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곡들은 다나왔고 예상했던 것들을 다봤던 공연..아니 예상의1000%를 더본 공연이었다...스핏 잇 아웃의 관객앉히기도 예상대로 나왔고 앵콜곡은 예상대로 써페이싱이었다...
코재이들하고의 개지랄떨기도 너무너무 유익하였고...크리스가 던져준 스틱을 눈앞에서 코재이들한테 뺏기는 안타까운 순간이었다..(잡고 있으니 양놈둘이서 칼눈뜨고 영어로hdshjghjasvfhjbdfhjbdsjfbjdsbtdsjhgbdhjb라 그러길래 나는 "아엠 쏘리..;;"하면서 포기할수밖에 없었다.덴장....)의외의 모습은 서페이싱때 코리가 의장행사때 쓰는 깃발 끝에 노란 갈기가 달린 태극기를 두르고 나온것이었고 중간에 숀과 크리스가 1집때의 빨간 점핑슈트를 입고 나와서
무대중간에 설치된 커다란 퍼커션을 연주하면서 2집의 엔딩곡인 아이오와를 연주했다는것(풀버젼은 아니고 중간에 끊음).공연이 끝나고 어떤 분이 크리스의 퍼커션 스틱을 챙기셨길래 한번 만져나 보자고 하고는 낼름 혀로 핧아버렸다...그당시의 짭짤한 맛은 아쉽게도 뒤풀이때 회원분들과 먹은 낙지볶음에 의해 사라져버렸다...듀얼리티때 개지랄 떨다가 김태민이라는 놈을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서 그놈을 들어서 서핑으로 무대밖으로 내보내 버렸다-_-v....더 쓰지 않은 내용은 프리윈드 분이 쓰신 리뷰랑 내 생각이랑 비슷해서 더 써봤자 재탕일것 같아 쓰지 않겠다...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오신 닥터코어 분과 아이디를 기억못하시던 고등학생 회원분 그리고휴가나와서 공연을 오는 열정!을 보여주신moonice님(아이디가 맞나요?(-_-)>죄송;;)여수에서 오신 프리윈드님...다들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토요일 공연이었으면 밤새 뒤풀이 했을텐데 아쉽군요....기대 이상의 엄청난 공연이었던 슬립낫 리뷰였습니다....(__)
첫댓글 ㅋㅋ 아뒤 마자여~~~ 무나이스.....문아이스....달어름....아무렇게나 불리고 있져...ㅎㅎ
에혀...
쒸뎅 차에서 정신없이 도착했다고 해서 내렸드만... 여천에서 내려가꼬 택시타고 집에 갔어야... 정말 정신없는 하루였다...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저 막내임돠 ㅋㅋ 정말 최고였구요 ㅋㅋ 담에 또 만나요~ ㅋㅋ
막내분 사진 올려주세요^^