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노래연습장에 함주골 님과 함께 들어섯다.
"어~이 집 내 초등 동창 집 같은데"
하며 고갤 갸우뚱 거린다.
주인과 대면한 순간 어 ~~맞네 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후덕한 인상의 아짐매였다.
"저~아짐매요 다음 카페에 5670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회원 가입하이소 "하며 작업에 들어갔다.
수줍은 미소를 디우며 알겠서예 하는 말씨가 기분 좋게 들린다.
먼저 스타트는 오늘의 막내인 김형우가 끉는다.
그집앞 노래를 부르는데 장난이 아니다.
"회장 님 저 술 안마시고 노래 부르는 것은 처음이라예" 하며 멋적게 웃는데
웃음 자체가 순진무구다.
다음은 함주골의 열창이 시작된다.
조항조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이라는 처음들어보는 노래인데
온 몸을 다 사용 하며 부르는데 기성 가스 빰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준다.
그리고 오늘의 히어로인 주원님의 노래가 시작된다.
어떤 춤을 추어도 어울리는 님이시다.
지당과 내가 노랠 부르고 나서는 주원 님과 함주골 님의 독무대가
펼쳐진다.
드디어 시월의 전국 모임 행사에 나갈 노래 선정과 백댄스가 시작된다.
막춤을 출까 아니면 허슬 춤으로 할까 하며 나름대로 선 보이는 춤들에 웃음이
마르지 않는다.
참 조은 사람들이다. 함께 하면 할 수록 유대감이 깊어지는 사람들이다.
현재 모임 참석자들은 7명이다.
나나사랑님,주원님.함주골님,김형우님,지당님,부산천제님 그리고 나 이렇게 7명의
참석이 확정적이고 차 두대로 움직이니 함께 하고자 하시는 님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함께 동승하여 갈 수 있을 것이니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노래가 정해졌다.
독창은 내 마음의 보석상자로 결정하였고(박희정)
합창은 주원님과 백댄스로 새벽비를 부르기로 하며 남은 시간 백댄스 호흡을 맞춰봤다.
웃음이 물결처럼 흐른다.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오늘의 시간들을 별로 만들어
밤하늘로 띠어본다.
이 만남이 더욱더 아름답게 빛을 내는 별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모임을 형성하며 정말 화기애한 정이 흐르는 그런 아름다운 별로
만들어 갈 것이다.
함께한 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으앗
나의 18번 새벽비!!!^
오늘도 회장님의 맛깔나는 후기 스토리는 시작되고^^
첫만남이 었지만~
술한잔에 그단시
절친이 되어
룰루랄라!!^
노래방들어갈때
시원소주 한병 끼고 들어갔더니~
누가 무슨 노래 불렀는지 기억조차!!!^
그냥
어울려서 댄스파티만 생각날뿐^^
그나 저나
우리 회장님~~
아짐매 꼬시는 방법을 알았음다!!
시력이 3.0 인지
이쁜 여자주인장이 들어서니까
바로 가입강추!!^^^
늦은시간이라
1시간 추가 못한게 아쉬울뿐~^
10월의 마지막밤을 위하여
올라가는 차안에서 또 을매나
왕재미 할까싶네예~~^
으야든둥
조신한것 보다
위트있고 개그스타일이 요즘시대에 사랑받는!!^
아직 날짜는 남았지만~~
그냥
우리끼리 뭉칠생각에 아싸 가오리!!^
앗
20일날 벙개때
또 만나서
리허설을!!!^^
눈팅만 마시고
시간내어
20일날 부울경가족님 꼭 만나길 바랄께요!!
부울경 홧팅
부울경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 되었네요
분위기를 형성 해 가는 모습이 참 따뜻한 님이시기에
우리 부울경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하여
더욱더 짜임새 있는 모임이 될 것입니다.
고마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선배 님 어서 오세요
이렇게 찾아 주시고 댓글의 고마움 까지.....
선배 님께서 한국에 오시게 되며는 부울경에서 멎지고 행복함을 가득 느낄 수 있게
모임을 할 것입니다.약속 할께요^^
앞으로 보름 남었네요 벙개날
연습 더해서
시월의 마지막 날에
한양가서
일등
먹고 오이소
참가하여 즐거운 모습을 보야줄께요
선배님과 함게 하면 더 좋을 것인데....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세상은 하기 나름입니다
부울경
화합과 단합이 최곱니다
인원은 작지만 정말 즐거운 모임이랍니다
서로를 끔찍하게 위하는 그런 모임이
부울경입니다 앞으로 더 많으신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할 것을 믿고 있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 봅시다 ^^
잘할 수 있으며 상은 못 타더라도 유쾌한
노래와 춤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응원을 보탭니다 ᆢ 저는 사회를
봅니다 ᆢ
열심히 하여 사회 보시는 선배 님의
얼굴을 빛나게 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