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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진화를 만나다 을 읽었다. 저자는 공대를 졸업하여 경영학석사를 하고 사모펀드사에서 9년간 근무한후 인도전문 펀드를 설립하여 2007년부터 16년간 수수료공제후 연평균 20%의 수익을 기록했다니 기대된다. 2 동기간 저자의 나란다펀드는 14배가 되었는데 인도지수는 4배가 되어 연11%의 수익을 기록했으니 수익률 두배의 성과를 낸 셈이다. 10 공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험한 그가 진화를 언급할 수있는 이유는 독서에 있다. 그는 멍거가 이기적유전자를 좋아한다는 내용의 버크셔 주총기록을 2002년에 읽고 따라하기를 시작한후 진화생물학분야를 집중적으로 독서하고 있다. 즉 그는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1
당연히 저자의 설명은 버핏투자법이기에 영구보유를 전제로 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것도 있다. 펀드와는 달리 소규모투자자는 버핏의 초기 방식인 꽁초투자법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듀얼모멘텀이 더 매력적이다. 안토나치는 듀얼모멘텀투자전략에서 1974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에서 연17%의 수익을 낼 수있었는데 미국지수보다 높은 수치다. 상승장에서 지수는 18%였는데 그는 22%로 4%가 높았고 하락장에서 지수가 -15%였는데 그는 +2%로 17%가 높았다. 12
저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는 투자를 하지않는 것이고 이는 잃지않는 것과 관련되는 듯하다. 우선 그는 1종과 2종오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우선 챗의 내용을 살펴보자
**1종 오류(Type I Error)**와 **2종 오류(Type II Error)**는 **가설 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오류입니다. 통계적 의사결정을 할 때,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두 가지 경우를 설명합니다.
### 🔹 1종 오류 (Type I Error): 실제로는 **참인 귀무가설(H₀)**을 **기각하는 오류*** 즉, **귀무가설이 맞는데 틀렸다고 판단*** 예: 무죄인 사람을 유죄로 판단한 경우
* **오류 확률**: **α (알파)** 일반적으로 0.05 (5%)를 사용
#### 예시:> 어떤 약이 효과가 없는데, 통계 분석 결과 "효과가 있다"고 결론 내리는 경우
### 🔹 2종 오류 (Type II Error): 실제로는 **거짓인 귀무가설(H₀)**을 **기각하지 않는 오류*** 즉, **귀무가설이 틀렸는데 맞다고 판단*** 예: 유죄인 사람을 무죄로 판단한 경우
* **오류 확률**: **β (베타)**; 검정력 = 1 - β (진짜 효과가 있을 때 그것을 발견할 확률)
#### 예시:> 어떤 약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데, "효과가 없다"고 결론 내리는 경우
### 🔁 비교 요약
| 항목 | 1종 오류 (Type I) | 2종 오류 (Type II) |
| 의미 | 참인 귀무가설을 기각함 | 거짓인 귀무가설을 기각하지 않음 |
| 예시 | 무죄인 사람에게 유죄 판결 | 유죄인 사람에게 무죄 판결 |
| 오류 확률 | α (보통 0.05) | β |
| 방지 방법 | 유의수준 낮추기 (ex. 0.01) | 표본 수 늘리기 등으로 검정력 증가 |
### 💡 기억 팁:
* **1종 오류**: "선한 사람을 벌함" → **더 조심스러운 오류**
* **2종 오류**: "악한 사람을 놓침" → **위험을 감수하는 오류**
저자는 챗도 난해하게 설명한 두종의 오류룰 간단하게 맥에서 아이스크림을 산 1종오류와 친구들에게 정기적으로 연락하지 않은 2종오류로 쉽게 설명한다. 물론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의 투자실패담은 1종오류에 관련된 듯하다. 18
그는 턴어라운드주식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한다. 좋은 의견이다. 이를 추세매매에 이용해도 맞다.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투자하기보다 실적반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돈을 잃지않는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회사를 고르고 그 회사의 실적이 좋아지거나 주가상승이 시작되면 투자하는 것이 시간이 돈인 투자에서 중요하다. 10%의 상승도 1년이 걸렸다면 평범하지만 6개월이 걸렸다면 연간으로는 20%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가 되기 때문이다. 28 신체는 수분이 60%로 과반수를 이루고 주요 장기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18%, 지방 15%, 무기질 5% 등으로 구성된다. 물과 지방이 화학반응의 매체이거나 에너지 저장 등의 목적인 것을 보면 신체는 주로 단백질로 구성된 셈이다.
포유류는 인체와 성분구성에 큰 차이가 없지만 식물의 경우 광합성을 하기에 수분이 80%에 이르고 광합성으로 만든 탄수화물도 14%에 이른다. 하지만 수분을 제외하고 그중 탄수화물 70%는 세포벽의 주성분이며 다음은 단백질 13%가 효소와 구조용으로 가장 많다. 지질 3%는 세포막을 구성하고 동물과 같이 에너지 저장에도 부차적으로 사용된다. 무기염류가 6%에 달해 건강에 채소류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65 좋은 회사를 적절한 가격에 매입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서 적절한 가격은 저자의 기준으로는 시장 퍼 중앙값이 20인 경우 15정도다. 즉 25%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뛰어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다. 76
1997년 7월 2일 태국이 고정환율제를 포기하면서 아시아외환시장에서 달러가격이 폭등했다. 그리고 외화부채가 많았던 기업들이 채무불이행을 시작했고 10월27일에는 다우지수가 7%하락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증시에서 거래가 중단되었다. 홍콩 6%, 영국 6, 호주 7, 독일 6 등 전세계주식시장이 동반폭락했다. 그리고 6개월후에 다우는 +25%가 되었고 영국도 23%가 상승하여 종전보다 더 높은 지수가 되었다. 86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케인스도 1929년 대폭락에서 손실을 보고 주식을 선별하는 버핏식으로 선회했고 1924년부터 1946년까지 대학기금을 연평균 14%의 수익을 올렸다. 92
저자는 기업이 아닌 패턴에 투자한다. 좋은 경영자나 현금이 아니고 독점이 깨지기 어려운 패턴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 사례로 옐로페이지와 구직사이트를 들었다. 누구도 2위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 격차는 채워질 수없다. 130 외부관점은 중요하다.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지 않게 돕기 때문이다. 만약 항공사에 투자를 검토한다면 매출액과 비용, 성장율 등을 조사하는데 엄청난 인시가 필요하다. 하지만 외부보고서를 보면 이러한 인시를 투자해서 검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쉽게 알게된다. 항공분야 매출은 2000년부터 10년간 20%가 증가했지만 누적손실이 증가하고 있다. 매년 1조불의 매출에 30억불의 손실을 보고있기에 검토대상이 아니다. 132
"렌스키 실험"은 미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렌스키(Richard Lenski)가 주도한 매우 유명한 실험으로, "장기 진화 실험(Long-Term Evolution Experiment, LTEE)"이라고도 불린다. 이 실험은 진화가 실험적으로 관찰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과학적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 시작 연도: 1988년
* 주제: 박테리아(대장균 E. coli)를 이용한 장기 진화 실험
* 목적: 세균 집단이 수천 세대를 거치며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관찰
* 진행 방식:
1 동일한 유전적 출발점의 E. coli 12개 집단을 각각 분리해 독립적으로 배양
2 매일 새로운 배양액으로 옮기면서 약 6~7세대를 거듭하게 함
3 특정 세대를 냉동 보관하여 나중에 비교 분석 가능하도록 저장
🧪 주요 결과와 발견
1. 진화의 반복성과 우연성; 12개 집단은 모두 진화하지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화함, 일부 유사한 변화(예: 성장 속도 증가)는 반복되지만, 특이한 돌연변이는 특정 집단에서만 발생
2. 시트르산 사용 능력 획득; 원래 E. coli는 산소가 있는 조건에서는 시트르산을 대사하지 못함. 그러나 한 집단에서 약 3만 세대 후 시트르산을 사용할 수 있는 돌연변이가 발생. 이는 새로운 대사 경로 획득, 즉 "진화적 혁신"의 명확한 예
3. 적응의 속도; 초기에는 적응 속도가 빠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느려짐. 이는 적응의 한계와 감소하는 수익률 개념과 연결됨
4. 냉동된 조상과의 비교; 진화된 개체와 초기 조상을 비교 실험해 진화의 명확한 증거 제공
📚 과학적 의의
* 진화가 실험실에서 실시간으로 관찰 가능함을 증명
* 자연 선택, 돌연변이, 유전적 부동 등 진화의 기제를 실험적으로 검증
* 반복성과 비반복성(우연성)의 경합을 보여줌
* 과학 교육 및 창조론 반박 자료로도 자주 인용됨
저자는 박테리아대신 투자로 바꿔서 결과가 수렴하지만 가끔씩 돌연변이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138
앤서니 볼튼(Anthony Bolton)은 영국의 유명한 투자자이자 펀드 매니저로, 특히 피델리티(Fidelity)에서의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피델리티 스페셜 시추에이션즈 펀드를 1979년부터 2007까지 운용하여 연평균 수익률 약 19.5% 달성했다. 앤서니 볼튼은 가치 투자(value investing)에 근거하면서도, 철저히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종목을 선별했다. 그가 선호한 전략:
* 저평가된 기업 발굴
* 시장의 오해를 받는 종목에서 기회 포착
* 기업의 변화 요소(경영진 교체, 구조조정 등)에 주목
*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그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한후의 중국 투자 실패는 투자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많은 이들이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남겼다. Fidelity China Special Situations Fund (2010~2014)를 운용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전설적인 투자자도 낯선 시장에서는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는 2014년에 은퇴했다. 실패 이유:
1. 중국 시장에 대한 과도한 낙관
* 볼튼은 중국의 성장 가능성에 매료되어 직접 운용에 나섰지만, 실제 중국 시장은 정부 개입, 불투명한 회계, 정책 리스크 등으로 서구 시장보다 예측이 어려웠다.
* 특히 중국 중소형주에 투자했는데, 이들은 변동성이 심하고 검증이 덜 된 기업들이 많았다.
> ⚠️ 현실: 성장률 ≠ 수익률.
> 경제 성장이 반드시 투자 수익률로 이어지지 않음.
2. 문화적·정보 비대칭 문제
* 볼튼은 유럽 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지만, 중국은 전혀 다른 시장이었다.
* 기업 문화, 회계 기준, 규제 환경 등이 매우 달랐고, 정보 접근성도 떨어져 제대로 된 실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3. 현지 경험 부족
* 그는 상하이에 직접 사무실을 열고 이주까지 했지만, 현지 네트워크 부족과 기업 분석 한계가 컸다.
* 현지 팀과의 조율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4. 타이밍 실패 + 글로벌 경제 여건 악화
* 2010년 펀드 출시 직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진과 중국 내 통제 강화가 겹쳤다. 특히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 부동산 억제책 등이 시장에 악영향을 줌.
* 이 시기에 중국 증시 전체가 부진했고, 볼튼의 포트폴리오도 타격을 입었다.
5. 전략 미스매치
* 볼튼의 특기는 유럽 소형주 발굴과 리스크 관리였는데, 이를 중국 시장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 실수였다.
* 중국 기업들은 구조나 지배구조 문제, 회계 투명성 부족 등으로 인해, 동일한 분석 틀로 접근하기엔 위험이 컸다. 143
사회의 소득은 양극화되는 현상이 있다. 기업은 어떨까? 사람의 경우 재분배를 통해 양극화현상을 줄이려는 노력이 있지만 기업의 세계는 냉혹하다. 상위기업은 하위기업과의 차이를 더 확대하고(10년간 수익성이 높을 확률은 83%) 하위기업은 수익이 감소하면서 소멸한다. 물론 새 기업이 생겨나고 하위기업이 상위기업이 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다만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 193 달콤한 간식은 건강에 좋지않다. 하지만 달콤하기에 먹게된다. 이를 방지하는 것은 가까운 곳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달콤한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과도한 당 섭취가 신체 여러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달콤한 맛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원천(특히 정제된 당, 즉 설탕·과당 등)과 섭취량이 문제다.
1. 혈당 급상승과 인슐린 과다 분비
* 설탕은 빠르게 소화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 이에 따라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혈당이 급락하면서 피로감, 집중력 저하,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 →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2. 체중 증가와 비만
* 당은 ‘빈 칼로리(empty calories)’로, 영양소는 거의 없고 열량만 높다.
* 특히 음료나 디저트 형태로 섭취하면 포만감이 적어, 과식과 체중 증가로 연결.
* 과잉 당분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간과 복부 지방으로 저장된다.
3.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감소.
* 이로 인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의 위험이 커진다.
4. 치아 건강 악화
* 당분은 구강 내 세균의 먹이가 되어 산을 만들어내고, 이로 인해 충치와 잇몸 질환이 생긴다.
5. 중독성 및 정신적 영향
* 단 음식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해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단맛 중독’ 현상이 생겨, 더 강한 단맛을 원하게 되고 식습관이 무너지기 쉽다.
* 일부 연구에서는 과도한 설탕 섭취가 기분 변동, 불안, 우울감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6. 염증 및 면역 저하
* 정제당은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 만성 염증은 피부 트러블, 관절통,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하게 단맛을 즐기는 방법**
* 천연 당원(과일, 고구마, 대추 등)을 이용하기
* 단 음료 대신 물·탄산수·허브티 마시기
* 음식의 단맛을 점차 줄여 미각을 재조정하기
*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 혈당 급상승 완화하기 196
셸비 M. C. 데이비스(Shelby Cullom Davis)는 1909년 10월 1일, 미국 일리노이주 피오리아에서 출생하겨 1994년 5월 26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사망한 투자자, 경제학자, 외교관, 자선가로 1969부터 6년간 미국 주제네바 대사 (U.S. Ambassador to Switzerland)를 역임했고 Davis Selected Advisers, LP의 창립자 (투자회사)였다.
1. 투자자 & 금융인으로서의 성공
* 1940년대 초, 단 50,000달러로 보험사 주식 투자에 뛰어들어 수십억 달러 규모로 불린 것으로 유명.
* 그는 “보험회사는 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가진 안전한 투자처”라고 믿었으며, 장기 가치투자 전략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 나중에 Davis Selected Advisors라는 자산운용사를 설립해, 이후 그의 아들(셸비 데이비스 Jr.)이 이를 이어받아 운영했다.
2. 공공 봉사와 외교
* 닉슨 행정부 시절, 주스위스 미국대사로 임명되어 외교 활동을 했다.
* 당시 스위스는 국제 금융 중심지로, 그는 금융 및 무역 관련 외교관계 강화에 기여했다.
3. 교육과 자선 활동
* 셸비 데이비스는 “교육이 인류의 평화를 위한 최고의 투자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 유엔 및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특히 United World Colleges (UWC) 운동에 거대한 기부를 했다.
* 그의 재단은 이후 전 세계 학생들을 위한 Davis UWC Scholars Program을 창설했다. → 오늘날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최대의 국제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장했다.
🧠 철학 & 명언
* “나는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벌었지만, 교육에 투자해서 인류를 얻었다.”
* 그는 투자 철학뿐 아니라 교육을 통한 국제적 이해와 평화를 강조했다.
🏛️ 유산
* 셸비 데이비스는 경제적 성공과 공공적 기여를 결합한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 오늘날에도 “Davis Scholar”라는 이름으로 그의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전 세계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셸비 데이비스의 투자 철학
1️⃣ 보험회사는 ‘돈을 관리하는 기업’이다> “보험업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 보험회사는 고객이 낸 보험료를 미리 받지만, 지급은 나중에 하는 구조다.
* 즉, “float(플로트)” — 즉, 고객의 보험료를 일시적으로 보유하며 운용할 수 있는 자금 — 를 통해 거의 무이자로 거대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 데이비스는 이 구조를 “은행보다 더 나은 모델”이라 봤다.
👉 핵심 통찰:> “보험회사는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다.”
이 개념은 나중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험 부문에서 활용한 철학과 동일한 기반.
2️⃣ ‘언더라이팅(Underwriting)’보다 ‘인베스팅(Investing)’이 중요하다
* 그는 보험회사의 본업인 ‘위험 관리’보다 그 돈을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회사의 진짜 가치라고 봤다.
* 따라서 보험사 중에서도 다음 기준을 선호했다:
***보수적 언더라이팅 (리스크 관리가 잘 된 회사)
***우수한 투자 포트폴리오 운용 능력
***일관된 수익률과 자본 축적력
3️⃣ “좋은 회사를 싸게 사라” — 가치투자의 원칙
* 그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 철학에 영향을 받았으며,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주를 장기 보유했다.
* 매수 시점은 시장의 공포가 극대화된 순간이 많았다.
* 단기 트레이딩을 거의 하지 않고, “좋은 회사는 영원히 보유한다”는 접근을 취했다.
👉 그의 말:> “나는 팔지 않는다. 주식을 팔아야 할 유일한 이유는 회사가 망했을 때뿐이다.”
4️⃣ 장기 복리의 힘을 믿었다
* 그는 젊은 시절 50,000달러로 시작해 50년 넘게 복리로 불려, 사망 시점에는 수십억 달러(추정 약 9억~10억 달러) 자산을 보유했다.
* 시장의 단기 변동은 무시하고, “시간을 시장보다 강한 친구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일관했다.
>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시간을 네 편으로 만들어라.”
5️⃣ 윤리적 자본주의
*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투자가 아니라, ‘자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철학을 가졌다.
* 그래서 말년에 막대한 자금을 교육, 국제 이해, 평화 구축을 위한 자선사업에 쏟았다.
>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목적은 인류를 더 현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206
자연의 선택이 가능한 이유는 복리의 마법에 기인한다. 생물은 특히 단세포 박테리아의 경우는 엄청나게 증식할 수있지만 환경에 따라 포화상태에 이르고 양성생식을 통해 증식하는 경우는 유전자의 조합에 따라 당시 환경에 적합한 개체만이 후손을 남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포유류인 인간의 정자는 한번에 수억마리가 방출되지만 난자는 한달에 한번만 배란되기에 방출당시 질의 환경에서 최상의 정자만 수정에 성공하고 어류의 경우는 수백만개의 난자와 정자를 배출하여 그중 제한된 난황으로 생존하고 성장하는 일부만이 후손을 남길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즉 생물은 유전자조합과 돌연변이를 통해 여러 갈래로 분화하고 어떤 개체 혹은 종이 생존하는지는 환경이 선택한다. 207
데이비스는 운이 좋았다. 그가 1932년 결혼했을 때 다우지수가 사상 최저치인 41에 불과했는데 이는 1929년을 기준하면 89%가 하락한 수준이었다. 장인이 국채위주로 운영했기에 대공황으로 잃은 것이 없었고 아내 캐서린이 5만불을 그에게 빌려줄 수있었다. 그는 라디오 리포터로 일했고 부부가 같이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지만 일본영자신문취업은 지진으로 불발되었고 미국 불경기로 취업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처남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에서 투자회사를 찾는 통계담당으로 일했다. 둘이 사이가 좋지않았기에 전업작가가 되었고 대공황의 원인ㅇ르 분석한 책으로 호평을 받아 뉴욕주지사에게 주 보험국 부감독관으로 임명되었다.
상당히 따분해보이는 이 직책을 그는 성실히 수행한다. 그는 채권이 상당히 위험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채권위주의 보험사 포트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1946년에 101불에 팔린 국채가 1981년 17불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선견지명으로 판단되었다. 투자자들은 증시의 마이너 리그에서 거래되는 보험사를 무시했다. 보험사는 감독당국에 최신의 재무정보를 제출해야 했고 그는 이를 통해 보험사의 사정에 정통하게 되었다. 당시 보험사는 진정한 장부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 또한 플루트로 무이자 자금을 장기간 투자할 수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는 1947년에 사직하고 아내에게 빌린 돈으로 장부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며, 잘 운영되어 수익이 발생하고 있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보험사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때로는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도 했다. 그는 5만불로 저평가 보험사에만 투자해서 5억불로 불렸다. 그중 상위 12종목의 가치가 2.6억불에 달했다. 그는 우량 보험사는 절대로 팔지 않았는데 그 점이 성과의 가장 큰 원인이다. 100개의 보험사가 포트의 75%를 차지했고 많은 투자가 실패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보험사가 그 손실을 메꾸고도 우수한 수익을 낼 수있게 만들었다. 213
저자는 영구보유할 기업만 투자하고 매매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양극화와 패턴을 생각하면 타당하다. 하지만 초보는 20종목으로 분산투자하되 종목수의 10%는 영구보유하고 10%은 추세투자하는 것이 한국에 설립된 회사의 경우에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 훌륭한 기업이라면 10%를 투자했어도 포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10%정도는 추세투자를 통해 재미를 보면서 돌연변이에 대응하는 것을 연습할 필요도 있다. 추세투자에 자주 포착되는 종목은 영구보유할 기업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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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제1부 큰 위험을 피한다
제2부 적정한 가격에 우량주를 산다
1장 호박벌, 생존을 말하다; 우리 앞에 놓인 두 갈래길 | 진화가 걸어온 길 | 워런 버핏의 두 가지 투자 원칙 | 위대한 투자자는 위대한 거부자다 | 우리가 큰 위험을 피하는 법 | 이러면 테슬라를 놓치는데?
2장 은여우, 종목 선별을 말하다; 그렇다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 단일 선택 기준과 진화적 연쇄 | 역사적 ROCE를 선택하니, 다른 여럿이 딸려온다 | 투자에는 보장이 없다
3장 성게, 강인함을 말하다; 맥킨지의 미스터리 | 생명체는 엄청나게 강인하다 | 진화 가능성의 진화 | 강인해야 진화할 수 있다 | 선도자가 실패자로 전락하다
4장 쇠똥구리, 기업 분석을 말하다; 어떻게 vs 왜 | 근접 원인에 집중해서는 안 되는 이유 | 헤드라인 장식의 고통과 이득
5장 다윈, 가치평가를 말하다; 그들의 실적이 저조한 숨겨진 이유 | 토머스 헉슬리의 탄식 | 공작의 꼬리에 숨겨진 수수께끼 | 우리는 하나다 | 우리는 기업의 역사를 공부한다 | 필요조건이 충분조건은 아니다
6장 대장균, 패턴을 말하다; 놀라운 아놀도마뱀 | 수렴 진화는 도처에 있다 | 우리는 개별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 | 카너먼의 외부 관점과 수렴 | 수렴의 원칙을 적용하는 실용적인 방법 | 생각보다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
대장균이 건네는 교훈
7장 구피, 투자 정보를 말하다; 신호의 축복과 위험 | 핸디캡 원칙이 길을 밝힌다 | 정직하지 않은 신호들 | 정직한 신호들, 그리고 그 해석 방법 | 앤서니 볼튼의 실수
제3부 게으름 부리지 마라, 엄청나게 게으름 부려라
8장 핀치새, 매수와 매도를 말하다; 연준 금리, 중국 항구, 독일 규제 당국이 어쨌다고? | 끊임없는 격변이 마음을 흔든다 | 쿠르텐이 발견한 놀라운 사실 | 그랜트 부부가 관찰한 진화의 속도 | 그랜트-쿠르텐 매수·매도 원칙 |
왜 그리고 언제 매도하는가 | 6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과연 그럴까?
9장 달팽이, 기다림을 말하다; 증거의 부재가 부재의 증거 | 기업은 정체 상태가 기본값이다 | 주가 변동은 기업의 단속이 아니다 | 드물게 나타나는 단속을 활용한다
10장 토끼, 복리를 말하다; 다윈, 진가를 인정받지 못한 수학 천재 | 토끼, 오스트레일리아를 습격하다 | 우리가 팔지 않는 또 다른 여러 이유들 | 예상되는 반론에 대한 답변
나오며 꿀벌, 승리를 말하다
감사의 말; 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