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커뮤니티에서 신동엽의 넷플릭스 ‘성+인물’ 출연 관련하여 동물농장에서의 하차를 조장하고 있다고 함. (직접 확인X, 간접 확인O)
2. 지금도 시청중입니다만 해당 프로그램은 성적 대상화관련 이슈를 제기할 어떠한 소스도 없어보임. 성문화는 남녀를 포함하는 것이지 남성의 전유물이 아님. 또한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시도나 태도도 전혀 없음. (성시경, 신동엽이 둘 다 남자라 프로그램에서 남성의 입장을 많이 반영하기는 함)
3. 악의적인 여론 조장하는 인간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곧 옳은 것이니 공감하지 못하면 조신하지 못한 더러운 여자 취급하며 억지 공감을 강요함.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음. 본인들이 바람직한 성문화 정착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모르며,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더라도 바뀌지 않음. 해당 이슈를 만든 주체라는 사실이 정체성이 되었기 때문.
4. 성이라는 우리나라에서 문화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이용해서 한 개인을 향한 악의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중우정치의 표본임.
5. 금융치료가 절실함.
첫댓글 전체 에피소드 6개(1화 - 성인숍 / 2화 -AV여배우 3인 / 3화-AV남배우 / 4화 - 텐가 / 5화 -가부키초, 호스트 / 6화 -일본 2030 세대 연애관) 중에 특히 2화를 가지고 비난을 하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19금 유퀴즈온더블록 느낌이고, 사이사이 적절하게 신동엽과 성시경의 리액션이 코믹적인 요소로 담겼는데...제작진들도 당황할 것 같긴 합니다. <마녀사냥>, <효리네 민박>의 PD와 작가들이 만든 작품인데..무조건 신동엽만 타깃으로 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를 않더라고요. 일본 호스트 컨셉 다나카에는 관대하면서 말이죠...ㅎㅎㅎㅎ
무시가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