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품으로는 3차원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가 다음달 24일에, ‘망치’(감독 안태근)는 8월6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한일합작 애니메이션 ‘신암행어사’(감독 안태근)와 1998년부터 6년 동안 70억원을 들여 만든 ‘왕후 심청’(감독 넬슨 신)도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김종서와 박혜경이 목소리 연기를 맡을 ‘오디션’(감독 민경조), 성인을 겨냥한 하드 코어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감독 조범진)도 개봉을 서두르고 있다.
가수 박혜경,김종서씨가 오디션에서 목소릴 연기를 한다는 내용이군요.
처음엔 음악을 맡나보다 했더니..분명히 목소리연기..라고 되어있네요..
오타(!)였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정확한 성우진은 나와 봐야 알겠지만...역시나 또 우리 애니메이션 업계의 고질병인 "비전문성우와 전문성우 섞어쓰기(?)"를 병행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글쎄요, "국산" 애니메이션에서는 "더빙"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는 걸까요???
이런 기사는 볼 때마다 씁쓸해 지는군요 -_-;
첫댓글 오디션의 재활용밴드는 남성 4인조인데 박혜경님이 누구를...?;;; 설마 황보래용을 하시려나요?; 래용이가 고음의 미성이라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여자 가수분을 쓰다니...;;;
작품의 질을 더 높이려면 당연히 전문성우가 맡아야 할 일인데 ... 연예인을 써서 홍보효과를 노리는걸까요?;; 아아 득보다 실이 클텐데..
누가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이러면 안되는데... 얼마나 기다렸던 오디션인데... 이러면 안되는데..으으으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_- 이것도 그것의 전철을 밟는건가..
내심 오디션을 기대했는데...;;; 한숨만 나오는군요...
제목이 좀.;;... 아치와 ’씨팍’이라니...
개봉이 얼마 안 남았군요. 보러 가야겠습니다. 작년처럼 관객 몇 천명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몇 십만이 되면 좋겠는데...
망치가 드디어 잡았군요. 다행이다 여름이어서..+>+ 아치와 씨팍은..예전에 류승범과 임원희 목소리로 단편적으로 봤었는데..뭐..이건 그렇다 쳐도 기대작인 오디션이.. 음...음....+.+ 완벽보강(!)성우진 듣기전까진 ..
아..정말........ㅡㅡ;; 오디션 전부터 걱정이 좀 되긴 했었지만..;; 그 가수분들..전혀 어느 캐릭터일지 예측도 안되고..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도 없는 것 같은데........;;
노래 잘 부르는 성우 분들이 꽤 많은데..왜 굳이 가수를..-_-;;
왠지 이 글을 읽고 씨*이라는 저 단어가-_-절실히 와닿았다.......hisoka의HP가 100감소.MP가 0으로 다운되었다.의욕이 상실되었다. (=_=......아 씁쓸하네..왜 맨날 인기가수에만 치중하는지..)
오디션 나온다고 한지가 몇년인데 언제 나오는지;; 그리고 가수분이 연기하시는 건 그 캐릭터에 맞는 특이한 음성(노래까지도)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황보래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