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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메연)에도 아래와 같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아래 글은 그런 내용을 좀더 이해하기 싶도록 정리해서 쓴 글이라 옮겨왔습니다
작년에 아고라 방에서 미르코필리포비치라는 별명을 쓰는 분이 썼습니다
총 11개의 게시물을 정리를 하여 내용이 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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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55654
이명박은 제2의 IMF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미르코필리포비치 / 2008-8-21]
제 소개를 하자면 전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로 인해 세계의 경제와 정치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도 하구요. 그동안 아고라에서 수많은 글들을 보기만 하다가 많은 분들께서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에만 집중하여 감추어진 진실을 놓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고라님들은 한 가지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무능하다는 착각 말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절대 무능한 정부가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경제정책에 대해 중학교 정도의 수준만 돼도 비판을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과연 이명박 정부의 수준이 중학생 수준도 안 되는 걸까요? 중학생들한테도 욕먹을 만큼 어리석어서 현재의 실정을 하는 것일까요?
제가 역사의 몇 가지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방부에서 불온서적으로 지정한 '나쁜 사마리아인'에서 장하준 교수는 세계은행, IMF, WTO에 대해 '사악한 삼총사'란 별명을 지어주었더군요. 왜 그러한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들(IMF 구제금융을 받는 국가들)은 IMF의 정책이 밀실에서 이루어지고 비민주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IMF의 경제 '치료법'이 늘 문제를 더 키우고 경제 발전을 늦춰 불경기로 악화시킨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의 말은 다 맞다. 나는 세계은행의 수석 부총재로 있는 동안 1996년부터 2000년 9월까지 반세기 이래 가장 심각한 세계경제위기(아시아 금융위기, 라틴아메리카 금융위기. 러시아 금융위기)를 경험했다. IMF와 미국 재무부가 이 위기에 대처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어안이 벙벙했다." - 조지프 스티글리츠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세계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로서, 2000년 세계은행(IBRD)과 IMF의 연례회의가 열리기 1주일 전에 최대의 이들 두 국제 금융기구를 강하게 비판을 했고 그로 인해 세계은행 제임스 울펀슨 총재에 의해 즉시 '강제 사퇴'를 당한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입니다.
스티글리츠가 해고되기 전 IMF와 세계은행의 기밀문건을 대량으로 손에 넣었는데 문건에 따르면, IMF는 긴급구조를 신청하는 국가에 111항에 달하는 기밀 조항에 서명할 것을 요구를 합니다. 이를테면 긴급구조 대상 국가는 수도, 전력, 천연가스, 철도, 통신, 석유, 은행 등 핵심 자산을 팔 것, 긴급구조 대상 국가는 반드시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경제 조치를 채택할 것, 스위스은행에 해당국 정치가의 은행 계좌를 개설해 사례비 조로 수억 달러를 송금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티글리츠는 모든 나라에 같은 처방이 기다리고 있다고 토로합니다. 첫 번째 처방은 사유화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뇌물화'입니다. 지원 대상국의 지도자가 국유자산을 싼값으로 다른 나라에 양도하겠다고 동의만 하면 즉석에서 10%의 사례비가 스위스은행의 기밀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1995년 러시아 사유화의 과정에서 역사상 최대의 뇌물스캔들이 발생했죠.
네 번째 처방까지 모두 기술하기에는 너무 길 것 같네요.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조작입니다.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는 아시아 금융위기는 조작된 것이고 그 주체로 조지 소로스를 지목했지요. 마하티르 총리는 정확하게 본 것입니다. 그는 진실을 알았던 거지요. 조지 소로시는 국제금융재벌의 하수인니까요.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는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와 러시아를 거쳐 다시 미국발 세계금융 대공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재벌들은 인위적으로 유동성 과잉상태를 만든 후 갑자기 돈줄을 조여 위기를 조장합니다. 그로 인해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는 국가에 대해 권력자들과의 검은 거래를 통해 세계 각지의 국부를 손에 넣는 게 그들의 전략입니다. 전문용어로 양털 깎기라고 하죠. 일단은 토실토실 살이 오르게 키운 후 다 먹어치웁니다.
자본에는 국적이 없습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에도 국적이 없습니다. 이미 그들은 일제시대부터 매국의 전력이 있는 자들이지요. 대한민국에 위기가 오면 가장 좋아할 사람들이 누구일지 생각해 보면 현재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이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걸 깨달으실 겁니다.
'나쁜 사마리아인' 다들 읽어 보셨죠? 신자유주의자들의 속셈이 무엇인지 다들 아실 겁니다. 신자유주의자들의 배후에는 국제금융재벌들이 있습니다. 미국은 그 국제금융재벌들의 숙주에 불과하죠.
세계대전으로 누가 가장 혜택을 보았을까요? 오일 쇼크로 누가 혜택을 보았으며 베트남전에서 과연 미국이 이길 수 없었던 걸까요? 왜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으며 그로 인해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얻었을까요? 미국 정부가 과연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일까요? 서브프라임 사태는 의도된 위기입니다.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에는 국가와 민족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뿐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그들이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으려면 대한민국에 위기가 찾아와야 합니다. 미국의 부시가 9.11테러를 조작한 이유와 같지요. 서브프라임 부실을 야기한 이유와 같지요.
대한민국에 위기가 찾아오게 되면 그들이 얻게 될 이익을 기술해 볼까요?
강만수가 환율에 개입함으로써 외환위기가 찾아온다면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공기업을 외국인들에게 팔아야 할 이유가 더욱 확고해지겠지요. 달러 부족을 이유로 들겠지요. 그로 인해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스위스 계좌에는 수억에서 수십억 달러의 사례비가 꽂힐 겁니다.
수도, 전기, 가스와 같은 공적인 기능을 하는 공기업은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지요. 의료보험민영화의 뒤에는 AIG같은 외국계 생명보험사가 있습니다. 아니 국제금융재벌들이 있다고 말하는 게 더욱 정확하겠네요. 그들의 로비의 액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수도와 전기, 가스 같은 독점 공기업을 사들이는 외국계 자본이나 국내 대기업은 대박을 치게 되겠지요. 그들의 대박에 기여한 공로로 또한 엄청난 사례비를 챙기겠죠.
이명박의 형 이상득이는 코오롱 워터스를 만들어 아예 수도사업을 인수하려고 설치고 이상득이 아들이 대표로 있는 맥쿼리(골드만 삭스)에 너무나도 우량한 인천공항을 매각하려 한다는 건 이미 뉴스를 보셔서 다들 아실 겁니다. 그들은 수백조 수천조의 돈 잔치를 벌이는 겁니다.
부수입으로는 대한민국 자산 폭락으로 부동산 가격이 똥값이 되겠지요. 10억 하던 건물이 1억 원에 매물로 나온다면 누가 살까요? 대한민국의 부는 1%에게만 집중되게 될 것입니다.
위기를 조장함으로써 국민들의 자유를 빼앗을 수 있습니다. 9.11로 인해 미국에서는 영장 없이도 구금이 가능하고 고문까지 가능하게 돼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론까지 장악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목숨은 끝입니다.
2 신자유주의자 노무현 그는 애국자인가?
노무현은 퇴임 전 대한민국에 IMF 프로그램이 언제라도 발동될 수 있는 지뢰를 곳곳에 매설하고 퇴임을 하였다. IMF
10년 주기설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국제금융재벌들은 금융개방 및 IMF구제금융을 개기로 그 나라에 수많은 덫을 설치를 한 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IMF프로그램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물론 각 개별국의 지도자는 그들의 충실
한 하수인에 불과하다. 그들에 맞서는 자가 나온다면 그들은 암살을 통해서나 혹은 정치 스캔들을 이용하여 숙청한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유대계자본과 맞선 대통령이 바로 박정희다. 유대계금융재벌들은 중정에 박정희를 암살하면 뒷일은 자신들이 책임지겠노란 뜻을 흘렸다. 그 소리를 듣고 김재규는 헛된 야망을 꿈꿨던 것이다. 김재규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단순히 승질난다고 그런 짓을 할까? 물론 그 전에도 암살시도가 있었다. 바로 육영수여사의 죽음이 바로 그것이다. 박정희가 독재자든 친일파든 그러한 사건을 떠나서 박정희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다면 97년 대한민국은 IMF구제금융국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박정희는 철저한 보호무역주의를 표방했고 그로인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이 가능했던 것이다. 박정희가 죽고 들어선 전두환은 한마디로 국제금융재벌의 개였고 그가 취임하며 내세운 것이 바로 신자유주의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대한민국은 96년 OECD에 가입하였고 금융시장이 개방되었고 이듬해 외환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이는 절대 우연이 아니다. 철저한 시나리오 하에서 발생한 양털깎기일 뿐이다.
우리는 2008년 9월 위기를 맞이할 뻔 하였다. 9월 국고채 만기는 의도된 시나리오였으니까. 왜냐? 원래 3년 물 국고채와 5년 물은 만기를 분산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2005년 노무현은 3년 물을 3월과 9월에 발행함으로써 5년 물과 만기를 같이 해버렸다. 그리하여 발생한 게 9월 채권 만기로 인한 위기였다.
노무현 당시 이상하리만큼 원화강세를 보였고 세계적인 경기호황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 외국자본이 몰렸다. 작금 키코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는 만큼 당시에는 환율이 내려갈 것을 걱정하는 그러한 분위기였다. 그러한 추세가 갑자기 이명박이 선거에 당선될 무렵부터 원화 약세로 추세가 반전되었던 것이다. 이는 강만수가 헛소리 하기 훨씬 전이다. 겉으로 드러난 잘못은 강만수이지만 강만수가 그런 헛소리를 하지 않았더라도 분명 원화가 약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시나리오니까. 물론 강만수와 국제유대계자본이 짜고친 고스톱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난 현재의 위기는 대한민국 자체의 펀더멘탈과 이명박의 삽질 이전에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고 본다. 9월 위기가 다가오기 전 아시에 통화에 대한 투기세력들의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제2의 IMF를 겪을 뻔 했다. 물론 그 시나리오가 수정되었지만. 산은이 리먼 인수를 포기했다는 그 사실만으로 대한민국 IMF 시즌2 시나리오가 괘도를 수정했다는 걸 잘 알 수 있다.
일전에 이명박이 개인적으로 노무현에 대해 억울한 감정이 있을 것이란 글을 올리고 분열을 조장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양비론으로 분열을 조장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난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사실을 말한 게 어찌 양비론인가? 내가 왜 노무현을 싫어하는지 그를 매국노라 지칭하는지 한번 내 얘기를 들어 보라.
일단 노무현은 한미FTA 하나만으로 그의 정체가 국제금융재벌의 개라는 게 증명된다. 한미FTA 당시 그는 TV에 출현하여 한미FTA를 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할 것이고 따라서 한미FTA는 반드시 체결해야 한다고 개구라를 쳤다. 당시 노무현 정부가 광고를 한 통계자료는 대부분 조작된 것이었다. 공청회도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미국과 협상해 버린 것이다. 한미FTA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 지는 이곳 게시판에서도 멕시코의 사례를 들어 그 참혹함이 어떠한지 아는 분들은 알 것이다.
미국과 FTA를 체결하고 멕시코 국민들은 85%가 극빈층으로 전락했으며 IMF와 세계은행의 구제금융을 통해 시장이 개방된 국가들은 100% 양극화가 극에 달해 10%의 극부와 90%의 거지 나라가 되었다. 우리가 잘 아는 필리핀만 보더라도 IMF의 요구로 쌀시장이 개방되고 현재 필리핀 국민들이 먹을 쌀의 반이 모자란다. 한 때 필리핀은 세계적인 쌀 생산국이었다. 하지만 IMF는 농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금지시켰고 이로 미국 정부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곡물회사에게 시장을 내어주게 되었다. 대한민국이 저들과 똑같은 길을 걸을 것임을 노무현은 누구 보다 잘 알면서도 애써 진실을 외면하고 대한민국을 국제금융자본들에게 팔아 버린 것이다.
한미FTA를 말그대로 자유무역협정 즉, 정부는 빠지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약소국인 대한민국의 정부는 빠지는데 미국 정부는 안빠진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 위에서 한미FTA가 효력을 발휘하는 반면 미국에선 미국 국내법 아래에 한미FTA가 있다는 것이다. 한미FTA의 발효는 수도, 가스, 전기, 의료 다 민영화 된다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쌀 시장 또한 붕괴되고 결국 미국의 경제식민지가 되는 것이다. 다시말해 멕시코 꼴 나는 것이다. 국가의 기간 산업을 외국계자본이 100% 인수할 수 있다. 맘만 먹으면 모든 걸 다 외국애들이 사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도를 사버리고 수도요금 한달에 100만원 씩 내라고 하면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다. 멕시코는 병원에 가서 이틀 정도 입원하는데 25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한다.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와 가난한 자들이 다니는 학교는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사회가 계급화 되어 절대 그 구조를 무너뜨릴 수 없게 되는 것이 바로 신자유주의다. 우리나라에서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나는 괜찮겠지 하시는 분은 정신차리길 바란다. 멕시코의 예를 볼 때 당신들은 대부분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돼 있다.
미국소 관련하여 이명박에게 검역주권을 포기했다며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그에 맞서 이명박은 자신은 노무현의 설거지를 하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우리는 한미FTA 협상 안에 레쳇 조항이란 게 있다는 걸 알 필요가 있다. 레쳇은 톱니바퀴란 뜻으로 톱니바퀴처럼 뒤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한 번 민영화가 되면 절대 다시 공기업으로 되돌릴 수 없고 한 번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광우병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죽어도 수입을 금지시킬 수 없다. 결국 이명박의 미친소협상은 이미 노무현의 한미FTA 위에서 체결된 것이다. 그러니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다. 이명박이나 노무현이나 둘 다 매국노이지만 이명박은 자신이 한 매국행위에 대해서만 욕먹고 싶을 것이다. 노무현이가 한 것 까지 다 뒤집어 쓰는 게 억울할 것이다. 현재 이명박은 매국노 노무현은 애국자란 분위기 하에서 더욱 그러할 것이다.
노무현의 부동산 관련 정책도 대한민국을 국제금융재벌에게 넘기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종 지역개발프로젝트를 일으켜 부동산에 수백조의 자금을 풀었고 부동산으로 돈을 번 그들은 또다시 부동산 투기를 위해 강남으로 몰려 들었다. 강남으로 몰려든 그들에게 보유세를 올리고 거래세를 묶어 부동산 가격을 올렸다. 세금이 올라간 만큼 시세에 반영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한 투기세력의 선전으로 강남에서 수도권으로 부동산 광풍이 불었고 이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붐을 일으켰다.
이러한 판떼기 하에서 서민들까지 대출을 끼고 부동산 투기에 나서게 됐는데 여기다 대고 제1금융권을 DT I즉, 총부채상환비율을 규제하여 제2금융권과 사금융권으로 대출자들을 내몰아 고리의 이자로 대출을 받게 한 것이다. 한 때 연예인들이 TV에 나와 광고를 한 대부업체 광고가 비난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에 대해선 전혀 규제를 하지 않고 제1금융권을 묶어 버리니 결국 가계 및 기업 대출 부실을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제2금융권 PF 대출부실이다. 현재 PF대출 연체율이 20%를 넘어섰고 이는 대한민국 금융시장에 어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김대중 정권 하의 신용카드부실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중산층을 몰락시키고 그들을 빚더미에 앉게하라. 이는 바로 유대계자본이 추구하는 바이다.
또한 노무현은 외환보유고를 수익성 위험자산에 투기하여 또다른 IMF 시즌2를 준비하였다.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허용하였고 해외투자를 자유화 하였다. 현재 알려진 바로 한국은행이 프레디 맥과 페니메이가 발행한 채권에 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국투자공사 또한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 또한 모기지 채권 투자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입었음이 밝혀졌다. 더욱 문제가 되는 점은 현재 밝혀진 사실이 실제 부실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유동성 위기를 대비하여 언제든지 안전하게 보관하여야 할 외환보유고를 위험한 채권에 투자하여 위기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못하게 발을 묶어 버렸다. 참고로 달러의 가치는 2000년 대에 들어 계속 하락하였고 따라서 노무현 정권은 가만히 앉아서 국가의 재산을 까먹은 것이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국고를 헤징한 반면 노무현 정권은 오로지 달러에 올인한 나머지 엄청난 국고의 손실을 초래한 것이다.
PF 대출 부실로 제2금융권이 무너지면 PF대출의 40%를 담당하고 있는 제1금융권이 위태롭게 될 것이고 이는 대한민국에 엄청난 타격을 입힐 것임이 자명하다.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투기가 클라이막스에 달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은행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구입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산의 89%가 부동산에 몰려있다는 건 그 파장이 얼마나 심대할지를 말해준다.
이자율이 조금만 올라가도 이는 한국발 서브프라임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의 부실은 결국 제2의 IMF의 빌미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나는 여기서 이명박을 옹호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내가 원하는 바는 대한민국이 국제금융재벌들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현재 이명박은 그들의 수족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다. 따라서 전국민적인 반대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저항으로 산업은행의 리만 인수가 무산된 것이고 제2의 IMF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국제금융재벌들은 알리바이를 생명처럼 여긴다. 하지만 산은의 리먼인수는 그 어떤 말로도 국민들을 이해시킬 수 없었고 따라서 결국 산은의 리먼 인수계획은 무산된 것이다. 이는 아고라를 비롯한 국민들의 힘이라 아니 말 할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이명박에 있는 게 아니다. 어차피 이명박정권은 이번 정부를 개기로 공중분해될 개연성이 짙다. 진짜 문제는 그 후에 집권하게 될 세력이 또 다시 친일 매국 민주당 세력이 되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일전에 노무현이 친일 매국 민주당 세력들과 만나 민주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을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뜨리는 짓이다. 이명박도 말고 노무현도 말고 진정한 애국세력을 정치권에 편입시켜야 한다. 가만히 지켜봐라. 한나라당, 민주당, 이명박, 노무현 이들이 원하는 바는 결국 같다. 한미FTA, 신자유주의, 금융허브, 공기업 민영화 모두 이들이 찬성하는 정책이다. 이는 결국 이들이 국제금융재벌들의 하수인들이란 방증이다. 다만 넘버2와 넘버3 간에 서로 더 콩꼬물을 더 처먹겠다고 쇼를 하는 것 뿐이다. 우리 국민들은 여기에 절대 속으면 안된다.
노무현이 세금을 많이 거둬들여 국민복지를 향상시켰다고 주장한다. 반면 이명박은 부자들을 위한 세금 정책을 편다 한다. 그런데 말이다. 노무현은 직접세가 아닌 간접세를 엄청나게 올려버렸다. 노무현 정권 또한 1%부자들은 놔두고 서민들에게 세금 폭탄을 내던진 것이다. 종부세도 사실 진짜 부자들에게 해당되는 세금이 아니라 중산층을 겨냥한 세금일 뿐이다. 그것도 서민층에 간접세를 폭등시킨 것에 대한 물타기로 중산층 고소득자를 타겟으로 삼은 것이다.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개구라칠려고 중산층 고소득자를 타겟삼은 것이다. 사실 강남 아파트 50%가 다 대출받아 산 것이다. 진짜 부자들은 종부세가 얼마 나오는지 고지서 확인도 안한다. 둘이 서로 다른 정책을 펴는 듯 해도 결국은 똑같다. 1%를 보호하고 99%에게 세금 폭탄을 날려 고정비용 증가를 통한 양극화를 꽤하는 것이다. 즉, 99%의 노예화 계획에 이들의 모든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 노무현 당시 양극화가 가장 심화된 게 우연이라고 생각하는가?ㅋㅋ 차이가 있다면 이명박은 대놓고 하고 노무현은 엄청나게 위선을 떨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리석은 대중들이 다 노무현에게 속는 것이다. 어찌보면 노무현이 더 노련한 사기꾼일 것이다. 노무현 정권 당시 3.1절이나 8.15에 경제인과 정치인 사면이 대대적으로 벌어진 일을 기억 못하는가? 이명박의 8.15사면과 노무현 정부에서의 사면은 똑같았다. 가만히 과거를 돌아 보라.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은 서로 색이 다른 듯 하나 결국 둘 다 국제금융재재벌들의 모임인 빌더버그, 삼각위원회, 외교관계협의회에서 나온다. 대통령도 결국은 국제금융재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비방하며 싸운다. 다 쇼다. 결국 겉으로 드러난 쇼는 쇼일 뿐이고 그들은 자신들이 목표한 바로 미국은 전세계를 지배해 나갈 뿐이다. 언론은 기득권의 전유물이다. 조중동이든 한겨레, 경향이든 언론을 믿지 마라. 서로 세력 싸움하는 것이지 민중을 위한 언론이 아니다.
국민들이 깨어 바로 서 있을 때에만이 진정한 개혁이 일어난다. 언론을 믿어선 절대 진정한 개혁이 일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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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인하만이 살길이다. 아고라엔 역시 고수가 없었다. [156]
· 미르코필리포비치
· 번호 300449 | 2008.10.10 IP 118.91.***.192
현 상황에서는 금리인하만이 살길이다. 작금 유동성에 있어 양극화가 극단에 있고 대기업 및 우량기업은 유보금을 쌓아두고 있으나 중소기업 및 가계에 있어선 돈의 씨가 말랐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해 버리면 결국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에 있어선 큰 타격이 없겠으나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과 가계는 자멸할 것이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세계실물경제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의 상황 하에서 결국 대기업에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나라 전체가 자멸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아무리 인플레이션 상황이라도 불황일 경우 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 왜 1929년 금융대공황의 고통이 그토록 컸던가? 이는 불황인 가운데 돈을 풀기는 커녕 시중의 돈의 씨를 말려 버렸기 때문이다. 소비주체들에게 돈이 씨가 마르니 결국 소비가 줄어들고 소비가 줄어들기에 결국 생산주체인 기업들에게 그 고통이 그대로 전가되된 것이고 생산주체들의 부실과 부도는 결국 고용이 부실화 되어 그 악순환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민경제 나아가 국가경제를 파탄시키는 것이다. 1929년 대공황은 사실 의도된 것이었고 서민들의 고통이 길어지면 질 수록 유태자본은 부와 권력을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현 금리인하정책을 반대하는 자들이 누구인가? 모두 신자유주의자들이다. 로이터든 무디스든 모건 스탠리 등 금리인하와 강만수의 시장의 정부개입을 비난하는 자들이 과연 누구인가 그 면면을 봐야 한다. 그들은 모두 국제금융재벌들의 소유이고 그들만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들이란 것이다. 현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세계화의 모범국 아이슬란드의 국가 부도와 아일랜드의 국가 부도 위기를 통해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반면 아시아에서 외환위기를 겪지 않은 중국과 인도는 아이러니하게도 imf 및 wto,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들의 요구를 개무시하고 금융시장을 개방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안다면 신자유주의자들의 진짜 목적이 어디에 있나를 깨달을 수 있으리라.
현 상황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거나 혹 인상한다면 곧이어 다가올 세계실물경제 특히 미국실물경제의 침체에 따른 수출부진에 더하여 내수경기침체로 결국 대기업과 중소기업과 가계 모두가 부실화되고 이는 제2의 외환위기로 가는 길이란 걸 명심하라.
제2의 외환위기를 통해 이를 취하는 자들은 바로 아고리언들이 그토록 칭송하는 세계적 언론사와 신용평가사의 실질적 소유주 국제유태자본이고 이를 통해 우리는 경제적으로 더욱 그들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경제적인 혼란과 예속은 정치적인 노예화로 이어지고 결국 그 정치적 노예화는 또다른 경제적 예속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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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고라 경방에는 진정한 고수가 없다. [15]
· 미르코필리포비치
· 번호 290198 | 2008.10.06 IP 118.91.***.41
나 또한 개허접 아무 것도 아니지만 아고라에는 진정한 고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사실 진짜 고수가 오면 엄청난 비난에 봉착할 것임을 확신한다. 이곳 아고라는 너무 정치적이기 때문이다. 진실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순수한 자들 보다 무지하고 욕심 많고 어리석은 대중들의 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천년 전 메시아가 유대땅에 왔으나 정작 이단으로 몰려 십자가형에 처해진 것과 비슷한 현상이 벌어진달까?
물론 이곳에도 나름 경제학분야에 학식이 있고 실무를 경험하신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정보와 정보 분석력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 계신다. 하지만 그것만을 가지고 고수라고 칭할 수는 없다. 그런 고수는 널리고 널렸으니까. 이곳에서 나름 존경을 받고 계신 분들은 그분들의 경기예측이 독보적이라기 보다는 그 분들이 선의를 가지고 대중들에게 진실을 말씀해 주시려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분들의 현상적 분석은 분석일 뿐 핵심은 아니란 것이다.
예를 들면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일부 경제학자들이 서브프라임 부실에 대한 경고했다. 그들은 위기에 대비하라고 충고 하였다. 물론 이러한 정보도 일반 대중들에게 상당히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최소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사태의 본질은 그게 아니다. 그러한 예측은 경제학자라면 누구다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통계학적으로도 5% 정도의 진실을 아는 자들과 95%의 우중이 살아가고 있는 게 이상이다.그 5% 중 4%는 진실을 외면하고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95%의 우중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웃긴 건 95%의 대중들은 자신들이 속고 있고 가지고 놀린다는 사실에 대해 절대 인정을 안하고 오히려 진실을 말하는 1%를 비난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위선으로 가득찬 4%대해선 긍정까지 하면서도 말이다. 그렇기에 우리 한민족만 보더라도 반만년 역사상 민중들은 언제나 노예생활을 했던 것이다. 수없이 당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기득권의 지배를 당하면서 그 사실조차 모르는 우중들.
가깝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만 보라. 정권이 2차례나 바뀌었다. 달라진 게 뭔가? 지난 대선에서 여기 계신 아고리언님들께선(노빠제외) 노무현을 엄청나게 비난하지 않았던가? 그리하여 노무현 정권의 원동력이었던 386과 대학생 젊은 층들마저 보수화 되어 이명박 정권을 지지하여 이명박 몰표가 나왔는데 불과 몇 달 흐르지 않아 이명박은 죽일 놈 노무현은 애국자로 변해 버렸다. 소고기 문제로 이명박이 매국노가 되는 것까진 좋은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전국민의 욕을 혼자 다 처먹던 노무현이 갑자기 국민의 존경을 받는 자로 둔갑했단 말인가? 이 자체만 봐도 대중들의 호불호는 아무 근거도 없고 아무짝에도 신뢰할 수 없는 단지 무리에 휩쓸려 죽을지도 모르고 절벽을 향해 달려가는 레밍떼처럼 상당히 감정적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근거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들이 근거한 게 있다면 바로 기득권의 광고 회사 언론들이다. 경향, 한겨레가 진실을 말한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겼다. 그러니 맨날 속고 당하지.
요즘 아고라는 노무현이 성역이 돼 버렸다. 노무현이 우상화 되어 노무현을 찬양하면 추천수가 수백에 이르고 따라서 별내용이 없어도 베스트로 무난히 오르고 있다. 반면 노무현을 비난하면 온갖 비난을 다 들어야한다. 참으로 한심할 지경이다. 가소롭다. 나도 더 이상 아고라에 머물 이유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점점 아고라도 서프화 되어가는 건 아닌지 안타까울 뿐이다.
나름 경제에 관심이 많다는 아고라 경방 사람들의 인식이 이러하다는 데서 나는 또 다른 부의 창출을 꿈꾸고 있다. 내가 아고라 경방에 입성한 시기는 올해 후반기부터다. 이번 경험으로 느낀 건 이렇게 해서 어리석은 대중들이 돈을 잃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어리석은 대중들이 잃은 자산을 똑똑한 일부가 모두 독차지 하는 게 인류역사의 흐름이었고 단 한 번도 대중이 옳은 적은 없었다.
심지어 지금은 내 자신이 올린 글 조차 부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물론 당시에는 그것이 옳았으나 지금은 그것이 그른 게 돼버렸으니까.(혹시 내 글에서 뭔가 개념을 잡으신 분들은 다시 고려해 보길 권한다.) 난 언제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 어떠한 것에 대한 판단에 있어 감정은 철저히 배제될 뿐이다. 이런 판국에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가지고 경제를 바라본다면 더 이상 신뢰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데 하물며 정치 모리배들을 믿으랴?
내가 아고리언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가 있다면 그 누구도 믿지 말라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 조차도. 어떤 인물이나 그의 정책을 비난하거나 찬양하고 싶으면 일단 그들에 대해 완벽할 정도로 공부를 하고 그러한 근거 가운데서 비난을 하든 칭송을 하든 하라. 물론 단편적인 공부로는 한계가 있겠다. 이곳의 여러분에게 그런 것까지 기대하는 건 무리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가만히 있어라. 아무 것도 모르면서 여론에 휩쓸리면 본인도 다치고 주변 이웃과 이 니라 이 민족이 다친다.
이곳에서 나름 학식이 있다고 생각되는 자들도 내 글에 대해 정치적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헛똑똑이들이란 걸 확실히 느꼈다. 그들이 내세우는 학식이란 것도 많은 부분 왜곡된 헛된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였다고 판단해도 그르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다면 나름 진실을 바라 보려는 아고라에서 적은 수지만 순수한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다. 그것은 지식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본인 스스로에게부터 진실된 자들이기에 편견없이 진실을 받아 들이려 하기에 그러한 것이다. 많이 안다고 진실을 아는 게 아니다. 그렇게 많이 알아서 우리나라 경제전문가들의 경기예측이 대부분 제대로 들어 맞은 적이 있던가? 우리나라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이 이곳 아고리언들 보다 학식이 부족하고 무식해서 투자자들에게 그렇게 엄청난 손실을 입혔을까?
내가 아는 사람이 유명자산운용사에 있어 그와 나름 진솔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사실 그에게 뭔가 정보를 얻고자 그러한 게 아니다. 난 그 사람의 사고체계가 궁금했을 뿐이다. 그와의 대화에서 난 그에게 학식은 있을지언정 순수함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교만에 차 있었다. 그들이 그토록 고객돈을 날려 먹었지만 그들은 전혀 거기에 대해 미안함이나 죄책감이 없었다. 오히려 이곳의 정치색을 뛴 자들마냥 스스로를 돌아 볼 능력이 없어 보였다. 순수함이 결여된 그들의 학식은 오히려 진실을 왜곡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 똑똑하다는 펀드매니저들이 나 같은 허접한 자보다 투자를 못하는 것이다.
짐 로저스가 돈을 잃었을 때가 언제인 줄 아는가? 그것은 바로 대중들의 패닉상태에 로저스조차 휩쓸려 소신을 굽혔을 때다. 대부분의 대중들이 돈을 잃는 이유는 우연이 아니다. 무지와 결합한 욕심 때문이다. 그 욕심이란 건 아집과 고집이란 의미가 포함된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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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라크에서 미국이 헤매는 게 아닙니다. [2]
· 미르코필리포비치
· 번호 276812 | 2008.09.21 IP 203.175.***.235
미국은 이라크에서 일부러 종파간 분쟁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미국이 이라크의 종파간 분열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안정을 찾지 못하는듯 하나 그렇게 분열을 조장함으로써 자신들은 아무런 저항없이 이라크에서 석유를 뽑아가고 있답니다.
이는 영국군 장교가 아랍인으로 분장하고 이라크인들에게 바주카포를 쐈다 잡힌 사건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딱 걸린 거죠. 그들은 안정을 원하는 게 아니라 분열을 원하는 겁니다.
미국이 힘이 없어 이라크의 안정을 도모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미국이 베트남전에서 일부러 전쟁을 질질 끈 이유와 비슷하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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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코필리포비치
1997년 아시아의 금융위기 당시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가 비교적 위기의 본질을 꿰뚫고
아시아의 경제 위기는 조작이며 그 배후로 조지 소로스를 지목했습니다. 물론 조지 소로스의 배후에는 국제금융재벌들이 있었구요. 조지 소로스는 그들의 하수인입니다.
여기에 대해 우리나라 대통령 김대중의 한 행동을 보시길 바랍니다.
당시 경제에는 따를 보좌관이 없다고 자랑할만큼 경제에 해박하고 똑똑하다는 대통령 김대중은 이런 마하티르 총리를 비난하고 나섰었습니다.
국제금융재벌의 논리를 국제금융재벌의 손아귀 때문에 고통받고 IMF에 손을 내민 나라의 대통령이 대신 자청해서 설파하고 마하티르 총리의 무식함을 타박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김대중은 마하티르 총리가 참석하고 있던 정상들의 국제회의장에서도
정면으로 마하티르 총리를 반반하기도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당시 마하티르 총리를 자기를 도와주고 공감해도 시원찮을 피해국의 대통령이
금융재벌을 대신해 자기를 공격하는 김대중을 이해 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해할 수 있습니까? 제가 쓴 '이명박의 목표는 국가 부도다.'라는 글에서 김대중과노무현에 대해서도 그 혐의가 있다고 제시하였습니다. 그런 제 글을 보고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한나라당 프락치라면서요.
공부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도 국제금융재벌들의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였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한미 FTA를 단순하게 수출을 늘려 국익에 도움된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건 이미 기득권에 입장만을 대변하는 언론에 세뇌되었기 때문에 하는 소리입니다.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제대로 된 나라가 있는지요? 다 망했습니다. 우스운 소리로 미국이 FTA협상 다시 하자고 한다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FTA협상을 잘한거다라는 분들 계신데 FTA가 비준이 되면 대한민국이 미국의 속국이 됩니다.
FTA의 협상 안이 대체 뭔지나 알고 그러시는지요? 멕시코를 보십시오. 10%의 극부와 90%의 극빈층의 국가가 됐습니다. 10%는 자유무역협정을 원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서민분들이 그러시는 건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한나라당도 노무현의 한미FTA만큼은 칭찬한다면 말 다 한 거 아닙니까? 그들의 1%만을 위한 정권인데 말이죠.
한미FTA는 말 그대로 이제 대한민국을 내 집 드나들듯이 맘대로 유린하겠다는 겁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읽어 보신 분들은 FTA와 세계화, 신자유주의가 누구에가만 유리한 것인지 잘 아실 겁니다.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만 하지 않았어도 IMF위기는 오지 않았을 겁니다.
세계화니,글로벌 스탠다드니 하면서 금융시장을 개방한 결과 그들의 밥이 된 겁니다.
한미FTA 말그대로 이제 돈 있고 힘 있는 놈들 와서 니들 맘대로 해봐라 하는 겁니다. 말그대로 자유입니다. 자유로와지면 누가 다 처먹을까요?
힘있는 놈들이 다 처먹고 힘없는 사람들은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남미가 세계 자원의 보고임에도 왜 10%의 극부와 90%극빈층이 존재해야 할까요? 그 10%는 자국의 국부를 금융재벌들에게 내어준 댓가로 그 부를 유지하는 겁니다. 아르헨티나가 한 때 세계 5대 강국이었던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전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혐의를 부여한 게 그들의 행적을 보고 그러한 것이지 인신공격할려고 그런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판을 치게 된 것이 우연이라고 보시나요? 혼혈정책과 다문화 정책은 국제금융재벌들의 민족말살정책일 뿐입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가 왜 바뀌었을까요? '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란 말이 '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로 바뀐 것이 우연일까요? 여성운동이 그렇게 활발해 진 것, NGO활동이 활발해진 게 다 우연일까요? 이들을 지원하는 게 바로 국제금융재벌들입니다.
가정을 분열시키고 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시대 정신이란 동영상에도
록펠러가 아론 루소에게 여성해방운동을 자신들이 조종했다고 얘기하죠.
세계를 지배하는데 분열만큼 좋은 게 없죠.
지금 이라크가 종파간 분쟁으로 혼란스러운 걸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시대정신이란 동영상 보면 영국군 장교가 이라크 인으로 분장하고 민간인에게 바주카포를 쐈다 잡혔습니다. 왜 그런 짓을 할까요? 지들끼리 싸우다 죽게 내버려 두는 겁니다.
그 사이 그 사회를 지배하고 그곳의 석유를 강탈하기 위해.
세계금융재벌들의 전략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세계 우민화 정책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인구도 10억 명으로 줄이구요.
광우병 소 수입이 단순한 경제적인 차원의 일이 아니랍니다. 세계인구 축소의 일환일 뿐입니다.
안전하지 않은 줄 알면서도 확산시키는 이유죠.
첫째. 그들의 전통적인 수법인....국가 대중을 빛쟁이로 만들어서 꼼짝 못하게 하라.
둘째. 중산층을 붕괴시켜서 양극화를 심화시켜라...
중산층을 붕괴시킴으로서 단일정부 수립에 저항하는 중산층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셋째. 세금을 대폭 인상해서 국민들의 하층민으로 전락시켜라
넷째. 중산층을 붕괴시키기 위해서 고정비용을 증가시켜라.
다섯째. 민족개념...국가개념,민족정체성을 파괴하라
여섯째. 성도덕을 파괴하고 3S 섹스, 스크린, 스포츠를 조장해서 우민화해라.
일곱째 국민들의 목구멍을 통제하고 에너지를 통제하라..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이 3명의 공통점은 전부 한미FTA를 통해서 우리의 농업을 고사시키려 하고 있다. 겉으로는 수출해야 먹고산다고 하지만 실상은 일,루미나티의 지령을 수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된다.
여덟째. 대한민국을 남미처럼 혼혈화..다민족화 시켜라..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좌파와 우파...보수와 개혁.....
이런 구도는 일루미나티 서양금융 자본세력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약소국들을 양분하고 갈라놓고 싸움시키며 다스리는 꽃놀이패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이 가장 즐겨 써먹는 단어는...민주..개혁..복지..분배..평등..자유..인권등이다.
친북좌파.....진보개혁....친미보수...보수우파....이런 가면을 쓴 자들의 돈줄이 똑같은 곳에서 흘러나온다면 그들은 한패다.
이 양대세력이 돈을 꼬불치고 빼내는 곳이 해외의 똑같은 곳이라면 그곳이 스위스든, 미국이든, 싱가폴이든, 홍콩이든... 이 좌우파 세력들의 공통점이 자식들은 항상 서양세력 국가에 양다리를 걸치고 (국적이든 ..그 나라 영주권이든) 있다면 그들은 똑같은 주인을 섬기는 세력이다.
(김대중이 친북좌파라면 김대중의 친인척들이 대거 미국으로 튀고 김대중이 손자를 미국시민권을 가진 이중국적자로 미국에서 키우겠는가?)
항상 일루미나티 세력이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같은 이념을 이용해서 약소국을 찢어놓고 양쪽에 하수인들을 적절히 분산 배치시켜서 가지고 논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보수로 위장했든....개혁과 민주로 위장했든 그들이 뒤로 하는짓은 항상 주인님들을 섬기는 짓이다.
권력을 잡고서 주인님을 섬길때는 항상 똑같은 하수인 짓을 한다는 말이다.
단지 권력을 잡기위해서 서로 물어뜯고 싸울뿐이다. 그 와중에 언론을 장악한 하수인 세력들은 양쪽 하수인들의 싸움을 부각시켜 줌으로서 그들이 진짜로 서로 적인것처럼 국민들이 인식하도록 만드는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권력을 장악한 후에는 한미FTA, 다민족화 추진, 중산층 붕괴시키고, 특권층 유리하게 경제정책 수행하기, 농업 죽이기 등에서 일,루미나티 하수인짓을 똑같이 수행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유대자본 세력을 핵심으로 하는 서양 일루미나티를 섬긴다는 것일까? 아니면 대한민국 서민들을 섬긴다는 것일까? 이미 결론은 난 듯 하다.
전통적인 그들의 수법인 '침투→
선동→분열→혼란→전쟁(혁명)→장악' 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현재 분열이 지나 혼란상태죠.)
겉으로 드러나를 모습에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자해공갈단 쇼를 지금 보고 계십니다. 항상 깨어 정신을 똑바로 차리시기 바랍니다.
세계대전, 오일쇼크, 금융공황, 9.11, 이라크 전쟁, 서브프라임 사태 모두 다 쇼입니다. 여러분들을 지배하기 위해 쇼를 펼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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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코필리포비치
· 번호 275476 | 2008.09.19 IP 203.175.***.235
제 글은 주로 경제사적 관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세한 흐름을 보기 전에 일단 큰 흐름을 봐야한다는 게 언제나 저의 투자원칙이었으니까요. 일단 큰 흐름을 읽은 후 세세한 부분들을 모두 체크하는 식으로 접근을 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생각지 못한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글은 경제사적 관점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유념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일면 음모론으로 치부될 수 있지만 역사는 언제나 반복되는 것이고 역사를 통해 배우지 못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란 저만의 원칙이 있기에 일단 한 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마 이번 미국발 금융대공황은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미국에서만 금융공황을 일으켜 자신을 헐값에 뺏어먹던 국제금융재벌들이 미국에서만 만족을 못하고 남미, 아시아, 러시아로 그 위기를 넓혀가며 세계의 자신들을 모두 헐값에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과연 이번 미국발금융대공황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까 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금융공황이란 것은 가짜돈 세상에서만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발금융공황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바로 미래의 수입을 담보로 신용을 엄청나게 팽창시켰기 때문에 발생을 한 것입니다. 신용을 바탕으로 가짜돈 달러를 마구찍어냈고 신용을 바탕으로 무한 대출을 유도한 것입니다. 그러하니 실물경제와 유동성에 괴리가 생겼고 결국 더이상 그 빚을 감당하지 못할 상황에 처한 것이지요. 즉, debt deflation의 직전에 다다른 겁니다.
전 단언합니다. 제 아무리 금융위기가 닥치고 난리 부르스를 땡겨도 jp모건,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이들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물론 겉으로는 망할 것처럼 엄청 쇼를 해대겠지만 실직적으로 이들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역사적인 관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은 1907년 미국공황을 통해 미국의 금융을 장악을 했지요. 수많은 은행들이 파산하였지만 그들은 그 파산한 은행자산을 헐값에 사들였습니다. 그들은 더욱 부를 추척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을 독점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길게 글 쓰지 않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재 미국서브프라임사태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고 그럼에도 이러한 사태를 유도했다는데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2000IT버블을 연착륙시킨다는 명목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하고 유동성을 무리하고 공급한 연준위입니다. 연준위는 주지하다시피 JP모건 사 등과 같은 월가의 은행들이 대주주로 있는 사기업입니다. 금융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들이 과연 이러한 위기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이 현재의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세계적인 금융공황을 통해 국제금융재벌들은 더욱 더 자신들의 계획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그러한 사실까지 논하기는 그렇고 그렇다면 앞으로 펼쳐질 경제 환경과 그에 대비한 우리들의 최선의 방책이 무엇인가를 한 번 논해 보려합니다.
일단 외환, 특히 앤화를 사두시길 바랍니다. 현재 달러의 강세는 유동성함정에 따른 강세이지 달러의 펀더멘탈적인 부분으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시중에 돈들이 위험 앞에 꼭꼭 숨어서 나오지 않는 상황이기에 미 정부는 달러를 찍어낼 것입니다. 미 정부가 AIG에 대해 공적자금을 투입한 것은 그들의 앞으로의 정책 방향이 어디인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미 정부는 그들의 정책적 결과로 닥쳐올 미국민들이 입을 엄청난 피해는 일단 묻어두고, 달러 유동성을 계속해서 공금함으로써 이번 사태를 해결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수차례에 걸친 reflation 즉,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란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유동성함정으로 인한 달러 강세→FRB의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단기간의 달러 약세→유동성 함정으로 인한 달러강세→FRB의 유동성 공급과 그로인한 달러약세 이런 식의 빚 디플레이션과 유동성함정과 달러 유동성 공급이 반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자산가치 붕괴 및 달러 가치하락의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을 매각하고 그 매각에 따른 자산가치의 하락과 유동성함정 그로인한 달러 유동성 공급과 유동성함정에 따른 달러 공급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계속해서 자산과 달러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달러가 약세에 처하게 되면 원화는 그 보다 훨씬 더 약세에 처하게된다는 것을 주지하시길 바랍니다. 달러 보다 더 믿을 수 없는 화폐가 원화이지요. 여기에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펀더멜탈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기에 그러한 것인데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하시길.
유로와 앤화와 원화의 관계는 기축통화인 달러와 유로와 앤과의 관계에 의해 결정지어 집니다. 달러가 유로와 앤에 약세를 띄면 우리 원화 또한 그렇게 되는 형국이지요. 그러하기에 현재 달러가 유동성함정으로 인해 유로와 앤에 대해 단기적인 강세상황에 처한 지금 앤과 유로화 계좌를 개설하시고 기다리고 계시다가 달러화 유동성 공급이 실물경제에 파급될 때를 기다리셔서 그 차익을 실현하시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는 매국적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전국민이 외환 특히 달러화 개좌를 소유하고 있다면 대한민국 국력에 엄청난 득이 될 것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실현한 이익을 가지고 금으로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현재 금값은 달러화로 표시됩니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신용이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빚이 아닌 화폐인 금으로 헤징을 하려는 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금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정한 화폐이니까요. 달러화가 가치가 떨어질 수록 금값은 상승하지만 달러화가 가치가 떨어진다고 원화가 가치 상승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경제에 예속된 대한민국 원화는 달러화가 하락하는 이상으로 더 가치가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이런 과잉 유동성을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태로 달러 헤게모니를 포기할 미국이 아니지요. 그들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룬 후 그들은 달러 회수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들의 달러를 회수한 방법은 역사적으로 대표적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째가 전쟁이요, 둘째가 외환위기인데 둘째의 외환위기의 경우는 금융공황과 연동하여 세계 곳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들은 외환위기이든 전쟁이든 일으켜 달러를 소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그들의 달러패권을 지킬 수 없으니까요.
아마 달러가 많은 아시아에서 엄청난 외환위기의 소용돌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사견이고 또한 중동에서 세계3차 대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아시아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중동에서 전쟁이 발발해야 그들에게 더 큰 이익이 따르게 됩니다. 왜냐면 석유 때문이지요.
만약 이란과의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것이고 세계석유의 30%이상의 길목인 그곳이 봉쇄되면 석유가격은 폭등할 것입니다. 석유가격이 폭등한다는 건 석유결제 통화인 달러의 수요가 폭발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세계의 석유를 지배하고 있는 국재금융재벌들은 엄청난 이익들 얻게되고 또한 그들이 목표한 바 달러를 회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중동의 산유국들은 전쟁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미국에 대해 엄청난 오일달러를 헌금하게 되니 전쟁이란 미국의 입장에서 끊을 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 것이지요. 미국은 건국이래 세계에서 일어난 전쟁에 개입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전쟁 뒤엔 언제나 미국이 있고 국제금융재벌들이 있는 겁니다.
일단 현재는 역사상 최대의 금융공황의 시발점입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추구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안전안 화폐는 바로 금이지요. 세계적인 자신 디플레이션의 시기이니만큼 일단 빚은 최대한으로 정리하시고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은 금으로 돌리셔서 위기에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제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니 제 글을 읽고 충고해 주실 분들 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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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56734
글쓴이 : 미르코필리포비치
지면상의 문제로 개념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제 다른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선 잘 모르겠지만 지구에는 이 세계를 농락하며 지배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미국이 아닙니다. 미국은 그들의 숙주에 불과합니다. 바로 국제금융재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를 이용하여 미국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대부분을 그들의 조직에서 배출합니다. 빌더버그 클럽, 로마 클럽, 삼각위원회, 외교관계협의회, 원탁회의 이런 조직들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없으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해 보시구요. 이들을 가리켜 '그림자 정부'라고 말을 하는데 이들이 미국을 실질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국적이 없습니다. 9.11테러로 수 천 명의 미국인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신들의 계획을 진행시킨 무리들입니다.
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는 아시아 통화위기의 배후로 수차례에 걸쳐 유대계 자본을 지목했습니다. 참으로 정확하고 안목이었지만 서방의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부통령 엘고어는 그에게 인식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당시 IMF로 동병상련을 느끼며 위로해도 모자랄 판국에 김대중이는 마하티르 총리를 엄청 욕을 해댔습니다.
마하티르 총리는 애국자입니다. 아시아 외환위기는 권력자들에게는 큰 돈의 벌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그는 그런 기회를 거절했으니까요. 국내 자산을 헐값으로 외국계 자본에 매각하는 댓가로 수억, 수십억 달러의 돈이 스위스은행 계좌에 꽂히는 건 이미 세계은행 부총제를 지낸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증언한 바 있습니다. 태국의 탁신이라는 놈은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잉글랜드 축구단까지 샀습니다. 국가의 위기를 개인의 치부의 기회로 이용한 매국노죠.
각설하고 이들은 일명 양털깎기를 통해 세계의 부를 강탈해왔습니다. 유동성 과잉을 조장한 후 갑자기 돈 줄을 조여 대상국들의 외환위기를 유발한 뒤 자신들의 수족인 IMF와 세계은행과 WTO를 이용하여 그들을 무장해제시킨 후 헐값에 대상국의 자신을 강탈했던 것이죠. 물론 그 대상국 지도자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댓가로 엄청난 뒷돈을 챙깁니다. 마하티르 총리는 IMF의 지원을 거부했습니다.
어쨌든 OECD 가입으로 금융시장을 개방한 지 일년 만에 유대계 자본의 공격으로 환위기를 겪은 대한민국이 이제 제대로 그들의 손에 털리게 생겼습니다. 바로 한미FTA가 그것입니다. 좌파(?)정권 노무현이 언론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여론조작에 힘을 기울여서 그 실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마디로 제2의 을사늑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선 단순한 행정협정에 불과한 한미FTA가 한국에 있어선 헌법을 초월하는 효력을 가집니다. 미국 국내법 보다 하위에 있는 것이 한국에선 헌법 위에 있게 됩니다. 한미디로 노무현이 착한 척 하며 대한민국을 팔아 먹은 겁니다. 경제방에 공돌이라는 분의 글 중에 한미FTA독소조항이 올려져 있으니 참고 하세요. 쉽게 말해서 이젠 대한민국 정부는 허수아비가 되는 거고 국제금융자본이 대한민국을 맘대로 유린하게 생긴 겁니다. 헌법도 못건드는데 감히 누가 건들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 FTA는 한 번 발효되면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게 됩니다.
예 : 1. 필리핀처럼 국민들이 쌀배급 받는 상황이 돼도 예전으로 돌릴 수 없음.
2. 광우병 소고기로 광우병이 걸려도 수입 막지 못함.
3. 의료보험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4. 전기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5. 학교 자율화(사기업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멕시코를 예로 들면, 멕시코의 어느 지역에 미국의 한 업체가 산업폐기물을 마구 갖다 버렸습니다. 그로인해 그 지역 사람들이 죽어나자 그 지역 정부가 이 회사를 쫓아냈는데 이 회사가 멕시코 정부에 소송을 걸어 1600만 달러를 보상하게 됐습니다. 쉽게 말하면 미국놈들이 핵폐기물을 버리든 광우병 소를 팔아 먹든 무슨 짓을 해도 대한민국은 찍소리도 못하게 협상을 해놓은 겁니다. 오로지 미국만을 위한 협정이 한미FTA입니다. 한국 법인을 만들 필요도 없이 바로 대한민국에 투자가 가능하고 따라서 세금도 없고 어떤 불법에도 처벌도 못합니다. 미국놈들은 자국 농업에 엄청나게 지원금을 퍼부을 수 있지만 우린 농민들한테 지원금도 못줍니다. 안그래도 경쟁력이 없는데 말이죠. 독소조항이 너무 많아 설명하기도 힘듭니다. 말 그대로 미국인 투자자들은 특권계층이고 한국민들은 그들의 노예가 되는 게 바로 현 한미FTA입니다.
앞으로 FTA가 양국에서 비준되면 국가의 모든 산업의 지분을 100% 사들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수도, 전기, 가스, 공항, 은행 가릴 것없이 이들의 자본에 유린당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요금은 둘째 치고 한민족의 생존이 위협을 받는 겁니다. 10%의 부자와 90%의 거지가 광우병 소와 유전자 변형 식품을 비롯하여 각종 위험한 식품을 먹고 붕괴된 농업으로 인해 부르는 게 값이되는 식량을 구궐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최대 쌀 생산국 필리핀이 지금은 쌀이 없어 구궐하고 있죠. IMF구제금융을 받고 국내 농업에 지원할 수 없게 되어 그렇게 된 거죠. 아르헨티나가 세계 5대강국에서으로서 그렇게 잘살던 나라가 지금은 90%의 국민이 하층민입니다. 그들의 국민성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이게 현실로 안받아드려지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세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궁극적 해결책이 바로 상온 핵융합 기술입니다. 말 그대로 작은 태양인 것입니다.(모르는 분 검색해 보세요.) 그 기술에 있어 가장 앞서가는 나라가 대한민국일진대 이번에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kstar 연구진들이 모두 짤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특허기술만 있으면 비싼 돈들여가며 태양에너지며 풍력 에너지 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지구 에너지 난을 극복할 궁극적 해결책입니다.
그 기술을 미국이 탐을 내는 것이죠. 명박이는 당연하다는 듯 그들의 요구에 부응했지요. 그분들이 짤리면 어디로 갈까요? 바로 미국으로 가는 겁니다.
할 말은 너무 많고 지면은 좁고 중구난방 이말 저말이 나오는 걸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발 공돌이님의 한미FTA 독소조항이라도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세요. 이제 이 나라 백성들은 외국금융자본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그들이 먹으라면 광우병 소도 먹어야 됩니다. 왜냐구요? 한미FTA로 인해 국내 농업은 붕괴되는 게 기정사실입니다. 그중 축산업은 가장 타격이 클 걸로 예상이 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현재도 한우가 모자라는 판에 한우 농가가 다 망했는데 먹고 살려면 광우병소를 먹어야 안되겠습니까? 소만일까요? 다른 모든 식량에 대해 똑같은 현상이 발생할 겁니다.
외국계자본이 수도사업을 인수한다면? 수도 요급 수십배 올라가는 겁니다. 독점이니 그 누군들 그들에게 맞설까요? 정부도 이미 한번 넘어가면 손도 못대게 협상을 해놔서 영원히 되돌릴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영원히 대한민국에 사는 한 그들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지요. 수도뿐일까요? 가스, 전기, 도로, 철도, 석유 모두 해당될 것입니다. 한미FTA 발효가 되면 제너릭 의약품 쉽게 말해 카피약을 못만들게 됩니다. 영구적으로 특허권을 유지할 제도적 장치가 있기에 우리는 무조건 오리지널 의약품을 독점하는 제약업체에서 엄청 비싸게 사먹어야 하구요. FTA가 발효가 되면 건강보험은 자동으로 민영화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미국 꼴 나서 손가락 접합하는데 1억2천 내야하게 되겠지요.
이래도 한미FTA가 수출을 통해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관문으로 보이시나요? 물론 FTA를 하면 혜택을 보는 몇몇 대기업들이 있을 겁니다. 삼성, 현대, 엘지 같은 기업들. 문제는 그 기업들이 돈을 벌어서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게 아니란 거죠. 저들은 돈 벌 걸 대한민국 국민에게 나눠주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주주들에게 나눠줍니다. 저들 회사의 반 이상을 외국인들이 지분으로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고 앞으로 얼마든지 저들 회사를 외국인들이 인수할 수도 있는 겁니다. 국민들은 단지 그들의 노예로서 월급 말고는 없습니다. 국내 기업이 중국가서 공장을 건설한 거랑 차이가 없는 것이죠.
저들은 대한민국의 편이 아닌 국제금융재벌들과 한 통속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현명할 겁니다. 자본엔 국적이 없는 법입니다.
단적으로 설명하자면 한미FTA는 미국놈들의 법은 100%인정해주고 그들과 우리가 마찰이 생기면 우리는 헌법까 지도 위반하라는 게 한미FTA란 겁니다. 다시 말해 미국의 식민지가 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실랑가 몰겠네요? 그렇게 되기를 주모하는 자들이 바로 그동안의 기득권들과 현재의 기득권들입니다.
요즘 들어 이명박효과로 노무현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참으로 어의없는 일입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모두 국제금융재벌들이 대한민국국민을 노예화하는데 앞장선 자들입니다. 사람을 믿지 마세요. 정치인들은 어차피 언론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라는 사기꾼이 언론을 장악함으로서 3선 총리가 됐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국제금융재벌들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중산층은 모두 무너져 내릴 겁니다. 수도요금이 오리면 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체의 상품 가격이 오릅니다. 전기가 올라도 마찬가지구요. 가스가 올라도 마찬가지. 우린 몇몇 산업 말곤 거의 다 붕괴될 것입니다. 그럼 외국인들은 우리의 약점을 알고 우리에게만 비싸게 물건을 팔겠죠.
한미FTA 비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글을 여러 개 올렸는데 사실 실효성에 의문이 많이 들더군요. 차라리 우리도 한국판 시대정신(Zeitgeist) 같은 동영상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쪽으로 능력이 되시는 분 없으시가요? 다들 살기 바빠서 진실을 모른 체 뭐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시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100% 대한민국은 미국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1%의 부자 기득권과 99%의 하층민만이 존재하는 지배자들이 지배하기 가장 좋은 극단의 양극화가 된 사회가 됩니다. 100% 확신합니다.
지금 이명박은 대한민국을 국제금융재벌들이 먹기 편하라고 민영화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광우병 소를 수입했다는 것은 그에게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민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전 지금 대한민국이 마지막 숨을 헐떡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사망하는 날 저와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사망하게 됩니다. 지금 주가지수가 어떻고 부동산이 어떻고 그럴 때가 아닙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대폭락하게 돼 있습니다. 국제금융재벌들이 먹기 좋게 하려면 필연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남 일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이 겪고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딸과 당신의 아내가 겪어야 할 일입니다. 제발 좀 진실을 알고 일어서십시오~!! 당신들의 아내와 딸이 돈 몇 푼 벌기 위해 양놈들과 일본놈들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요. 하지만 힘이 없으면 제2의 일제시대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도 힘이 없어 우리네 할머니들이 그들의 성노리게가 된 것입니다. 이번에 아니면 영원히 기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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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상품시장에 투자하라
며칠 전 나선님께서 '꺼지는 거품-원자재, 미증시'란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그 글에 대해 반론의 여지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옳다고 글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제 생각에 잘못된 점이 없나 점검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나선님의 글의 요지를 정리하자면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그 후 원자재 가격이 떨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서의 하락세는 시장이 더 이상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고 따라서 원자재에도 투자할 자금이 부족하게 된다는 논리였습니다.
하지만 이 의견은 상식적으로는 수긍이 가는 듯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차이가 많은 내용입니다. 역사적인 근거만을 들어도 상품시장과 증권시장은 부의 관계가 있었습니다. 증권시장이 불황의 수렁에 헤매던 시기 상품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왜 그런지 큰 물줄기만12을 가지고 설명을 하면, 상품시장이 불황이라는 말은 상품의 가격이 낮다는 것이고 낮은 상품가격은 기업의 채산성을 높여주어 주식시장의 호황을 유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품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는 사이 상품 생산업체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그로인한 투자도 저조하게 되어 결국 어느 시점에(통계학적으로 18년 주기) 상품의 수급의 문제로 상품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자 지수의 급상승이 기업의 채산성을 악화시켜 우리나라의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처럼, 상품시장의 호황의 시작은 필연적으로 증권시장의 위축을 동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18년 주기설은 2001년 이전까지는 거의 맞아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2001년 이후 증권시장과 상품시장 모두 호황을 누리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이는 수급의 문제가 아닌 유동성 과잉의 문제였습니다. 미국의 재정수지, 무역수지 적자와 이라크전에 따른 과도한 국채발행(화폐발행)으로 유동성이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급증한 것입니다. 급증한 유동성은 증권시장과 상품시장 모두를 채우고도 흘러넘칠 정도였던 겁니다. 이는 미국이 1913~2001년 사이 발행한 국채의 규모가 6조 달러인데, 2001~2006년 사이 발행한 국채가 3조 달러나 된다는 사실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권시장의 버블이 붕괴가 된다고 하더라도 증권시장에 몰렸던 돈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증권시장에서 빠져 나온 자금이 상품시장으로 건너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우기 달러는 시장에서 점차 신뢰를 상실하고 있기에 달러에 대해 헤지 수단으로 실물인 원자재에 대한 투자마저 위축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물론 현재 원자재의 가격이 내린 것은 사실이나 이는 대세하락이 아닌 단기적인 조정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향후 원자재의 상승세는 계속 유지될 것이며 그와 더불어 국제금융시장 버블 붕괴로 세계경제는 향후 상당기간 침체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나선님의 글
제가 아는 매우 유능한 투기꾼은 유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주식을 팔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은 섹터별로 나눌수가 있는데 이것을 마치 기차에 비유를 할수 있습니다. 지난 1990년대에는 주로 기술주가 기관차 역할을 하였고 이번에는 주로 금융주들이 기관차 역할을 합니다. 이들이 문제가 생기면 뒤에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 즉 주식이 떨어지고나서부터 한 6개월 이후에 드디어 원자재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가 바로 시중에 돈이 말르기 시작할때라고 합니다. 수긍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돈이 없으니 원자재를 사질 못하게 되고, 특히 투기꾼들이 - 이들은 주로 돈을 빌려서 합니다. - 돈을 빌릴수 없으니 투기를 못하게 되고 ... 그래서 가격디플레이션이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추운 겨울 난방비가 없어서 오일/가스를 때지 않는 사람들이 신제품 테레비젼을, 이쁜 MP3 player 살수 있을런지를요.
유가가 떨어진다는 것이 시중에 돈이 말라서 그렇다는 것을 잘 아는 섹터는 바로 금융권입니다. 미국 증시가 오늘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이들 금융권은 바람빠진 타이어를 보여주고 있네요. BKX, XLF등의 인덱스나 UBS, 골드만 조차도 제자리 걸음에서 (-)입니다. 이들 기관차가 속도를 늦추면 다른 기술주등도 조만간 속도를 늦추겠지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골드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바로 시중에 liquidity가 사라지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골드와 유가는 매우 잘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다가 VIX를 보면 투자자들은 디플레이션 시기가 가까와 왔다고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By 미르코필리포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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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문제 독소조항
한미FTA 발효 후 대한민국의 미래가 궁금하신 분은 멕시코의 현재 상황을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멕시코의 FTA 보다 더 불공평한 협정이 한미FTA입니다. 노무현은 국민을 사랑한 대통령이 '절대' 아닙니다. 그는 나라를 팔아 먹은 자입니다. 그의 자식들이 지금 모두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우습지 않나요?
한미 FTA 독소조항 중 일부( 독소조항 검색해서 확인하세요~)
FTA 법은 대한민국(KOREA)의 헌법보다 위에 있어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
1. 재협상불가 조항 (70년동안 유지)
★ 앞으로 예상치 못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해도 재협상이 불가.
(FTA 국회 비준 통과되면 재협상 불가 !!!)
예 : 민영화나 광우병 소고기법이 FTA 하위에 있어 비준되면 끝장입니다!!
FTA 국회 비준안 통과시 한국은 공식적인 노예국가로 재탄생.
2.래챗조항 (톱니바퀴의 역진방지 장치)
★ 한번 개방된 수준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드는 조항 (뭐 이딴 조항이 다 있습니까? -0-)
한마디로 개방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이 파탄이 나도 되돌릴 수 없다는 얘기 !!!
예 : 1. 쌀개방으로 필리핀처럼 국민들이 쌀배금 받는 상황이 되도 예전으로 돌릴수 없음.
2. 광우병 소고기로 광우병이 걸려도 수입 막지 못함.
3. 의료보험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4. 수도, 전기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5. 학교 자율화(사기업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3. 투자자 국가 제소권 - 젤 골때리는 조항 !! (외워 두시길 !!)
★초국적기업이 자신의 이윤 확보를 방해하는 정부의 법과 제도, 관행을 미국 소유인 국제분쟁기구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패소하면 이로 인해 지금까지 수십조를 국민세금으로 미국기업에게 물어줘야 합니다.
또한 예상이익까지 물어줘야 합니다.
예상이익의 범위는 포괄적, 추상적이며 계산방법은 해당기업의 자유재량이랍니다.
예를 들면, 사업을 못해서 기업이미지가 추락했으니 이 기업이미지 추락한 것도 보상하라 하면 해야 한답니다.
4. 공기업 완전 민영화 + 외국인 소유 지분 제한 철폐
★ 미국의 거대 자본이 한국의 공기업과 알짜 기업들을 먹겠다는 얘깁니다.
예: 의료보험공단, 한전, 석유공사, KT, 농수산물 유통광사, 주택공사, 수자원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KBS, 중소기업은행, 도시가스, 수도공사, 우체국, 지하철공사, 철도공사,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등 등 미국 거대 자본에게 넘어가 민영화됨.
이런 공기업이 미국의 거대자본의 손에 들어가게되면 당장 수도료, 전기료, 지하철요금, 가스료, 인터넷요금, 핸드폰요금, 의료보험료 등 줄줄이 대폭으로 인상되게 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훌륭한 의료보험체계가 없습니다. 대부분 민간의료보험입니다.
그것도 사회보장번호가 있는 사람이 성인1인당 대략 월 700불(70만원)의 의료보험료를 납부합니다.
4인가족 기준으료 대략 월 2000불(200만원)의 의료보험료를 납부합니다.
거기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진료시 최소 100~200불(10~20만원)이상 자기부담도 해야합니다.
그것도 미국국민의 약 40%는 아예 이런 보험조차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인들의 개인파산신청 원인 중 제 1위는 이 의료비때문입니다.
공기업민영화조항, 외국인 소유지분 제한 철폐조항, 지적재산권직접규제조항 이 3박자로 의료보험광단을 민영화시킨뒤 이를 소유하여 의료비를 대폭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서민경제 파탄나는 겁니다 !!!
이외에도 부들부들 떨릴 기타 독소조항 들..
<★비위반제소> <★금융 및 자본시장 완전 개방> <★지적재산권 직접 규제 조항 (Trips+)> <★간접수용에 의한 손실보상> <★정부의 입증 책임> <★서비스 비설립권 인정> <★서비스 시장의 네거티브방식 개방->, <★미국 최혜국대우 조항> 등
한마디로 니네들은 노예로 살아라 !!!
밟으면 밟히고, 때리면 맞아라 !!! 이 말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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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노예국이 되느냐, 마느냐.. 위기입니다.
전국민 공감대 형성이 되어야 한일합방보다 더 치욕적인 한미합방 될 FTA 비준 막아냅니다. !!!
1. FTA 독소조항 알리는 일을 생활화합시다!! 힘껏 퍼나릅시다~
(아직 대다수 국민들도 모르고, 야당 국회의원조차 소고기문제 해결되면 FTA 비준 한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 )
2. 국회의원을 전화로 압박합시다.!! (국민대표해서 일하라고 뽑은 의원입니다.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국가와 국민에 대한 반역입니다.)
광우병 어쩔건지, FTA 독소조항 아는지? 그럼에도 비준할건지?, 민영화, 대운하 어찌할건지, 이명박 탄핵 언제할건지. 등
주민소환제 적극 참여해서 서울시장 및 각 시도지사가 한나라당인 경우 자격박탈해야 될것 같습니다.
3. 매국언론 조.중.동 폐간 위해 모든 지인들께 평생 절독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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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코필리포비치
· 금은본위제를 아시는지요? 금은본위제란 중앙은행이 금은을 보유한 가운데 그 증서로서 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마음대로 화폐를 발행할 수도 없고 그 화폐를 중앙은행에 가져가면 금이나 은으로 태환할 수가 있습니다.
금은본위제를 하게되면 절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국민들이 생산한 경제적인 부만큼만 화폐가 발행되기 때문이죠. 노력한 만큼 경제가 성장한다는 말입니다.
금은본위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미국의 두명의 대통령들이 암살당했습니다.
국제금융제벌들에 의해서 말이죠. 링컨부터 케네디까지. 왜 그리 금융재벌들이 금은본위제를 원치 않았던 걸까요?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은 국가가 소유한 은행이 아닙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나
유럽의 중앙은행은 국제금융재벌들의 소유입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이들 나라가
화폐를 발행한다는 것은 그 나라의 이 은행들에게 채무를 진다는 것이고 이 화폐발행권이
개인소유의 은행에 있다는 겁니다. 화폐발행권이 있다는 것은 마음대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837년 1857년 1873년 1884년 1907년 1929년 이 해들에 어떤 일이 발생했을까요?
이 해들은 미국에서 경제공황이 발생한 해들입니다. 국제금융재벌들은 인위적인 유동성
과잉 상태를 유도한 후 갑자기 시장에 괴담을 퍼뜨리고 그 괴담을 빌미로 자금을 회수하고
이자를 과도하게 높여 수많은 서민들의 재산을 강탈했던 것이죠.
우리나라 IMF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영삼의 OECD가입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이
외국계자본에 개방이 되었고 그 외국계자본들은 우리나라 기업에 저리의 이자로 엄청난
유동성을 공급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펀더멘털 부실을
이유로 들어 대한민국에서 유동성을 다 빼버린 겁니다. 그로인해 발생한 게 바로 IMF환란이죠.
이를 빌미로 IMF와 세계은행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와 우리나라의 우량자산을 헐값에 사들이고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비롯한 모든 국가기간 산업을 유린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두고두고 양털깎기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겁니다.
IMF, 세계은행,WTO 와 국제금융재벌은 모두 한 통속입니다. 석유 카르텔 엑슨 모빌, 셰브런, 브리티시석유, 셀 또한 국제금융재벌들의 소유입니다. 현재 석유값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이유가 수급의 문제가 아니라 이들의 장난이란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세계적인 언론들 또한 모두 이들의 소유이고 미국의 정치인들은 모두 이들의 그룹 안에서 99% 배출됩니다. 세계적으로 친미를 외치는 정권들은 모두 이들과 한 통속입니다.
그럼 그림이 나오지 않나요? 세계대전에서 유일하게 이익을 본 자들이 바로 이들 국제금융재벌들입니다.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자금과 무기와 오일을 공급한 자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미국이 미친듯이 전쟁을 갈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들에겐 국적이 없습니다. 이들의 최종목표는 세계지배입니다. 신자유주의가 바로 이들의 세계지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건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으신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이들은 미국에 수많은 위기를 조장하여 국민들의 재산을 빼앗고 자유를 빼앗고 언론과 교육을 이용하여 미국민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아직도 9.11이 알카에다의 소행이라고 생각을 하죠. 과연 세계최고의 정보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일개 허접한 테러단체의 공격에 미국의 심장부를 공격 당한다는 게 말이 될까요? (이와 관련된 자료로 루스 체인지란 다큐멘터리 영화를 불법으로 다운받아 보세요. 루스 체인지는 퍼뜨리라고 감독이 시켰기 때문에 맘대로 다운 받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미국에만 국한된 사례가 아닙니다. 이들 국제금융재벌들은 숙주인 미국과 IMF와 세계은행과 WTO를 이용해 이미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의 재산을 강탈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가 그렇게도 자원이 많음에도 그나라 국민들이 거지인 이유는 이미 그들의 핵심자산을 모두 저들 국제금융재벌들이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숙주인 미국은 라틴 아메리카의 친미정권에 자금을 대고 그 정권을 지지함으로써 그 대상국가의 부를 강탈하고 있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로 베네수엘라를 들어 보겠습니다. 58년 독재자 페레스 축출 후 민주행동당과 기독교사회당은 군부의 정치 개입과 독재자의 출현을 막는다며 정당간 정치적 타협을 통해 지난 40년 동안 베네수엘라를 지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민이 아니라 소수 기득권 세력을 위한 것이었으며 이후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었죠. 세계 5위의 산유국인 베네수엘라는 국민의 70%이상이 빈민층으로 '황금벤치에 앉아 있는 거지'꼴이었습니다.(새로 발견된 유전으로 세계 1위의 석유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정부패 청산과 기득권 세력의 해체를 주장한 차베스의 등장은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는 국명의 변경을 통한 의식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석유공사(PDVSA) 등 국영기업의 구조조정, 공공시설을 위한 개인 소유 유휴 농지의 국가 수용 등의 토지개혁, 새 노조 지도부를 선출하는 노조개혁 등 49개의 혁명적 개혁을 추진했지만 오히려 야당, 언론, 경제인, 교회, 군부 등 수구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부닥쳤습니다.
차베스는 1998년 12월의 선거에서 '신베네수엘라 건설'을 주장하며 56.2%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지만 2002년 4월의 군부 쿠데타, 2003년 64일간 계속된 총파업으로 실각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2002년 군부 쿠테타를 조종한 세력이 바로 미국 즉, 국제금융재벌입니다. 파업 또한 그들의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이명박 정권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국제금융재벌들이 세계를 지배할 때 좌파와 우파를 동시에 자신들의 세력으로 만들어 그들의 계획에 지장이 없게 하되 그들로 인해 국론분열을 일으키는 작전을 펴는 겁니다. 현 대한민국의 실정에서 국민들의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오지 않는 한 이들의 계획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단순히 자파니 우파니 하는 생각은 너무나 큰 착각입니다. 미국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하는 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공화당이나 민주당의 정치인 모두 국제금융재벌의 모임인 빌더버그, 삼각위원회, 원탁회의, 외교협회 출신이거든요. 웃기지 않나요? 역사는 언제나 국민들을 기만하며 흘러왔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과 너무나 흡사하지 않습니까? 현재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00원 입니다.
좀 더 본격적으로 진실에 접근해 보겠습니다. 그렇담 국제금융재벌들이 가장 바라는 일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 전쟁, 금융공황, 석유값 폭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사회 혼란을 통해 이들은 점점 더 세계인들은 노예화 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그들의 자유를 빼앗고 있는 겁니다. 단적인 예로 IMF환란을 빌미로 우린 국민연금에 강제적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9.11테러로 미국에선 고문이 합법화 됐구요. 별거 아닌 게 아닙니다. 점점 더 이들은 우리들을 노예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입니다. 한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의로운 민족입니다.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이명박의 목적은 대한민국의 부를 독점하고 자유를 빼앗고 언론을 통제하여 영구히 이 나라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아니 이 나라를 국제금융제벌들의 손에 붙여주려한다는 게 더욱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이를 통해 그는 그들에게서 부여받은 부와 권력으로 그들의 하수인 노릇을 할 것입니다.
그루지야의 남오세티야 침공은 부정선거를 통해 당선된 친미주의자 대통령의 소행입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부정부패의 최극단 베를루스코니는 대표적인 친미인사입니다. 그는 이탈리아 최고의 부자이며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인사로 부정부패로 따지면 이명박이 '친구야' 할 사람입니다. 그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이 이명박입니다. 그의 엄청난 비리행각에도 불구하고 무려 3선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언론을 장악했기 때문입니다. 공영방송과 상업방송을 모두 그가 장악했고 그 방송사들은 그의 광고회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이렇듯 미국이 지원하고 미국이 지지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부정부패와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국가들입니다. 작금의 민주주의는 형식만 있을 뿐 실상은 독재와 다름없고 그 방향성은 점점 더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이 일어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남미의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는 10%의 부를 가진 국제금융재벌에 국가를 팔아먹은 자들과 90%의 거지가 살고 있는 자원부국입니다. 아무런 자원도 없고 대부분을 수출에 의존하고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하는 대한민국이 처할 상황은 말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설마 이명박이 그럴라구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것은 왜곡된 언론에 세뇌된 결과이지 진실이 아닙니다. 지배자들은 언제나 나라와 민족을 팔아 먹음으로써 그 생명을 유지해 왔던 것입니다. 일제시대 때를 벌써 잊으신 겁니까? 기득권이 장악한 언론의 거짓된 정보에 속지 마시고 광고되어지는 허상 이면의 진실을 바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