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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한 쌍이 사이좋게
사랑을 하면서 날아다닌다
우리는 더운데 잠자리는
더위도 모르고 사랑만하네
들에핀 새끼 채송화도
방긋방긋 웃는다
좁쌀만해도 할일을 다한다고,
너그러이 장미가 웃고있네
무더운 날씨 안녕들 하지지요
오늘은 ""파월 초하루""
세월 한번 빠르네요
오늘은 심심해서
누구나 좋아한
""소의 양(月+羊)곱창""""에 대해
"우수개 소리한번" 합니다
먼저 소는" 위가 4개인것"""은
누구나 모두 알지요
식도에서 넘어가면
** 양(첫번째 위)--> 벌집(두번째)
--> 천엽(세번째) --> 막창(홍창:네번째)
--> 작은창자 (곱창)-->큰창자(대창)
.... 철푸덕
이러지요
그러니
양곱창(양+곱창)은" 합성어"로
소위의 "첫번째 위와 곱창""을
말하지요
""구이나 전골""하면
맛있지요
또한 여기서 곱창은 우리말로서
여기서 ""곱""이란것은
""기름덩어리"""를 뜻합니다
즉 "곱"이란 작은 창자에
붙어있는 기름덩어리 이지요
우리 눈에""" 눈곱"""은
눈에서 나는 "기름덩어리"가
사실"" 눈곱""이지요
* "양깃 머리": 소몸속에서 위를
잡아주고 지탱해주는" 힘줄"
고기이지요
맛이 끝내줍니다
*" 양지머리": 소의 가슴과 뼈사이에
붙어 있는 고기이지요
가끔 ""혼돈""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추가로 합니다
* 양(月+羊)이 찾느냐 ?
이럽니다
-->이말은 위가 찿느냐 뜻이지요
* 밥 "양껏" 먹어라 ?
--> 위가 꽉 차도록 먹어라
* 너 먹는 "양"이 얼마냐 ?
--> 너의 위의 크기가 얼마냐
사실 이런뜻이 숨어 있지요
그냥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는 말들입니다
한가지 더요 ?
제육볶음(猪:돼지저,肉)은
""돼지고기 ""볶음이지요
이것도 원래는 ""저육볶음""이지요
※ 손오공과 "저"팔계(猪八戒)
우리가 막무가내 하면서 공격성이
있는 사람더러"" 저돌적(猪突的)""
이라고 하지요
바로 여기서는" 돼지나.멧돼지"처럼
앞만보고 밀고 공격하는,
사람을 "저돌적 "사람이라하지요
오늘은 "소와돼지 "이야기를
살짝 했습니다
존경하는 산위님들
정말 맛있게 점심 드십시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하~! 양 찼니?가 그 양이군요~
그냥 가득 많이 먹으라는 뜻인줄 알았어요.^^
ㅋㅋ 예
원래는 위가 다 찾니 ?
하지만 요즘은 수랑량 발음으로도
한답니다
하여간에 맛있게 먹으면
되지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