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참치트릿
어느 날 룸메와 나는 인별그램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발견
서로 폰 보면서 너무 귀엽다ㅠㅠㅠㅜㅜ복면고양이 ㅜㅜㅜㅜ이러고 호들갑 떨고 잊고 지냄ㅋㅋㅋ
그 후 며칠이 지나고 복면고양이가 기억 속에서 희미해질무렵
간식으로 빵 먹고 수다 떠는데 갑자기 룸메가 남은 종이봉투를 물끄러미 보는거야
그러더니 문득 갑자기 종이봉투에 예술혼을 불태우기 시작함;;
그리고 해볼게 있다면서 창틀에 늘어져있는 우리집 털북숭이를 잡아옴;;;;;
결과물 ⬇️
꼴뚜기왕자 (3세, 여, 복면가왕)
완전 이거 아니야?;;;
함 사세요 할 때 오징어 가면;
존나 오랜만에 본다;;;
고영이 (3세, 여, 함 사세요)
뭐.
내가 우습냐? 어?🦑
꼴뚜기왕자 얼굴 확인하고 웃겨죽는 룸메 (3n세, 똥손)
🦑 ,,,,,가만안둬,,, 가만안둔ㄱ다,,, 언니 샤끼,,,
일부러 저렇게 만든 건 아니고
룸메는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함;
내 눈엔 완전 함 사세요 할 때 오징어 가면인데;;;;
봉투 반 자를 생각은 못해봤냐니까 생각도 못했대;;
Q. 왜 가면을 이따위로밖에 만들지 못했는가
A. 기억 속에 남은 이미지가 흐릿했을 뿐
Q. 왜 구멍을 저따위로 뚫었는가
A. 충분할줄 알았다 코는 성공하지 않았나
Q. 성공의 의미를 혹시 제대로 알고 있는지?
A.
나중에 다시 만들어서 씌워보긴 했는데 털북숭이가 언짢아하셔서 치워드렸어....^_ㅜ..
13명의 여시들이 웃어줘서 셀프진출 해봄,,
첫 메바여라 떨리네예,,
* 어제 올렸다가 배경 워터마크 잘못 건드려서 다 날려먹고^_ㅜ... 글 날렸는데 오늘 보니까 임시저장 된 게 그대로 남아있길래 그냥 아까워서 다시 올려봐..... (소심)
댓글 달아주었던 여시들 미안합니다,,
문제 시 살포시 속삭여주면 빛의 속도로 수정,,,
+) 재밌어 해줘서 기쁘다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한 사진도 추가해ㅋㅋㅋㅋ
보이지,,, 언짢아 하는거,,, 이거 찍고 바로 치웠어ㅠㅋㅋㅋㅋ
멀쩡한 사진 몇개 두고 가ㅋㅋ우리 못난이 귀여워해줘서 고마워,,갬덩,,,
++) 여시들이 즐거워해줘서 너무 기쁘다ㅠㅠ
유출 걱정해서 댓달아준 여시들도 너무너무 고맙고
함사세요 고양이 예뻐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럼 우리 첫째 사진으로 글 마무리 할게ㅋㅋㅋ
우리 첫째는 함사세요 고양이보다 훨씬 언니야ㅋㅋㅋ
얘는 종이봉투 극혐해서 잘 나온 사진이 이거밖에 없어....
메렁
ㅋㅋㅋ그럼 안녕!
Y...e..s...s...S
헉 첫째 우리애랑 똑같이 생긴 줄 알았어!!!! 나도 종이봉투 생기면 해봐야지,,, 너무 귀여워,,, 따흐흐흑
귀여워!!!!!!!!!!!!!
와 여시야 폰 뭐써?? 애기 넘 이쁘다ㅜㅠㅠ 넘 화질좋다ㅜㅜ
갤럭시 s20+ 써!ㅋㅋㅋ
@참치트릿 오 진짜 좋다 고마워!!!!
ㅠㅠㅠ미칭 졸라기야유ㅓㅠㅠ
아우아웅 ㅠㅠㅠㅠㅠ아기들 너무 귕7워ㅠㅠ
함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함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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