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xs8x9SiBV4?si=qz1ddnOlRqpx9RgU
*구글 유투브가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왜 갑자기 클로이 가족방송에 '라틴어'자막을 깔면서 한국어 자막을
못보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가려버리는 건가요? 어이가 없습니다. 구글의 별별 행태...
<진돗개 푸우가 미국으로 갔군요 ㅠㅠ>
클로이의 알러지 증세가 매우 심해졌다고 합니다.
기침하고 온 몸이 발갛게 되는 알러지 증세.
결국 알러지 검사를 받게되었고 최종결과 ''집안에서 기르는 개''에 대한 알러지 부분에
위험단계 점수가 나와 의사선생님은 기르는 개를 다른데로 보내라는 조언을 하셨다고
합니다.
미국서 재희씨가 병원에서 클로이를 출산하고 집으로 클로이를 데리고 온 날
푸우가 클로이를 맞이했고 갓난아기 클로이 때부터 같이 생활하고 어떤 땐 같이 자고
그렇게 한가족처럼 지냈는데 별안간 개털 알러지라니 이해가 가지않는다고
질문을 하자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증세가 나타난 거라고 의사선생님은 설명.
푸우는 클로이가 태어나기 훨씬전부터 노스캐롤나이나 마당이 있는 집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조쉬와 재희씨 두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한가족으로 살아왔죠
아기 클로이가 태어나 집으로 왔을 때 반겨준 것도 푸우였고 아기가 울면
곁에 다가와 위로해주듯 클로이의 손을 혹은 발을 핥아주곤 했죠
그런데 이젠 그런 애정표현을 클로이에게 푸우가 하면 바로 클로이 온 몸에
벌겋게 알러지 증세가 나타나고 한동안 푸우를 다른 방에 넣고 클로이와 분리시켜
격리시키는 방법으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푸우에게 할짓이 아닌라고 판단했고 ...
조쉬와 재희씨는 한가족과 다름없는 푸우를 다른데 보낸다는 건 생각만 해도
너무도 슬픈 일인지라 고민고민 끝에 노스캐롤라이나에 계신 조쉬부모님
즉 재희씨 시부모님께 이문제에 대해 전화통화하며 털어놓았고
클로이의 친할아버지 친할머니께서 기르던 애완견 팅커벨이 죽은지 1년이 넘었는데
푸우를 조쉬부모님께서 기르시겠다고 보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조쉬가 한국으로 발령이나서 출산한 재희씨와 클로이가 조쉬와 떨어져있던
시기가 있었죠
푸우도 재희씨와 그시기에 잠시 헤어졌던 기간였는데....
한국서 조쉬와 재희씨 클로이가 재회하던 날 밤에 재희씨가
조쉬와 푸우가 함께 있는 호텔 룸으로 찾아가 몇개월만에 푸우와 재희씨가
재회한 그날 푸우는 재희씨 품으로 달려가 얼마나 우는 소리를 내며 반기고 또 반겼는지
재희씨 유투브 방송을 꾸준히 시청한 구독자분들은 기억하실거에요
저 역시 동물과 아기 전부 좋아하는 입장에 그장면 보고 넘 많이 울었어요
그런데...또다시 헤어지게 되다니....
푸우 입장에선 참 이별에 또 이별에 안쓰러운 마음입니다.
한국서 푸우를 미국으로 보내는 아침 가방에 푸우가 필요한 것들을
챙겨 넣어주고 현관에서 조쉬에게 푸우를 보내고 현관앞에서 푸우와의 이별
그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재희씨...
조쉬가 인천공항에 푸우를 미국으로 보내는 절차를 밟는동안 긴장감에
휩쌓인 푸우를 보는 조쉬의 표정도 어둡기만 합니다.
조쉬는 혼자서 푸우를 노스캐롤라이나 부모님 댁에 맡기려고 미국행 비행기에
홀로 탑승했습니다.
부모님 댁에 잔디가 깔려있는 마당이 있어 거기서 맘껏 자유롭게 뛰어놀도록
그리고 거기에 푸우의 개집도 조쉬가 손수 만들어줬습니다.
그런 푸우를 부모님께 맡기고 조쉬는 홀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내년에 조쉬 재희씨 클로이 이가족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푸우와 떨어져있어야하는데 내년에 미국가서 다시 만나면 된다는 희망이
있기에 ....
**저도 이방송 시청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동물도 좋아하고 아기도 좋아합니다.
클로이 건강이 최우선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요
푸우를 내년에 온 가족이 미국으로 다시 가면 만날 수 있으니깐...
그나마 그래도 사랑이 넘치시는 조쉬 부모님께 푸우를 맡길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왜 별안간 재희씨 유투브방송에
'라틴어'자막이 깔리면서 한국어 자막이 전부 가려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유투브가 별안간 이런 짓을 하는 걸까요?
영어 하나면 다 통하는 세상에 왜 별안간 '라틴어' 자막 왜이러는걸까요?
시청하면서 넘 짜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