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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100대 명산을 찾아가는 모임에서 이번에는
화천의 용화산과 오봉산을 답사하려고 합니다.
호수에 포위된 천혜의 바위 요새 >
용화산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하남면 경계에 솟은 바위산이자
춘천의 의암댐, 소양댐, 춘천댐, 화천댐에 포위된 천혜의 성벽이다.
보통 들머리로 잡는 고성2리 양통골로 용화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바위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춘천시 방면으로는 깎아지른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새가 난다’하여 이름 붙여진 새남바우를 비롯해 하늘벽 촛대바위, 층층바위, 득남바위 등의 기암과 함께
용화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만장봉 일원의 암골미는 용화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특히 노송군락을 품고 있는 만장봉 너럭바위에서 바라보는 하늘벽 촛대바위의 경치가 일품이다.
만장봉에는 1976년도에 암벽등반 코스가 개척되어 지금도 등반가들이 종종 찾고 있다.
만장봉과 정상 사이의 바위능선에서는 춘천의 산군이 잘 보이는데,
정상에 다다를 즈음이면 대룡산(899.4m)과 삼악산(654m) 정상이 보이는 것은 물론
삼악산 북서쪽으로 뻗은 북배산, 가덕산, 서쪽의 삿갓봉과 응봉이 보인다.
이밖에도 용화산에는 옛날 춘천지방에 있던 고대국가 맥국(貊國)의 성문역할을 하던
배후령, 성불령, 사야령, 큰고개, 모래재 등의 고갯길 10여 곳의 흔적이 남아있다.
. . . 산림청 자료 . . .
산경표준비
토요일 오후 4시에 서산의 금강산보석사우나 앞에서 만나서 이동합니다.
남춘천톨게이트를 나서서 작년에 가보았던 맛집을 찾아가봅니다.
춘천원조숯불닭갈비
닭갈비와 쟁반막국수로 저녁을 먹고요
용화산을 큰고개에서 오르고 용화산에서 능선으로 이어가지 않고
바로 큰고개로 내려오려고 산행 계획을 잡습니다.
능선으로 이어가다가 휴양림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데,저희는
오봉산도 들러서 먼 서산으로 내려가기에~~~
숙소에서 일찍 잠을 청한후에
새벽 3시30분부터 주섬주섬 산행 준비를 합니다
용화산들머리인 큰고개에 내려서 산행 준비를 합니다.
북쪽으로는 비포장이네요
들머리가 잘 정비되어 있고요
건너편 주차장에는 비박을 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10여분 급경사를 오르니
멋진 소나무와 바위가 반깁니다
강아지 머리 모양의 바위도 보고요
올려다보이는 만장봉과 맨 우측으로 촛대바위
남쪽
당겨보니 춘천시가지와 춘천지맥의 능선들
바로 앞에는 도솔지맥이 흐르고
도솔지맥은 부용산-오봉산을 지나서
용화산과의 갈림길을 지나서 주욱 춘천의 신북읍을 지나서 소양호로 가지요
남서방향으로 몽가북계와 삼악산도 보입니다.
계속 같은 조망인지라~~~~
다시 올려다 보이는 바위들
오름길에 보이는 분재같은 바위와 소나무
발가락 모양의 바위들
그래도 속살은 6월 초여름의 숲길이죠
이 멋진 바위가 있는 곳이
만장봉의 정상부일듯
바위와 소나무
잘 정비된 바윗길을 걸어가고요
소나무가 참 멋져요
마늘같은 바위
이제 촛대바위가 더 가까이 보이고
이정표
용화산 정상석 근처의 헬기장
큰바위는 아까본 촛대바위를 이야기 하는 듯하고요
용화산 정상은 조망이 막혀있네요
옆의 공터에서 비박을 하시다가 일출을 보고 오시는 분께
여쭈어 보니 근처에 조망바위가 있다고 가르쳐 주시네요
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원장,저와 해미새서울의원의 이성남원장님
이번 산행은 조촐합니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다보니 나무 사이로 *856봉이 보입니다.
조망이 멋질 곳인데~~우리는 도로 큰고개로 내려가야 하기에
조망을 보러 멀리가지는 않고 바로 능선으로 가다가
이 바위로 올라가서 봅니다.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후달달!!
해뜨는 방향으로 바로 우측으로는 도솔지맥의 사명산(*1198)
사명산 앞의 죽엽산(*859)은 햇빛에 가려서 안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병풍산(*796)
사명산 우측 능선으로 멀리 보이는 산줄기는 양구 지역의 도솔지맥의 산줄기일듯
사명산 능선 뒤로 주욱 당겨보면
좌측 1/4의 봉긋한 산이 도솔지맥의 봉화산(*875)일듯~~~
가운데 중절모처럼 보이는 산은 소양강남측의 계명산(*758)
우측 1/2의 먼 산줄기는 수리봉(*704)등 인제의 산줄기들
동남방향으로
북동에서 북쪽으로
살짝 당겨서 보면
우측의 병풍산(*796.7) 능선이 잘려서 보이고
좌측으로 편평한 능선이 되다가 약간 높아진 곳이 일산(*1140)
일산과 병풍산 사이로 파로호가 있을텐데
저 우측 멀리 능선이 파로호 근처로 내려가는 백석산능선과 성골지맥일듯
더 주욱 당겨서 파로호 건너의 산줄기들을 봅니다.
남쪽
도솔지맥의 능선이 흐르고
아래는 양통계곡을 지나서 춘천의 사북면
도솔지맥의 능선 너머로 춘천시가지가 언뜻보이고
서남
도솔지맥이 춘천의 신북읍을 지마서 의암호로 가는 능선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화악지맥의 몽가북계인데
남쪽 방향으로 당겨서 보면
신북읍 건너로 춘천시가지가 보이네요
맨 우측으로 의암호반 주변에 삼악산(*656)도 보입니다.
삼악산(*656) 방향으로 당겨보고요
멀리 보이는 능선들은 춘천시가지 외곽으로 지나는 춘천지맥
아마도 춘천지맥의 봉화산(*526)등~~~~~
더 좌측으로 보면
춘천지맥의 연엽산과 대룡산(*899)
이번엔 제가 내려가고 이성남 원장님이 오르시고요
무척 좋아하십니다.
조망을 마치고 다시 용화산의 헬기장공터를 지나서
이정표에 큰 바위라고 한 곳으로 가봅니다.
여기서는 방향이 틀려서 조망이 또 많이 다릅니다.
서쪽
화악산(*1468)일대가 보이고
당겨서 보니
좌측 1/3은 매봉(*1437)이고 군부대가 주둔하고요
우측으로는 화악산 중봉으로 이어지고
맨 우측 1/4의 먼 능선은 한북정맥의 백운산(*903)일대
뒤에 보이는 한북정맥을 당겨서 봅니다.
조망하던 바위도 멋지죠
바로 옆으로 가서 다른 바위와 소나무도 보고요
이부분 밑은 벼랑이라 더 못가고요
여기서 바라다 보는 풍경은 또 다르네요
큰 바위를 촛대바위라고도 부르는 듯
동남쪽
용화산에서 배후령으로 가는 능선에 솟아있는 봉우리가 압권입니다.
저 봉우리 좌/우로 보이는 도솔지맥
봉우리 우측으로 당겨봅니다.
봉우이 바로 뒤는 부용산(*880)으로 도솔지맥의 백치고개가 쑥 들어간 곳인데
우측으로는 울퉁불퉁한 능선의 오봉산(*778)
정가운데 보이는 산은 *832봉으로 이름이 없는 봉우리로 배후령으로 가는 능선
그 뒤로는 경운산이고 우측으로는 마적산으로 가는 능선
저 멀리 보이는 큰 능선은 소양강 건너의 춘천지맥들~~바위산 (*858) 매봉(*802)과 가마봉(*923) 능선일듯
조금 더 당겨 본 사진
좀 더 우측으로 시원하게 보면
멀리 보이는 능선에서 앞에는 바위산(*858)로 소양강변에 있고요
가운데가 매봉 그리고 맨 뒤가 가마봉일듯
남쪽
춘천지맥의 가리산(*1050.7)과 우측으로 늘목고개
당겨본 사진
가리산이 멋져요
약간 우측으로 *887 *779.7*763.6봉 능선과 가락재
그리고 맨 우측으로 대룡산(*899)
대룡산(*899)과 영엽산(*850.6)과 주욱 이어진 춘천지맥의 낮은 능선들
맨 우측으로 춘천시가지에 보이는 둥그런 낮은 산이 봉의산(*301)인데
도솔지맥의 마지막 구간에 강건너 춘천시가지 방향에서 보이던 산이라서 기억이납니다.
맨 우측으로 의암호반에 특이한 산이 삼악산(*656)
삼악산(*656)을 당겨봅니다.
삼악산 멀리 뒤에는 춘천지맥의 봉화산(*526)
서쪽
화악지맥의 화악산
화악지맥의 몽덕산(*685)과 가덕산(*858)
맨 우측으로 북배산과 이어지는 산줄기
그리고 가운데 아주 멀리는 명지산과 명지지맥
이젠 화악산의 우측으로 보고요
서쪽
저멀리 맨 뒤는 한북정맥
우측으로 여러 산줄기들은 화천 서쪽과 한북정맥 사이의 산줄기들
두류/장군/백적산등
가운데 멀리 광덕산과 복계산
맨 좌측부터 백운산(*903)과 광덕현과 광덕산
맨 우측으로 복계산(*1054)
그리고 사이로 먼 능선은 흐릿하지만 대득지맥의 대득봉(*628)근처
그리고 광덕산과 복계산 앞으로는 두류/장군/백적산등~~~
더 주욱 당겨보니
광덕산(*1044)의 강우량측정소가 보이네요
우측으로 주욱 당겨본
복계산(*1054)
복게산 더 우측으로 주욱 보니
대성산(*1174)이 저 멀리로 보입니다
멀리 대성산(*1174)!
그리고 서쪽에서 약간 남쪽방향
그리고 화악산 능선 뒤로 보이는 산은 명지산(*1252)
명지산(*1252)을 주욱 당겨보고요
그리고 명지지맥 능선들도 흐릿하네요
다시 동쪽
배후령 가는 능선과 도솔지맥
북동
사명산과 주욱
아까 바위에서 본 조망과 같네요
서쪽
가운데 하얀 구름이 일어나는 듯한 화천시가지
아까보다는 날이 더 밝아져서 잘 보이고요
이제는 내려가면서 다시보는 촛대바위
이제 큰고개에 다시 내려왔네요
도로에서 보는 남쪽의 조망
화천시가지 뒤로가던 수리봉(*919) 능선인데
저기가 적근지맥이죠
낮은 곳서 보니 달라보이네요,방향도 틀어져 보이고요
차로 이동해서
신북면 소재지 근처에서 아침을 먹은 집
올갱이해장국이 시원하고요,밥도 조밥인데
감자전도 일품에, 반찬도 김치도 다 맛있네요
숨어있는 맛집인듯~~~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차로 오봉산을 답사하러
배후령으로 떠나갑니다.
요사이는 큰 산불이 많이나고 날씨가 건조해서
산에서 끓여먹기가 눈총이 가서요.
지도 준비
배후령
양구로 넘어가는 옛길이죠,이제는 배후령터널로 다닙니다.
등산로 입구
경운산을 들를까 하다가 그냥 갑니다.
가야할 산들이 보이고요
사잇길로 오르면 오봉산 1봉을 내려가는 길이 되지요
2봉으로 가는 길
가는 길에 북서방향으로 조망이 터집니다.
아래로는 46번 국도로 배후령으로 오르는 도로
가운데 보이는 용화산(*867.4)
용화산(*867.4)을 주욱 당겨보고요
용화산 우측으로 수풀무산(*701,7)
용화산 좌측으로 삼각점봉인 *763.6봉도 울퉁불퉁하네요
먼 배경은 한북정맥
배후령으로 오르는 도로
저 멀리 화악산
화악산을 주욱 당겨보면
가운데 높은 부분에 군부대가 있는 화악산 응봉(*1437)이고
맨 좌측으로 모자처럼 보이는 명지산(*1252)
화악산 우측으로는 한북정맥
멀리 한북정맥을 주욱 바라다 봅니다.
남동
소양호가 보이고
소양호 뒤로 멀리가 춘천지맥
주욱 당겨보니 가리산(*1051)이 좌측으로 보입니다.
쑤욱 들어간 늘목고개 우측으로 가락재로 가기전의 춘천지맥의 *887 *779봉들
오봉산 2봉
바위 사이로 분재같은 소나무가 멋지죠
바위도 조망처고요
돌아보면 걸어온 방향으로 맨우측의 경운산(*789.6)
주욱 서남방향으로 소양호로 가는 능선
저 멀리 남쪽으로 춘천지맥들
멀리 가운데 가리산일듯
주욱 당겨본 가리산의 바위봉우리와 우측으로 보이는 구조물은 강수량측정소
가리산 뒤로 보이는 먼 능선도 춘천지맥이 휘돌아가는 능선일듯
남쪽
저 멀리 보이는 산은 홍천의 산줄기인데
한강기맥의 산줄기일듯
오음산(*929)일듯
좌측은 4봉 우측은 5봉으로 보입니다.
3봉을 가려고 우회하지 않고 바로 오르니
내평4등삼각점봉
3봉을 내려서면서
청솔바위의 뒷모습을 보면서
4봉으로 오르고요
청솔바위
진혼비
4봉은 특별한 표시는 없어도 조망이 제일 잘 보이는 봉우리네요
막걸리 한잔을 나누면서 쉬어갑니다
남쪽
주욱 당겨보면
산 모양새가 한강기맥의 오음산(*929)일듯
이성남원장이 여유있게 웃고 있고요
건너로 보이는 5봉
북동
앞에는 도솔지맥의 죽엽산(*859)과 뒤로는 사명산(*1198)
약간 좌측으로 보면
거의 북쪽방향이 되죠
우측으로 죽엽산(*859)과 좌측으로 병풍산(*786.7)
병풍산 뒤로는 파로호 건너에 있는 일산(*1140)
병풍산 좌측으로는 적근지맥의 수리봉(*919) 능선
우측1/2에서 ~~일산과 재안산 우측으로 보면 낮은 산줄기들이 보이네요
성골과 어은지맥이 겹쳐서 보이는 듯
성골과 어은지맥 방향으로 주욱 당겨봅니다.
북서
용화산 중심으로 제일 멀리 보이는 한북정맥을 보면
주욱 당겨보면
용화산 좌측 뒤로 화악산과 화악산 응봉
용화산 우측 뒤로 한북정맥의 광덕산(*1044)
그리고 우측 뒤로 복계산(*1052)
더 우측으로 대성산(*1174)
남쪽
소양호와 대룡산
그리고 양측으로 춘천지맥
남쪽
당겨보면
남쪽으로 아주 멀리는 한강기맥의 낮은 능선들일듯
어라~~!
벌써 오봉산이네요.
오봉산은 조망도 없는 봉우리이고요
4봉에서 조망을 충분히 하고 오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해미의 새서울의원의 이성남원장과 저
그리고 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원장
도솔지맥으로 부용산으로 가는 길을 지나서
바위 사이에서 멋진 육송이 소양호를 굽어보는 자리네요
가리산도 보이고
소양호와 멀리 춘천지맥의 대룡산
동남방향으로 더보고요
살짝 당겨보면
춘천지맥이 멀리 휘돌아가는 능선과
소양강가로 가는 능선들도 보입니다.
구멍바위로 기를쓰고 들어가고
구멍바위
진락골세수터
적멸보궁이라던데~~그냥 암자가 있던 자리인듯
식암폭포
척번대
이제 흐르던 물이
제법 물도 고이기 시작하고요
뒤 배경으로 보이는 산은 *690.4봉으로
내려오면서 급경사와 완경사로 설명해놓은 봉우리
우리는 완경사로 내려와서 저 봉우리는 안 들렀지요
영지
구송폭포
거북바위
청평사 입구 물가에 당나라공주와 상사뱀
조금 더 내려오다가 매점에서 소양강유람선을 타는 티켓을 끊고
길따라 5분여 내려갑니다.
소양강과 멀리 가리산이 보입니다
가리산 방향으로 주욱 당겨봅니다.
차로 이동해서 어제 저녁을 먹은 남춘천의 숯불닭갈비집으로 다시 가봅니다.
쏘맥 한잔씩을 돌리고요
서산에서는 먹기 어려운 숯불 닭갈비가 맛있네요
집으로 가려고 고속도로를 들어가는데
멀리서 삼악산이 보입니다.
저 삼악산도 100대 명산이라 가보아야죠
삼악산 뒤로 저 멀리로 보이는 화악지맥의 능선들
보통때 보다는 일찍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다른때 보다는 참여하는 인원이 적어서 조촐하게 빨리 진행도 하네요
혼자 찾아가기 어려운 먼 화천과 춘천의 두 명산을 하루에 마치고
편안하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조촐하게 댕기오셨네요 오봉산 보다는 청평산이 맞는듯 영지는 고려시대 정원유적으로 남한에서는 고려시대의 제일 오래된 정원유적입니다. 지금은 볼일 없어 보여도...용화산에는 박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나봐여
그러고보니 오봉산보다도 청평산으로 불리는 것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영지가 그리 뜻 깊은 곳인지도 모르고 지났네요~~~용화산에는 주차장과 정상 옆에서 비박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오봉산을 여러번 다녀왔는데 몇년전 처음 식암폭포쪽이 아닌 천단코스로 갔더니 대웅전아래로 내려오는 바위코스가 살떨리는 멋진곳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청평사에서 배타고 소양호를 건너 닭갈비,막국수 먹는 춘천쪽 산행이 좋지요
마음 먹고 두 산을 한 번에 가보았네요.혼자라면 주욱 용화산에서 배후령으로 걸어도 좋은 길일텐데~~~그나마 동료들과의 산행이 즐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더의 고심을 엿볼 수있으며 실리적 산행을 하신 것 같슴다
주변의 산군을 비롯, 볼 수있는 모든 산을 열거해 주셨구요
덕분으로 옛적의 추억을 반추해 보기도.. 즐'감하였습니다.
동료들과 한 달에 한번씩,100대 명산을 다녀오는데~~~제일 친한 친구가 갑자기 체력 저하가 심해져서요~~~죽기 전에 100대 명산이 소원이라더니,운동도 별로 안하더라고요~~그래서~조금씩 얼치기로 100대 명산을 이어갑니다.
조망좋은날이네요
복받은날 같습니다.
하루에 명산 두곳을 다녀온 알찬산행하셨네요
잘쓰신 수객님의 산행기를 보고요,전화로도 여쭈어 보고~~덕분에 편안하게 산행도 잘하고 왔습니다.운 좋게도 조망이 터져주어서,눈도 호사하고 왓습니다.
용화산은 다 좋은데 마치 공덕비처럼 기관장들 이름을 쭉 적어놓은 커다란 정상석이 볼성 사납지요. 날씨도 좋고 조망도 괜찮습니다.
정상석이 참 멋이 없는 모양새더라고요.산하고도 잘 안 어울리는 정상석이고요.비석처럼 보이더라니~~~다행히 날이 좋아서 조망도 잘하고,편안하게 산행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