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원시시대
당시 살지않은 현시대 네티즌들은 인터넷 없던 시대는
팝음악을 접할 기회가 거의없던 원시시대로 무시함.
따라서 밀리바닐리를 알수 없었다고 함.
2.팩트체크: ㄴㄴ 전혀아님
1) 1989년 경향신문 1면 밀리 바닐리
Girl You Know It's True 관련기사
"모방하는 젊은이들 늘어.."
2) 1990년 Girl You Know It's True 를 히트시킨
밀리 바닐리 사기극 이었다는 기사
3.서태지의 활동년도
서태지 대뷔 3년전부터 기사 1면에 뜰 정도로 유명
하고 알려져 있었다는 얘기임. 그러니 인터넷 시대
가 아니여서 몰랐다는건 뇌피셜이지 사실은 아님
4.표절기준
1999년 전까지 '음반 및 비디오물에 대한 법률'
제 16조 제 1항에 의거하여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발매되는 모든 음반에 대해서는 공윤이 심사 및
발매 여부를 결정할수 있었고 이를
음반 사전심의제도라 함.
가요제작자들은 음반을 판매, 배포하기전에는
무조건 이 공윤의 심사를 받아야 했으며 당시 표절은
당사자가 주체인 친고죄가 아니었고 공윤이 표절을
결정 내릴수있는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었음.
공윤이 정한 기준에 어긋나면 얄짤없이 그냥 표절임
<당시 표절로 판정된 곡들>
5.서태지와 공윤의 관계
당시 표절을 결정내릴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공윤과 서태지는 사이가 좋지 않았음.
공윤은 서태지를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표현을 썼다고 검찰에 고발까지 함.
6.사실관계 정리
1)당시시대 사람들은 밀리바닐리를 몰랐다(X)
->서태지 대뷔 3년전인 1989년부터 이미 알고
있었으며, 대중의 인기는 차치하더라도 음반관계자
나 기자, 공윤은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봐야함
2)1999년 이전까지 표절은 친고죄가 아니었음(O)
->공윤이 직접 표절에 대해 판결 내릴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으며 당시 국내기사 1면에도 실린
Girl You Know It's True를 몰랐을리 없는
공윤은 국내 어떠한 음반에도 밀리바닐리를
표절대상으로 삼은적 없음
3)서태지와 공윤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X)
->공윤은 서태지를 법적 고발까지 할정도로 관계가
좋지 않았음. 당시 표절에 대해 직접적 판결권한을
가지고 있던 공윤은 검찰에 법적 고발은 해도
단한번도 표절을 문제 삼은적 없음
그럼 왜 당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던곡이 인터넷
시대가 되고 문제가 되었을까? 인터넷이 몰랐던
진실을 밝혀낸것이 아니라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방구석 여포가 대거 늘었기 때문임.
인터넷 세대라는 자부심에 과거를 추정을 넘어선
원시시대로 단정하며 마치 본인들만이 진실을
밝혀낸것인양 우월감에 도취되어 여론을 만들어
갔다 생각해볼수 있음.
다 필요없고 어쨌든 한줄결론
영향을 받았는지 아닌지와 별개로
몰라서 표절이 안된게 아니라
당시 룰안에서는 표절의 법적기준에
전혀 어긋남이 없었다.
그냥 이게 팩트임.
첫댓글 뭐라는거야 그니까 지금 범죄여도 즈그 세대에서는 범죄 아니라는 식인거 같은데 그럼 이제 자살하시지? 서태지도 조용한데 저 씹좌빨새끼들은 기네 아니네 염병떨면서 왜 깝침?
그냥 들어보면 알텐데 귀가 븅신인가? 표절인지 아닌지는 대중들이 들어서 판단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