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참 즐거운 달이죠
연휴가 잦은 느낌 ㅎㅎ 이번 주말에 또 연휴죠?
그때 즐기실만한
게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https://youtu.be/ZCMWzzzfGqc
공포게임으로 유명한 바이오하자드 re4 입니다.
기존 바하4의 리메이크 게임이구요.
플스, 엑스박스, PC에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바하2 리메이크도 굉장히 만족하고 즐겼었고,
이번작은 메타스코어가 93점으로 평가가 어마어마 하길래 즐겨봤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6년전 라쿤시티에서 일어난 일로 미국정부의 요원으로 발탁 된 우리 주인공 레온 케네디가 엄청난 훈련을 견디고 캡틴 아메리카 수준의 전사가 되어 납치 된 대통령의 딸을 구하러 스페인 시골마을로 향한다.
( 구하러 갈만 하죠? ㅎㅎ )
들어선 곳은 사이비종교가 판치는 작은 마을이며, 그곳에서 미쳐버린 광신도 들과 싸우며 대통령의 딸을 구하다 보니 얼떨결에 세상도 구원해 버린? 이야기 입니다.
다 하고 나면 뭔가 킬링타임 블록버스터 영화 한편 본것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 더락 영화 느낌? ㅎㅎ
플레이타임은 16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딱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잘 풀어냈네요.
지금까지 제 인생 액션어드벤쳐 게임은
갓오브워 였는데 바뀌었습니다.
이걸로 해야겠어요. 제가 봤을땐 단점이 없는 게임입니다.
일단 그래픽이 환상적이에요.
그래픽만 환상적인게 아니라 맵 디자인 자체가 환상적입니다. 하는내내 눈이 행복했어요.
(정말 꼭 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찰진 손맛의 전투와 적절한 파밍요소
돈을 벌어 다양한 총기를 구매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자발적으로 길을 돌아가게 만듭니다.
공포감을 조성하는 사운드, 깔끔하게 즐길수 있는 스토리,(전작 몰라도 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까지.
동료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고,
다양한 보스전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공포는 re2에 비하면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중간에 한구간은 좀 무섭더군요. 쫀쫀한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게임기 사고도 1년 넘게 게임에 손도 안대던 기간이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대작이 넘치네요.
이상 간략한 리뷰 마치고 플레이어가 지켜야 할 여주인공을 모델링 한 실제 인물 사진 몇장으로 글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바하 리메이크 2,3 둘다 재밌게 했는데 4는 당연히 재밌겠죠?
예 그럼 무조건 해보셔야 해요 ㅋㅋ
플스2에서 가장 재밌게 즐겼던 겜이에요. wii로도 하고 스위치로도 반복 플레이 했을정도... 원작이 너무 잘 만든 게임이라 리메이크가 잘 될까 했는데 어마어마한가 보네요ㅎㅎ저는 파이널 끝나고 여름쯤에나 해 볼 수 있을듯..
전 원작을 안해봐서 이렇게 재밌을지 몰랐습니다 이번에 파이널판타지 16도 장난아닐거 같더라구요
개 쫄보라 안하고 있는데... ㅠㅠ 갓오브워 라오어 이런건 다 했구요
라오어 문제없이 하셨으면 괜찮을듯?
@Evan Turner 오오 알겠습니다!
개쫄보라.. 전 라오어도 무서웠음 ㅜㅜㅜ
re2는 진짜 공포감이 장난아니었는데 이건 그냥 뭐 액션게임 이더라구요 ㅋㅋ
모델이 엄청 나네요 ㄷㄷ
빌리지 지난주에 막 끝냈는데 너무너무 잼있게 했어요.
re4도 대기중입니다. ㅋ 일단 마법좀 부리고(호그와트) 담에 바로고고!
원작보다 나은 점은 수많은 유저모드로 인해 다회차플레이가 가능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