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무리하게 하지는 않는 편이나 간혹 며칠 공백을 두고 오랫만에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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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무릎이 약간 시큰 거리는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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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모님께서 산에 다니시다가 길거리에서 구입한 X자형 무릎 보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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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곤 하는데 느낌이 그런 것인지 실제로 그런 것인지 아무튼 조금이나마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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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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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이지만 때마다 빌려오는 것도 그렇고 해서 정식으로 하나 구입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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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니 이런 종류의 제품이 정말 많더군요. 툴리스, 나이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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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사려면 좀 제대로 된 것, 오리지날 기타등등.. 믿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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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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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해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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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릎보호대를 몇 가지 써보았는데(뮬러사꺼는 안써봤읍니다). 툴리스는 절대 비추입니다. 사용해 본 것 중에는 오케이아웃도어에서 파는 profit이라는 제품이 가장 맘에 들었읍니다. 일반적으로 뒷쪽무릎을 x자로 잡아주는 제품은 오래 차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면 아래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profit제품은 그런 현상도 없고 사용시에도 차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좋더군요. 그리고 길게 나오거나 짧게 나온 제품들도 있는데 사용해 본 결과 그런 제품은 탁구치기에는 짧은 것은 잡아주는 능력이 너무 떨어지고 길 것은 무릎을 자주 굽혀야 하는 탁구특성상 이물감이 많이 들었읍니다.
알려주신 사이트에 가보니 profit사 무릎보호대 제품이 여러가지 있더군요. 탁돌이에요 님이 쓰시는 건 어떤 제품인지요? 또 개인적으로 툴리스 에너지트랙 깔창을 사려고 했는데, 툴리스 무릎보호대 비추하시는 것 보고, 망설여지네요. 툴리스 무릎보호대뿐만 아니라 깔창도 별로일까요? 또 다른 브랜드 제품중 추천할만한 깔창 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나이키 무릎 보호대를 사용중입니다. 장점은 1.오래 사용 가능 2. 다른 운동에도 사용가능 3.세탁이 쉽고 쉽게 잘 말라 매일 사용가능.4 탁구, 마라톤등 사용시 효과가 좋음 등이며, 단점은 1.한쪽이 2만원 이상이어서 비쌈, 2 주성분이 나일론이므로 땀이잘 참, 여름엔 시합에는 쓰기 곤란,3 오래 사용시에 피부 트러블, 가려움 있을 수있음 ,반드시 세탁 필요, 3 검정색만 있음 등
deeppeace님 pk002모델입니다. 저도 에너지 트랙깔창을 사용합니다. 탁구용으로는 최고의 깔창이지요. 다만 무릎이 안 좋으시면 툴리스 로드런너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로드런너는 신발사이즈를 10mm는 크게 신으셔야 되구요. 두 깔창 모두 탁구전문브랜드에서 나오는 깔창보다 휠씬 좋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툴리스는 깔창전문회사(미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무릎보호대는 툴리스소프트라는 한국회사이구요. 저도 처음에는 툴리스사의 무릎보호대인줄 알고 샀다가 낭패를 본적이--;
탁돌이에요님 답변 고맙습니다. 툴리스 깔창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로드런너 깔창을 쓰면 움직임은 어떨까요? 탁구에 최적화된 탁구화의 기능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무릎보호를 목적으로 깔창을 쓰려는데요, 로드런너를 쓰면 탁구화의 기능성은 잃어버리고, 배구화나 배드민턴화를 신은 것과 같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쓰고 계신 에너지트랙의 사용감을 감안해서 조언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현재쓰고 있는 탁구화는 아식스 어택하이퍼비트인데요. 움직임이 좋긴 한데, 쿠셔닝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 신어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암튼 일단 좋은 깔창을 끼우고 현재 신고 있는 탁구화로 운동하다가 에너지포스3나 미즈노웨이브드라이브 랠리 같은 쿠셔닝이 좀더 나은 탁구화로 바꾸고 깔창을 끼워 운동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무릎은 많이 안 좋은 것은 아니구요. 오래치면 무릎이 가끔 살짝 아픈 정도입니다. 제가 무릎보호대나 깔창을 생각하고 있는건, 예방차원의 성격이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관절보호대나 깔창을 쓰셔도 보조를 할 뿐이지 관절이 과도하게 사용하면 아픈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횝니다. 단지 조금 나중에 아프거나 조금 더 움직일 만큼 보호대가 잡아주는 정도(보호대가 잡아주어서 움직이니까 사실 나중에는 조금 더 아플수도 있읍니다. 저도 보호대를 차고 할 때 너무 편하게 무릎을 잡아주어서 엄청 빡세계 치니까 무릎이 더 아프더라구요) 제 신발은 웨이브 메달이구요. 그전에 어택블래이드라이트를 잠깐 신었읍니다. 처음에 쿠션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깔창을 에너지트랙으로 바꾸고 탁구화의 기능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무릎보호를 잘 해주는 깔창이라는 느낌이 들었구요. 로드런너 깔창은
일반 깔창 두께의 거의 2배반입니다. 순발력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릎이 최우선인 분은 쿠션좋은 테니스화나 웨이브랠리 같은 신발에 깔면 최고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방차원이라고 하셨으니까 아직 젋으시다면 웨이브메달이나 에너지 포스 3같은 탁구화에 에너지트랙을 깔아도 충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저두 평소 가끔 무릎이 아파서 왕하오 선수가 착용하는 무릎보호대를 샀습니다. 아프고 나서 하는 것보단 평소 멀쩡할때 운동전 착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요거 가격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약 2만원 내외로 하거든요.
왼손쉐이크님 어떤 회사 제품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국 '뮬러' 에서 만든 제품인 듯.. 그런데 요즘 더 좋은 무릎보호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던데 신중하게 골라보고 결정하세요. 솔직히 요건 악세사리 겸용입니다. ^^;
저도 무릎보호대를 몇 가지 써보았는데(뮬러사꺼는 안써봤읍니다). 툴리스는 절대 비추입니다. 사용해 본 것 중에는 오케이아웃도어에서 파는 profit이라는 제품이 가장 맘에 들었읍니다. 일반적으로 뒷쪽무릎을 x자로 잡아주는 제품은 오래 차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면 아래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profit제품은 그런 현상도 없고 사용시에도 차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좋더군요. 그리고 길게 나오거나 짧게 나온 제품들도 있는데 사용해 본 결과 그런 제품은 탁구치기에는 짧은 것은 잡아주는 능력이 너무 떨어지고 길 것은 무릎을 자주 굽혀야 하는 탁구특성상 이물감이 많이 들었읍니다.
아니!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의견을..^^. 말씀 달아주신 왼손쉐이크님 정석환님 탁돌이에요님 고슴도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슴도치님 말씀대로 앞으로 관절보호대에 관한 사용기도 많이 올라오길 기대해 봅니다.
위에서 부가 설명 하자면요. profit사는 미국에서 제1의 판매을 하고 있는 관절 보호용품 전문 브랜드인 LP사의 프리미엄 특화 브랜드입니다. 가격도 그 정도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주신 사이트에 가보니 profit사 무릎보호대 제품이 여러가지 있더군요. 탁돌이에요 님이 쓰시는 건 어떤 제품인지요? 또 개인적으로 툴리스 에너지트랙 깔창을 사려고 했는데, 툴리스 무릎보호대 비추하시는 것 보고, 망설여지네요. 툴리스 무릎보호대뿐만 아니라 깔창도 별로일까요? 또 다른 브랜드 제품중 추천할만한 깔창 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나이키 무릎 보호대를 사용중입니다. 장점은 1.오래 사용 가능 2. 다른 운동에도 사용가능 3.세탁이 쉽고 쉽게 잘 말라 매일 사용가능.4 탁구, 마라톤등 사용시 효과가 좋음 등이며, 단점은 1.한쪽이 2만원 이상이어서 비쌈, 2 주성분이 나일론이므로 땀이잘 참, 여름엔 시합에는 쓰기 곤란,3 오래 사용시에 피부 트러블, 가려움 있을 수있음 ,반드시 세탁 필요, 3 검정색만 있음 등
추가 의견 주신 분들, 그리고 사용기 올려주신 유사랑님께 감사드립니다.
deeppeace님 pk002모델입니다. 저도 에너지 트랙깔창을 사용합니다. 탁구용으로는 최고의 깔창이지요. 다만 무릎이 안 좋으시면 툴리스 로드런너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로드런너는 신발사이즈를 10mm는 크게 신으셔야 되구요. 두 깔창 모두 탁구전문브랜드에서 나오는 깔창보다 휠씬 좋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툴리스는 깔창전문회사(미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무릎보호대는 툴리스소프트라는 한국회사이구요. 저도 처음에는 툴리스사의 무릎보호대인줄 알고 샀다가 낭패를 본적이--;
테니스 용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나 매장에 가시면 무릎 스트랩이라고 하는 밴드형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 내외로 조금 비싸긴 한데 탄력도 좋고 가볍고 특히 무릎을 움직이는데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탁돌이에요님 답변 고맙습니다. 툴리스 깔창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로드런너 깔창을 쓰면 움직임은 어떨까요? 탁구에 최적화된 탁구화의 기능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무릎보호를 목적으로 깔창을 쓰려는데요, 로드런너를 쓰면 탁구화의 기능성은 잃어버리고, 배구화나 배드민턴화를 신은 것과 같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쓰고 계신 에너지트랙의 사용감을 감안해서 조언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현재쓰고 있는 탁구화는 아식스 어택하이퍼비트인데요. 움직임이 좋긴 한데, 쿠셔닝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 신어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암튼 일단 좋은 깔창을 끼우고 현재 신고 있는 탁구화로 운동하다가 에너지포스3나 미즈노웨이브드라이브 랠리 같은 쿠셔닝이 좀더 나은 탁구화로 바꾸고 깔창을 끼워 운동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무릎은 많이 안 좋은 것은 아니구요. 오래치면 무릎이 가끔 살짝 아픈 정도입니다. 제가 무릎보호대나 깔창을 생각하고 있는건, 예방차원의 성격이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관절보호대나 깔창을 쓰셔도 보조를 할 뿐이지 관절이 과도하게 사용하면 아픈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횝니다. 단지 조금 나중에 아프거나 조금 더 움직일 만큼 보호대가 잡아주는 정도(보호대가 잡아주어서 움직이니까 사실 나중에는 조금 더 아플수도 있읍니다. 저도 보호대를 차고 할 때 너무 편하게 무릎을 잡아주어서 엄청 빡세계 치니까 무릎이 더 아프더라구요) 제 신발은 웨이브 메달이구요. 그전에 어택블래이드라이트를 잠깐 신었읍니다. 처음에 쿠션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깔창을 에너지트랙으로 바꾸고 탁구화의 기능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무릎보호를 잘 해주는 깔창이라는 느낌이 들었구요. 로드런너 깔창은
일반 깔창 두께의 거의 2배반입니다. 순발력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릎이 최우선인 분은 쿠션좋은 테니스화나 웨이브랠리 같은 신발에 깔면 최고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방차원이라고 하셨으니까 아직 젋으시다면 웨이브메달이나 에너지 포스 3같은 탁구화에 에너지트랙을 깔아도 충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젊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에너지트랙을 써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