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평점이 좋아도 관객들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부족하다 봅니다. 박찬욱이나 봉준호 감독 작품이나 티켓파워가 월등한 배우가 나오던가 해야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 봅니다. 이제 ott때문에 왠만한 요소가지고 2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요.. 결국 티켓값 상승이 한국영화 흥행에 발목을 잡을거에요..
드림 어제 작은딸하고 아내랑 같이 보고 왔는데 극한직업까진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욕이 조금 나오지만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봐도 괜찮을 영화라 생각해요.. 근데 리바운드처럼 뻔한 구도는 조금 그랬지만 이병헌 감독 특유의 대사처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그나마 커버한거 같아요
첫댓글 드림은 어떤가요? 보신분 계신가요?
드림이랑 킬링 로맨스는 기대가 커서 밴쿠버 개봉하면 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한국영화 처참하네요. 예전 방화시대로 다시 돌아가나요?
스위치 처음에 400만인줄 알고 손익분기점 가뿐히 넘겼네 하고 다시 보니 42만…
충격입니다
입장료 인상이 암흑기로 들어서게 한것 같아요.
굳이 극장 가서 보지 않아도 되는 영화는 이제 안보는거 같어요 사람들이
예전엔 별 할일 없음 영화나 보자 그랬는데, 요즘은 안그런거 같아요
@과수원길 직접 겪지는 않고 있지만 말씀에
공감합니다. 게다가 요즘 쇼츠까지 나오는 빨리빨리 호흡의 시대인데 영화계는 긴장해야 할것 같아요.
@과수원길 그나마 표가 저렴할때는 그래도 가서 봤는데 요즘은 아예 영화관 갈 생각이 안 들어요
그 돈주고 영화 안봐요 그냥 캠핑장가서 넷플이나 웨이브에서 결재 해서 보는게 더 이득이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재미가 없음요....
아이유 영화 드림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드림 어제 보고 왔는데 엄청 팡팡터지진 않았지만 전 재밌더라구요~
이야 진짜 코로나가 영화시장을 날려버리네 ㄷ ㄷ
예전 같았으면 저기에 다 x3은 했을텐데
200만이 어려운 시기...
가격도 가격이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가 없어요. 작년 탑건2나 올해 스즈메 흥행을 보면 재미있는 영화는 흥행 성공하죠..
맞아요!! 재밌으면 어차피 사람들 보러갑니다~
몇몇 영화들은 평점이 좋은데도 망했습니다 ㅜ
@빵꾸똥꾸 평점이 좋아도 관객들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부족하다 봅니다. 박찬욱이나 봉준호 감독 작품이나 티켓파워가 월등한 배우가 나오던가 해야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 봅니다. 이제 ott때문에 왠만한 요소가지고 2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요.. 결국 티켓값 상승이 한국영화 흥행에 발목을 잡을거에요..
@jamiroquai
헤결 조차도... ㅠㅠ
가격이 싸면 그냥 심심풀이로가기도하죠. 지금은 너무비싸서 돈아깝지않을 영화만 엄선해서 가죠
영화마다 댓글들이 웃기네요. ^^
드림은 그나마 현재진행형
티켓값 상승은 우리나라 극장산업 전반적으로 큰 타격이 된거 같네요
그전엔 헐리웃 영화들도 심심찮게 대박을 내서 무시 못할 시장 중 하나였는데
곧 무시 당할듯한..
티켓값이 너무 비싸니까요. 둘이서 영화보며 팝콘 먹는 비용이 아웃백에서 식사하는 비용이랑 별반 차이가 나질 않는데 굳이 영화관을 찾을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집집마다 TV가 큰 집이 많잖아요. 굳이? 그 돈을 주고?
통신사에서 제공하거나 누가 선물 줘도 갈까말까
스위치는 각본이나 연출이 나쁘지 않은데
역시나 권상우의 허세끼 섞인 연기가 몰입을 방해하더라는
처참
간만에 한국 오니 이런 부분이 있네요.
집에서 영화 전부 유료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집에서 보시는 분도 많겠죠.
관객수는 음반판매 같은데,
음원 판매 수익? OTT(?) 다운로드 수도
봐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집계는 영화가 망하냐 안 망하냐가 아니라
대기업들의 멀티플렉스 기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대기업들 걱정 해 줄 필요는 없죠 ㅋㅋ
그 멀티플렉스가 기존 영화관들을 어떻게 했는지..
대형 마트 장사 안 된다고 제가 걱정 할 필요는 ㅎ
저 위 영화 중 꼭 봐야 할 영화는
다음 소희 정도라 봅니다.
다른 영화는 다 집에서 보시면 될 듯 ㅋ
소울메이트랑 스위치는 극장에서 봤네요.
극장 두개 있는데, 혼자 볼때도 많고
많아도 4~5명만 ㅎ
한국영화 상영 하면 무조건 보러 갑니다 ^^
슬덩이나 존윅 같은거 극장서 봐도 돈 안아깝습니다
다른건 진짜 저런 영화 왜 만든거야 싶은 영화가 너무 많아요...
드림 어제 작은딸하고 아내랑 같이 보고 왔는데 극한직업까진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욕이 조금 나오지만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봐도 괜찮을 영화라 생각해요..
근데 리바운드처럼 뻔한 구도는 조금 그랬지만 이병헌 감독 특유의 대사처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그나마 커버한거 같아요
교섭은 내용이 인기받을 내용이 아닙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인데 전국민이 다 아는 샘물교회 납치건 사건을 다룬내용이죠.
저걸 150억이나 제작비 들이고 흥행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
교회사람들이 다 볼꺼라 생각했나보죠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