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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월 초순경 아이폰을 kt 대리점에서 구매를 했구요
다음날 진동이 안되는 불량폰이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대리점에서 아이폰을 교품 받았죠
이렇게 처리하는 시간은 제가 아이폰 구매후 이틀간 과정입니다 나름 늦지 않게 귀찮긴 했지만 처리 됐다고 생각했구요
(제가 알기론 휴대폰 구매후 2주 전에 확인되는 불량폰의 경우 대리점에서 직접 교환해주는거로 알고 또 대리점에서도
그리 말해주었답니다.)
그리고선 문제가 다 해결 되었는줄 알았고 평화롭게 아이폰이 열어주는 신세계를 둘러보며 행복해하던 시간은
단 보름간
아이폰 구매한지 보름 한참 아이폰 재미에 빠져있는 저에게 날벼락같은 전화 한통이 왔어요
내용인즉 , ...
"고객님께서 수리 맡기신 아이폰은 무상수리가 안되는 건으로 유상으로 수리를 하셔야 합니다
무상수리가 안되는 이유는 고객님께선 아이폰은 분해해서 침수 확인 라벨이 붙어있어야 할 자리에 라벨이 있지가 않아
임의로 분해한 흔적이 있으므로 유상으로 밖엔 수리가 되지 않습니다." 라고
떠들어 대더군요 . 더당황스러운건 수리비가 80만원이랍니다 ...
저 그날 그사람과 심하게 싸웠구요 그사람은 통화 끝내기전 저에게 이한마디 남기고 통화를 종료 하였죠
"어찌되었든 무상수리해드릴수 없구 고장 폰은 다시 대리점으로 돌려 보내니 알아서 하십쇼" 라고
기가 막히더군요
그리고 몇일후 대리점에서 전화가 와서 고장폰이 도착했는데 지금 쓰시는 폰 다시 가져 오시구 고장폰 가져 가라는겁니다
너무 어의가 없고 황당해서 이렇게 당해선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보호원에 저의 억울함을 호소했구요 그쪽에선 다시 방송통신 위원회로 연락을 하라고 하여
방통위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방통위에선 kt본사 민원실에 연락처를 알려주며 전화 하라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본사 민원실에선 몇일 시간을 주면 상황을 알아보고 답을 주겠다 하더군요 머또 이렇게 해결이 되겠구나 하며 kt본사 민원실로 부터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네 연락이 왔죠 방법이 없으니 수리비내고 수리하려 쓰라는 식으로
대강 상황은 이렇구요 저말고도 아이폰을 구입하고 피해를 보신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간단히 끝날일이 아니라 생각되구요
한바탕 해야할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리구요 저와 같이 피해보신분들도 저와 함께 힘을 합쳐야 될때라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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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ㅓ... 아이폰 구입...카페 가입... 후.. 처음 읽는 글인데... 이거..잘못 구입한건가...하는생각이 문득....ㅠㅠ
암튼 좋은결과 나오길 바랍니다..ㅎ 화이링!!!
허 열받네요...
엔터를 너무 누르셨다 ㅠㅠ 소비원도 대기업들이 주는돈으로 관리가되기때문에 개네들도 뾰족한 방법은 아니죠. 아이폰 피해자 모임에서 그해답을 찾으셔야힐듯 ㅠㅠ
전날 잠을못잤더니 글쓰다졸았네요 오타도 많네 ㅋ 피해자 모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