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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본인 연주 상사화 (드라마 '역적' ost)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52 20.08.13 20:3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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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13 20:55

    첫댓글 조금도 밋밋하지 않습니다~~!!^^
    뒷부분의 애드립이 원래 연주에 있는 듯 잘 어울린다 생각들고요~
    얼마 전 올리셨던 해피생일곡과 또 느낌이 아주~달라 한국의 악기구나~! 싶은 생각이 ~~
    신기합니다~~*^^*

  • 작성자 20.08.13 21:26

    권진원님의 생일축하 곡과는 완전 딴판이긴 하죠.ㅎㅎㅎ
    마지막의 애드립이 원래 연주인 듯 자연스럽게 들린다니 다행이예요.ㅠ 멜로디랑 다르게 마무리해서 괜찮으려나 걱정했거든요~^^; 근데 한 번 그렇게 불어봤다가 혼자 꽂혀버려서요.ㅋㅋ
    암튼 늘 자기 연주라 그런지 부족한 부분만 크게 들리고 불안하고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 기꺼이 시간내서 들어봐주고 응원해줘서 넘넘 고마워요.ㅠㅠㅠ
    이제 우린 담주에 드뎌 얼굴 보는 건가요오~??♡♡ㅋㅋ기대하고 있어요^^
    오카여행님, 연주 좋게 들어주시고 첫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려요~^^

  • 20.08.13 22:04

    오옷...너무 좋네요..역시는 역시..
    아 탁배기 한사발 땡기는 구려..

  • 작성자 20.08.14 11:06

    오옷... 좋게 들어주신 건가요?ㅋㅋ탁배기 한 사발 땡기는 연주~♡ㅋㅋㅋㅋ
    최고의 극찬인 듯한 이 느낌 무엇?ㅋㅋㅋ
    감사해요~^^

  • 20.08.13 23:08

    참 오늘 우울한 하루를 보내는 막바지에 오카팬더님의 선물 같은 연주곡을 듣게되네요 지금 여기 삼성병원 14층에서 친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연주 들고있습이다 갈수록 험잡을때 없이 믿고듣는 팬더님 연주 무슨 말이 수식어로 이야기 하겠습니까
    그냥 좋아요 우울한 마음도 연주소리에 또 희망을 가져봅니다 오후11시10분을 지나가는 병원에서 친구가 더 이세상에 오래 있었으면합니다

  • 작성자 20.08.14 11:08

    아.... 친구분이 많이 위독하신 듯 하여 글 읽다가 제 가슴이 철렁했어요. 소리마음님이 정성을 다해 돌봐주시는 절친한 친구분이신데, 상황이 안 좋으신 상태에서 지켜보시는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아리실까요...ㅠ
    부디 잘 회복되셔서 위기를 넘겨주시길 저도 같이 빌어봅니다.ㅠ 힘내셔요, 소리마음님!!!
    그런 와중에 제 연주를 들어주시다니요.ㅠ

  • 20.08.13 23:38

    와우~ 제가 역적 드라마를 다봤는데 연주를 듣고 있으니 또 한번 정주행 하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아련한 연주네요~
    좋은 표현의 연주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08.14 11:15

    이야~~ 더오카님의 댓글은 처음 받아봐요!!!♡ㅋㅋ신난다아~~~ㅋㅋㅋ
    (... 공방장님 당황하실테니 그만해야겠죠?ㅋㅋ장난이예요^^)
    역적 드라마를 다 보신 거군요. 전 사실 한 번도 안 봤...; 그냥 안예은이 표현한 감성이 너무 아름다워서 곡만 좋아한 건데, 다시 정주행하고 싶으실 정도의 드라마시라니 궁금해지네요~^^
    노래만큼의 느낌을 내긴 아무래도 역부족이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들어주시니 기쁩니다!! 좋게 들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20.08.14 08:28

    역시 더할나위 없이 팬더님과 잘 어울리는
    연주네요. 가슴속 깊은 한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반복해 들으면서 국악의 느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시의 한구절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가 떠올랐습니다. 긴 장삼자락을 너울거리는 것 같은 호흡의 밀당이 정말 멋있어요~^^

  • 작성자 20.08.14 11:20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저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싯구인데, 다시 음미해봐도 참 아름다운 언어예요~ 아... 좋다.... 연주보다도 감상이 더 아름답네요~
    제 연주에서 저렇게 멋진 싯구를 연상해주시는 아들부자님의 풍부한 상상력에 감사하네요~♡ 늘 든든한 아군 되어주시는 아들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요~~^^

  • 20.08.14 08:39

    빨리 좋은 스피커로 듣고 싶어 픽업하고 오는길에 차안에서 들었답니다
    한강수위가 조금 내려가 흙탕물 뒤집어 쓴 모습보며 우리 클럽의 아지트도 무사한지 기웃거리며^^ 걱정도 되고 ..그러나 오카 소린 더 없이 좋으네요. 더오카ac 소리가 곡과 잘어울려 참 예뻐요

  • 작성자 20.08.14 11:23

    너무 소리를 정밀하게 잡아내는 좋은 스피커로 들으시는 거 반대합니다!^^;;;;; ㅋㅋㅋ
    늘 흑석의 저희 아지트를 지나다니며 모임장소가 무사한지 살펴주시는 백작부인님~ㅋㅋㅋㅋ생각만 해도 너무 귀여우시다는~♡ 전 백작부인님이 왤케 귀엽게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어요.ㅋㅋ
    더없이 좋은 소리로 들어주셔서 그저 감사 또 감사해요~~^^ 좋은 악기 덕분인 것 같습니다~♡ㅋ

  • 20.08.14 09:53

    국악풍이 흠뻑나요 즐감하고 감니다

  • 작성자 20.08.14 11:24

    곡 자체가 가진 정서나 악기의 사용 등 국악의 느낌이 물씬 나는 정말 아름다운 곡이지요?^^
    그래서 드라마가 종영한지도 꽤 되었는데도 여전히 사랑받는 것 같아요~^^
    국악풍의 느낌으로 흠뻑 빠져 즐감해주시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20.08.14 10:27

    예전에 연주하셨던 조각배나 소리길과는 또다른 결이 느껴지는 연주같습니다.
    소리의 세기가 좀더 정교해졌고 비브라토 또한 세밀해진것 같습니다.
    점점 "팬더장르"가 진화하는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0.08.14 14:19

    저는 곡을 연주할 때 의식적으로 다르게 구사하는 건 아니라서 사실 잘 모르겠는데요...^^; 아무래도 곡에 따라 적절한 느낌을 찾다보니 저도 모르게 다른 표현이 나오나 봅니다.^^
    소리의 세기가 정교해지고 비브라토가 세밀해졌다니....ㅠ 너무 기뻐요!!!ㅠㅠ (한편으론 그렇게 세밀하게 듣고 계신 소소한님이 두렵기도 하지만요~^^;;)
    좀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사실 예전에 소소한님이 국악적 호흡 제대로 구사하신 비브라토로 오카리나에, 애절한 얼후 연주까지 들어간 완벽한 연주를 들려주셔서~ 사실 이 곡을 해야 하나... 혼자 많이 망설이기도 했었답니다.^^;; 그 이상이 나올 수가 없을텐데 의미없는

  • 작성자 20.08.14 14:18

    ... 일을 벌이는 게 아닌가 뭐 그런 생각들요.ㅋㅋ;
    소소한님 연주 많이 들으며 큰 공부가 되어서 또 저의 상사화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 20.08.14 14:05

    호흡을 자유자재로 쓰시는 게 가장 놀라운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곡이든지 팬더님이 연주하시면 특별한 곡이 되는 걸까요? ㅎㅎ
    디테일한 강약조절과 음악적인 표현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연구하셨을지 짐작조차 안되네요...멋지세요^^
    멋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8.14 14:16

    호흡을 자유자재로 쓰다니~ 그럴 리가요~^^;; 정말 그러고 싶네요~ 하하;
    늘 디테일한 결이 살아있는 연주를 하고 싶어서 궁리는 열심히 하는데, 내놓고 나면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멋진 연주였다 들어주시니 또 큰 힘 얻고 다시 정진하게 되는 것 같아요^^
    늘 듬뿍 용기 주시고 응원 주는 저의 찐팬ㅋㅋ이신 라온 동생님께 감사를요~^^♡

  • 20.08.14 12:50

    여러 연주자들의 이 곡의 연주를 들을때마다 오카리나와 잘 어울리는 멋진 곡이다 느꼈었는데요,
    팬더님의 상사회는 완전 새로운 곡으로 감상이 되었어요!
    안예은의 목소리의 질감이 그대로 들리는 듯~ 특히 전 3분45초~55초
    그 부분 정말~~!!!! 쏙 반해서
    10번은 훨씬 넘게 들었어요~
    소소한님 말씀처럼
    세밀함과 세련됨으로 팬더류,팬더장르가
    더욱 확실히 자리매김 하십니다
    라이브로 들으면 소름일것같아요
    꼭 들려주세요!
    팬더님이 언젠간 이 곡을 연주해 주시길
    기다렸답니다~~♡♡♡
    역쉬,역쉬~~!!! 그랬구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8.14 14:36

    그러잖아도 워낙 멋진 곡이다 보니 많은 연주자분들이 이미 멋지게 연주해놓으셔서 이 곡을 해야 될까 망설이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도 살짝 연습해보니 역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정서의 곡이라 재미가 붙어버려서 계속 붙들고 연습하게 되더라고요.ㅋ
    근데 곡이 너무 길고 반복적이다 보니 사실 입체감 없게 지루하게 들릴까봐 걱정도 많이 되었었는데요~
    퍼플라임님이 완전 새로운 곡처럼 들렸다 해주시고, 구체적인 표현까지 들어가며 즐겁게 들어주시니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ㅠㅠ
    팬더류, 팬더장르.... 그런 말들은 너무 민망해서 아마도 죽을 때까지 적응이 안될 것 같지만요.ㅠ
    곡이 워낙 길어서 집중력이 잘 흐트러지는

  • 작성자 20.08.14 14:43

    ..... 유리멘탈인 제가 라이브로 퍼플라임님께 흡족한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을지 조금 걱정도 되지만, 꼭 해보도록 할게요~^^♡
    이 곡을 연주해주길 기다려주셨다니 넘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20.08.14 22:14

    혹시 국악 전공하셨어요?
    어쩌면 그렇게 호흡 하나 하나가 리듬을 타며 춤을 추듯하는 연주가 이제는 팬터풍 오카리나 국악연주의 완결판을 보여주네요.^^
    팬더님 찐팬 감동하며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20.08.14 22:52

    ㅋㅋ이 시원한 계곡 사진은 뭐예요? 보기만 해도 넘 좋네요~♡^^
    제 찐팬이신 바람별님~!ㅋㅋ몇년전 송년회때 뒤풀이 자리에서 제 팬이 되어주시겠다고 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이제는 그냥 팬도 아니고 찐팬이 되어주시는 건가요오?ㅋㅋㅋ감사해요~~^^
    전 사실 제 소리에 대한 객관화가 안되다보니 잘 모르겠는데^^;~ 이번 연주는 그전의 국악풍 연주들과 느낌이 또 다르다고들 말씀해주시네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길 바라고 있어요. ㅎㅎ(완결판은 아니고요. 아이참~^^;)
    암튼 감동하며 연주를 들어주셨다니 찐팬을 둔 기쁨이 이런 거구나 싶네요.ㅋㅋ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0.08.16 13:37

    @오카 팬더 가평 현리 계곡요.
    국악과 잘어울리잔아요. ㅋㅋ

  • 작성자 20.08.16 14:01

    @바람별 아~ 가평 현리였어요? 생각도 못했네요.ㅋㅋ
    계곡에 물이 힘차게 넘실대며 흐르는 모습과 국악~! 잘 어울리긴 하네요. 인정요!!ㅋㅋㅋ

  • 20.08.15 13:54

    와우~눈 감고 들으니 더욱 멋지네요^.^ 최고예용

  • 작성자 20.08.15 15:13

    눈 감고 편안한 상태로 들어주신 건가요?^^ 스테파니님, 즐겁게 들어주심에 감사드려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

  • 20.08.15 15:23

    팬더님 연주올린거 어제봣는데.... 이제서야 좀 여유롭게 듣네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오늘같은 날에 더없이 구슬프게 심금을 울리네요~~
    팬더님의 연주야 말해 뭐하겠어요~~
    그냥 조용히 눈감고 감상하는 거지요~~믹스커피 한잔타서 마시면서...ㅋㅋㅋㅋㅋ

  • 작성자 20.08.15 16:00

    ㅋㅋㅋㅋ믹스커피 얘길 하면서 싱글벙글 웃는 물방울이님 얼굴 영상지원과 웃음소리 음성지원되서 저도 웃었네요~♡
    비오는 우중충한 날 달달한 믹스커피는 진리죠. 암요~♡ㅋㅋㅋ
    거기에 제 연주도 곁들여 즐겁게 들어주시니 감사요~^^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다시 심각해지는 듯 하여 심란하지만, 그래도 정모때 우린 웃는 얼굴로 만나는 걸로요~~ 그때 만나요^^♡

  • 20.08.17 10:30

    휴무일을 맞아 편안한 마음으로 오카팬더님의 상사화 연주를 듣는 호사를 누리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네요^^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0.08.17 10:57

    우와~~ 포에버님이시다~♡ 요즘 포에버님이 너무 뜸하셔서 소식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포에버님 연주도 들은지 너무 오래 됐구요~ㅠ
    간만에 편안한 시간 가지시며 제 연주를 들어주시니 참 감사하네요~ㅠ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조만간 포에버님 연주도 들을 수 있길 기다릴게요~~^^♡

  • 20.08.17 22:07

    @오카 팬더 좀전에 다시 오카리나 포에버로 돌아왔어요^^
    제 무의식에 닉네임이 원래 이름인 오카리나 포에버로 되어 있었나봐요~

  • 작성자 20.08.18 07:34

    @오카리나 포에버 앗.ㅋㅋ정말 다시 익숙한 '오카리나 포에버'님으로 돌아오셨네요~^^♡
    오카리나 포에버님의 귀환을 축하드립니다~~~~♡ㅋㅋ오카리나 포에버란 닉과 정말 찰떡궁합이신 걸요.ㅋ잘하셨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15 19:52

    올린지 꽤 된 연주인데 이렇게 찾아 들어주시고, 격한 환호(... 지화자! 얼쑤! 좋다! 브라보!..)ㅋㅋ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미 많이 연주된 곡이고, 원곡이 너무나 아름다워 고민이 깊었던 곡이긴 했는데요. 이렇게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아낌없는 칭찬 주시는 분이 계시니 참 뿌듯하고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한 맘 가득 품고 더 열심히 정진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는 행복한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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