(形)순수시계방향으로 풀려 돌아가는 것 현학(玄鶴)이 왼 나래에 비녀를 달고 나는데 그래 그게 부리 있는 쪽으로 시간 흘러가듯 함 아들 자(子) 그래 비녀 검은 머리흘러 내림 비녀 질른 모습이 된다 해자(亥字)를 보면 그래 남녀 사람 인자(人字) 그래 배붙치고 자야 그 이튿날 자식(子息) 하는 명일(明日)생긴다 하여선 두 사람이 배붙쳐 있는데서 작은 자가 생성 되어선 오르는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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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月(일월)이 恒明(항명)하니 優遊(우유)渡日(도일)이라 恒字(항자)形(형)을 본다면 그렇게 감자 달린 방망이가 演奏(연주)대가 되어선 노래를 흘러나오게 하는 것인데 그 노래 曰(왈)로 연주 흘러나오는 門戶(문호)를 그렇게 기럿기 털 장식을 하듯 아래위로 그 橫劃(횡획) 一字(일자)를 긋는데 이것이 비녀인 것이다 安字(안자)나 悖字(패자)나 다 이런 것은 여성 머리 얹어주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解悖也(해패야)라 하는 句節(구절)을 본다면 어지러움 풀어 재키길 그 어지럽게 말괄냥이 처럼 나대는 여성을 그 머리 언저 주어선 풀어 재켜 준다 이런 의미인 것이다
그러니깐 시집을 오게 하여선 그 잘 다스려 준다 그 원하든 것을 잘 풀어준다 사내들을 그렇게 후리고 바람이 나선 개 쏘다니듯 하는 여성 오른 사내를 못만 나선 말썽부리고 난잡하게 나대는 그런 여성을 머리 얹어 준다 이런 것이 解悖也(해패야)라 하는 것으로서 群鷄一鶴(군계일학)의 公(공) 所以(소이) 牽牛(견우)되는 자가 그 織女(직여)를 잘 맞이하여선 아낙을 삼는다 이런 가르침이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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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癸(무계)合火(합화)의 내용 花甲(화갑)은 화기(火氣) 보조(輔助) 화용월태(花容月態) 얼굴 생김을 말하는 것인데 그렇게 여성이 시집을 오게되면 누에 簪(잠)을 친다 王侯(왕후)가 되어선 그 비단을 만들어 재키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낮에 짜면 일광단이요 밤에 짜면 月光緞(월광단)이라 이렇게 織女(직여)가 되어선 베틀에 앉아선 아름다운 꽃수를 놓는 그런 십이폭 병풍을 그려 낸다는 것이리라
비단폭을 거울삼아 얼굴을 그려내는 것 임자(壬子)계축(癸丑) 상자목(桑 木)이라 아미(蛾眉)누에를 치는 눈썹 자라는 모습들이다 이런 말인 것
갑인(甲寅)을묘(乙卯) 대계수(大溪水)라 순수(順數)성장목이 검게 시내물 흘러가듯 눈썹이 그려진다 이런 취지,
병진(丙辰)정사(丁巳)사중토(巳中土)라 연지 곤지 분(粉)이라 하여도 되지만, 묘창해지일속(渺滄海之一粟)처럼 많은 인파(人波)중에 한 사람이다 병정(丙丁)남방(南方)에서 온 진자(辰字)깃털가진 넘인데 정자(丁字) 턱은 붉고 배는 사유축(巳酉丑)흰 등은 계해(癸亥) 제비 아낙과 낭군이더라
무오(戊午)기미(己未)천상화(天上火)하니 동인(同人)반려(伴侶)라 합(合) 태양이니 마의더선 이더라
경신(庚申)신유(辛酉)석류목(石榴木) 보석(寶石) 노리개 종류 수확물 자손들이라는 표현
경신(庚申)신유(辛酉)엔 목기(木氣)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수리(數理)목(木)이 되니 그래 가을날 익어져 벌어지는 알알이 보석 석류목(石榴木)이라 하는 것 돌 석자(石字) 금석류(金石類) 단단한 것 류자(榴字)형(形) 동방 상징 버들류(柳)가 전자(田字)형(形) 사냥 당했다 하여도 말이 되고 갑(甲)이 금기(金氣)경(庚)한테 전패(顚沛)해선 그래 전중(田中)일목탱천(一木撑天) 유자(由字)된 성향이다 이런 말인 것임
유(由)라하는 것은 이치가 그렇다 하는 이유(理由)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石榴木(석류목) 大海水(대해수)로 끝이나니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꽃물결이 드넓은 세상 世波(세파) 大海(대해)에 파도치듯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花甲(화갑)이 멋들어지게 끝이 나는 것이다 花甲(화갑)이 아주 보석 홍안(紅顔)대추 빛 大醉(대취)해선 마무리를 짓는 것이다
첫댓글 丁-壬合은 丁을 體로하고 壬을 用하는 경우와, 壬을 體로하고 丁을 用으로 하는 경우가 다른데 壬을 體로 한것을 본다면 壬水는 응축과정의 전반부로 아직은 응축이 많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제 막 응축되기 시작하는때이며 응축이 시작되면 반작용으로 올라 오려는 힘이 발생됩니다. 이 올라오려는(昇) 힘을 木이라 부르게 됩니다. 하여 亥를 木의 生地라 한것입니다.物의 변화는 상대적인것에 대치됨에 따라 변화를 하게 되는데 사주에서 壬水가 丁을 보고 이미 어울린다면 水火旣濟의 功이 있어 사주에 木이 없어도 있는 것으로 보아야하며 丁火의 작용력이 미치지 못한다면 亥中의 甲木이 發하려면 좀더 陽氣를 필요로 하게 될것이라--.
걸망태님은 내공이 상당하신 것 같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질문하나 드려도 될는지요?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한 명조에 정관,정인,정재가 모두 있으면 삼귀명으로 귀격이라고 했는데 이 말이 맞는지요? 더운날씨 몸 상하지 않게 잘 지내세요.
과찬이십니다. 알고 모르고는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불현듯 찿아올수 있는것이 이 공부라 생각하면 앞에있고 뒤에 있고가 무의미 하다 사료됩니다.
財官印이 있으면 三貴格이 성립되므로 貴格이 맞기는하나 財官印이 각각 根氣가 있어야하며 일주로 귀의함이 적절하게 소통이 잘되고 있어야 성립되는 것이지 재관인이 있다고 무조건 貴格이 되기는 힘들다 보며 財官印이 있으면서 탁하여 소통이 잘 되고 있지 않으면 그때는 급신이지(及身而止)의 사주가 되어 運을 잘만날때라야 貴함을 얻게될것이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납음 오행은 일반 명리학과 구분해서 연구 해야지 잠뽕을 해버리면 도리어
전혀 엉뚱한 해석을 해서 황당한 통변이 나올수 있는점을 고려 해야 한다고 보니다.
아주 재미 있는 소설 한편 보고 갑니다.^ㅇ^
아주 재미있는 소설 한편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